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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스쿨
 
 
 
카페 게시글
스님의 보살수업 보살수업78 몸이 아파서 수행을 못하겠습니다 #불안한이유 #몸이근본이다
원빈스님 추천 0 조회 91 24.01.20 12:06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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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20 12:46

    첫댓글 나이가 들어 간다는 것은 몸이 말을 잘 안따라 준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릴 때는 몸이 좀 지쳐도 기분으로 다시 리셋시키기가 용이 했다면 이젠 마음이 몸의 눈치를 더 보게 되는거 같습니다.
    앓다 낫는 시간도 점점 더 걸리게 되었구요. 저도 작년말에 시작된 감기가 아직 반복되고 있습니다^^
    몸의 건강이 수행과 공부의 근간이라는 말씀, 명심하고 지켜 나가겠습니다. 운동도 하고 있고 당분과 가공식품 그리고 과다한 영양공급도 조절하고 있습니다. 나빠질 일만 남았더라도 최대한 잘 관리하며 공부와 수행을 병행해 나갈 수있게 해보겠습니다.

    하지만 이유없이 문득 마음이 불안해질때가 있습니다.
    그럴 땐 호흡에 내 정신을 모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스님 가르침대로 명상을 너무 어렵게 받아 들이지 않고 편안하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정답이란 없다, 그냥 지금 여기 아무일없는 내 마음으로 들어가 쉬어 가겠다 이렇게요.
    모든 것의 부담을 덜어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24.01.21 23:47

    저는 시간이 날때마다, 5km 걷기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시간이 부족해 다 못 걸을 것 같을때는 아예 시도도 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5km를 다 못 걷는다 하더라도 지속적인게 좋다고 생각해 시간이 잠깐이라도 나면 가고 있습니다.

    저번달에 심하게 아프고, 저번주에 감기까지 걸리면서 처음으로 든 생각은, “이제 아픈건 지긋지긋하네” 입니다. 몸이 건강해야, 체력이 되야, 제가 하고 싶은 일, 공부, 수행등 할수 있다는 스님 말씀을 저번달에 듣고 그것부터 신경쓰고 있는 요즘입니다.

    회사 가는 길에, 친구만나러 가는 길에,
    지하철 안에서 숨쉬는 것에만 집중해 2-3분 명상 노력중입니다.

    항상 좋은 법문 감사합니다 ()()()

  • 24.09.22 15:03

    스님 말씀처럼 불안을 잠재우는 좋은방법은 성인들의 말씀 특히 부처님 말씀을 읽고 곱씹고 사유하고 글쓰기까지 하는것 같습니다.그러면 마음이 어느덧 불안에서 안심으로 돌아옵니다. 내적 성장이 되고 보살로써 법보시 연습도 되고 안심까지 일석삼조인것 같습니다. 지금 여기 스님의 보살수업 이야기 법문을 읽고 사유하고 글쓰기하는 이순간이 저에게는 안심으로 이끄는 최고의 명상시간 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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