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52. 단번에 이루신 영원한 속죄(贖罪)를 아십니까 ?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히 9:12)"
어떤 한 흑인이 바다를 여행중에 풍랑으로 배가 파손되어 널판지를 타고 구사일생으로 외딴섬에 도착했읍니다. 그곳에는 수많은 토인들이 우글거리며 살고 있었으며, 그곳 풍습으로는 외계에서 오는 사람은 그나라에서 왕 대접을 받으며, 또 통치하며 그곳에서 한 1년간 살다가 1년 기한이 되면 다시 자기가 타고온 널판지를 타고서 떠나야 되는 그런 풍습과 관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 도착한 A 라는 흑인이 그곳에 도착해서 떠나야 된다는 생각에 초조하게 살다가 한꾀를 내어 그날부터 그곳 흑인들에게 환심을 살려고 정성껏 보살피고 불우이웃을 돕고 온갖 좋은 일들을 하며 선정을 베풀고 많은 사람들한테서 인심을 얻어서 어떻게든지 떠나지 않을려고 갖은 고생을 다하고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세월은 화살처럼 빨리도 지나가서 어느덧 기한이 다차서 떠나야 될 운명의 날이 왔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타고온 널판지를 가지고 힘없이 쫓겨나고 바다에서 떠내려가다가 얼마 못가서 빠져 죽고 말았습니다.
그 후 또 한사람 B 라는 한 흑인이 전사람과 같이 널판지를 타고 그곳에 도착되었습니다. 그 B 라는 사람은 전에 왔던 자가 왕으로 1년간 별스런것 들을 다했어도 결국 1년간 살다가 기한이 만료되어 쫓겨나서 바다에서 떠내려 가다가 빠져 죽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B 라는 사람은 먼저왔던 자를 바보처럼 여기고 어차피 떠날 것을 알고 사는동안 싫컷 먹고, 마시고, 온갖 쾌락을 즐기고, 남을 자기에게 복종시키는 즐거움으로 살아 갔습니다. 그러나 마침내 그 B도 기한이 다가와 모든 권좌에서 물러나 또 떠나고 그 사람도 역시 바다 가운데로 떠내려 가다가 얼마 못가서 빠져 죽고 말았습니다.
그 후 또 한사람 C 가 전사람과 똑같이 그곳에 도착했습니다. 그 사람도 역시 전에 왔다가 떠난 그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나 C 는 무언가 찾고자 하는 욕망과 살고싶은 욕망이 끝없이 자기자신을 사로 잡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섬 주위를 샅샅이 살핀 결과 먼 곳에 자세히 보지 않으면 정말 찾을 수없는 보이지 않는 곳에 섬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전에 이곳에 왔던 사람들과는 달리 떠날 때를 대비하여 열심히 사람들에게 일을 시키고 그곳에 온갖 것들을 이 섬에서 그 발견한 섬으로 배에 실어 옮겨 심고 가꾸고 푸른 옥토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럭저럭 세월이 지나 그도 역시 처음 도착한 섬에서 떠나야 되는 운명의 날이 왔습니다.
그러나 그는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갈 곳이 있었습니다. 그는 새로 개척한 소망이 있는 그 섬을 향해 널판지를 타고 그곳에 도착해서 새로운 섬에서 아주 잘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 인생은 날 때부터 소경과 같고 하나님을 떠나 죄 가운데 있어 빗나가서 살아가고 있으며 나의 근본인 영적 영안이 떠지지 않고는 우리가 과연 무엇 때문에 살아가고 있으며...... 왜? 내가 살고 있는지?
당신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알 수 있습니까?
우리 모든 사람이 누리는 부귀나 재물이나 권력이나 남보다 우월함이나 높음이나 지식이나 먹고 마시는 것이 전도자는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전1:2) 하였고 진정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내가 앞에서 말한 흑인 A 나 B 와 같은 사람이라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이겠습니까?
우리 인간의 과학문명이 발달하고 아무리 의학이 발달해도 이것에는 한계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영원히 살 수는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마음속에는 죽고 싶지 않고 오래살고(영원히) 싶은 마음을 누구나 잠재적으로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마음들이 어디서부터 오는 것일까요? 누가 부인할 수 있습니까?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 9:27)"
우리 사람에게 죽음을 정하신 분은 절대자이신 하나님(조물주)이십니다. 누구든지 이 죽음을 피할 수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바로 하나님께서 이 죽음을 정하셨기 때문입니다. 이 죽음은 다른 사람의 일이 아닌 바로 나의 문제입니다.
나는 죽으면 그냥 끝날까요?
왜 사람이 죽으면 돌아가셨다고 말합니까? 과연 어디로 돌아갔단 말입니까?
이것은 우리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께로 돌아갔다는 말입니다.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곳으로 가거니와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전 3:20)
말씀을 바탕으로 인간의 실존적 한계부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영원한 속죄의 완성까지의 핵심 내용을 성경적 기준으로 알려 드립니다.
1. 인간의 실존과 피할 수 없는 죽음
영적 무지와 허무: 인생은 하나님을 떠나 빗나간 삶을 살아가며, 세상의 부귀, 재물, 권력, 지식 등은 모두 헛되고 헛된 것에 불과합니다(전 1:2). 진정한 지혜의 근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영·혼·육의 구조와 죽음: 인간은 육(肉), 혼(魂) 그리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영(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육신의 죽음 이후에는 영혼이 하나님께로 돌아가며, 그 후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히 9:27, 전 3:20).
2. 인간의 본질적인 죄와 구제불능의 상태
죄의 유입: 아담 한 사람의 불순종으로 인해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그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습니다(롬 5:12).
부패한 마음: 마치 컴퓨터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정상적인 작동이 불가능하듯, 모든 인간의 마음은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하여(렘 17:9) 스스로의 행위나 율법의 노력으로는 결코 하나님 앞에 이를 수 없습니다.
죄의 대가: 모든 사람은 죄인으로서 마귀를 위해 예비된 지옥 불에서 영원히 고통당할 수밖에 없는 '제2의 사망(계 21:8)'에 처해 있습니다.
3.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영원한 속죄의 완성
대속의 은혜: 죄인인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죄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오셨습니다(요 1:29).
단번에 이루신 영원한 속죄: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마지막 피 한 방울까지 흘리시며 우리의 원죄와 자범죄, 그리고 미래의 모든 죄까지 단번에 완전히 갚으셨습니다. 그리고 운명하시기 전 "다 이루었다"(요 19:30)고 선언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피의 능력: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히 9:22)" 하신 말씀대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피와 십자가의 대속을 통해서만 우리의 모든 죄가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4. 구원과 영생을 얻는 길
오직 믿음의 은혜: 천국은 인간의 선행, 도덕, 율법 준수나 공로로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혜와 선물로 주어집니다.(엡 2:8-9)
마음으로 믿음: 예수님이 내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모든 것을 다 이루셨다는 사실을 마음으로 믿고, 자신의 죄인됨을 회개할 때 즉시 의롭다 하심(칭의)을 받게 됩니다.
영원한 생명: 예수 그리스도만이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유일한 중보자이시며, 그를 구주로 영접하는 자마다 영원한 생명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롬 10:10, 요 14:6).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