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동행 피오나의 아름다운 이야기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곳 블로그에 벌서 4년째 접어 들어갔네요
이제는 처음 시작때 보다 느긋한 마음 이랄까요?
새로운 사람이 안부를 묻고,또 어느 사람들은 잊혀지기도 하고,많은 사람들이 들락 거리는 공간
누군가는 블로그를 하면서 소통을 최고로 치기도 하고
저는 곰곰히 생각해 보니 소통 보다는 좋은 이웃을 만나 알아 가는것 이라고 생각 합니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알게 된 두살 어린 피오나~저를 언니라 부른 답니다.
늘 허접한 제 글과 사진에 안부를 물어 주고 힘나게 응원을 해 준덕에 지금의 왕비의 햇살미소에
소소한 이야기를 담아 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피오나를 알게 되고 4년이 흘렀네요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블로그를 하는 피오나
피오나!~~왜 닉네임이 "피오나 "예요?
"얼굴은 못 생겼지만 마음은 따뜻한 뜻이 담겨 있다고" 아~항~글쿠나!
남편을 핸드폰에 "슈렉" 이라고 저장을 해 놓기도 했는데
지금은 모라 저장을 해 놓았는지 모르겠어요^^*
처음 그녀는 여행 다닌 후기 글을 많이 올렸었는데 요즘은 장사를 하느라 생활속 이야기 글들이 많이 보입니다.
한번은 제가 ktx 기차를 타고 무작정 피오나를 만나러 부산에 갔지요..
피오나는 어떻게 생겼을까?
커리우먼 같이 멋지게 생겼을거야~라고 생각..
처음 본 피온나는 모자를 썼던것 같고,커다란 카메라 가방을 메고 피실 피실 잘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부산 사투리를 쓰는 그녀는 잘지내나? 뭐라 켔샸노? 이런 말들을 많이 썼습니다..지금도~ㅋㅋ
우리는 골목의 어느 작은집에 가서 갈치조림에 점심을 먹고
맥주도 500씩 했던 기억이 나고 저 더러 잘 안 웃는다고 했고,
그렇게 만나고 괜히 여자들끼리도 가슴 설레이는 하루동안 기차여행과 만남을 했답니다..
그 친구가 "부광 출판사" 에서 "행복한 동행" 책을 냈네요..
책은 그리 크지도 않고 한손으로 집어 지며 가방속에도 쏘~옥 들어가서 지하철이나 외출 시 잠시 시간날때
북 카페에서 커피집에서도 화장실에서도 읽기 좋습니다..
그녀의 행복한 동행 속으로 잠시 들어가 볼까요?
첫 페이지에는 화려한 그녀의 블로그 활동 이력이 써 져 있고요
울 피오나 싸인 연습도 했나 봅니다..
럭셔리 하게 멋진 필체가 춤을 추듯 ""이쁜 왕비언니에게""라고
써 져 있네요
책을 펴내 면서..
학창 시절부터 글 솜씨를 뽐내던 그녀...
인터넷이라는 공간안에 블로그라고 하는 자신만의 또 다른 삶을 공간에
세상의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환희,슬픔,기쁨을 안겨 주었습니다.
생활속에 일어나는 삶등을 이야기로 풀어 내며 많은 분들이 공감대를 형성하는 글을 쓰게 되었고
그녀의 글을 읽다 보면 인절미 마냥 말랑 말랑 감칠맛이 전해 진답니다..
차례....에는 그녀가 전해주는 소소한 행복한 동행 이야기가 펼쳐 진답니다.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몇 가지만 올려 봅니다..
노부부의 행복한 동행
그녀는 도매시장에 일주일에 2~3번 가는데 갈때마다 종종 마주 치는 노부부
할아버지가 할머니만을 위해 직접 만든 전용 자동차에 할머니를 태우고 시장을 행해 가는 모습을 보고
검은 머리 파 뿌리가 되도록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사는 모습이 정겨워 보였다고..
절로 미소가 지어 졌다고 하네요.
저도 울 영내랑 검은 머리가 다 빠져서 대머리가 되로록 사랑하며 살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크리스 마스 선물
남편이 몰래 크리스마스 깜짝 선물을 만들어 차 안에서 돈으로는 절대 살수 없는 값진 선물을 주었다는
로맨틱한 감동의 내용이...
저도 요 대목을 읽으면서 살짝 시샘과 부러움이 느껴 졌습니다.
저희남편도 처음엔 이벤트도 잘 해 주시더니..
요즘은 깜짝 이벤트 하나도 안 해 주고!! 모~그래..""
첫차를 타면 만나는 사람들.
새벽 4시에 일어나는 부지런한 피오나는 젊었을때 더 열심히 살고 파 하루 24시간도 너무 짧게 느껴 진답니다.
학원을 가기 위해 (아마 이때는 요리 학원을 다닐때 인듯 합니다)첫차를 타고 그 속에서 많은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일용직을 구하러 다니는 사람들도 보게 되고,그 사람들 얼굴에 사람의 고단한 모습도 보게 되지요
처자식을 먹여 살리려는 아버지의 모습,한 집안의 가장이 얼마나 힘든지,
무거워 보이는 가방을 들은 학생들을 보기도 하고,취업을 준비하려는 사람도 보이고~
그시간 야간일을 하고 퇴근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기도 하겠지요
누군가는 하루를 시작하기도 하고,또 누군가는 하루를 마감하며 첫차에 몸을 실은 첫 차
인생을 살다가 하고 싶은일 ,잘 안 풀리는 일이 생길 때면 첫차를 타 보라고!
그 소중한 시간을 몸소 느끼는 시간의 이야기 입니다.
어두운 새벽 첫차에 몸을 실고 밝아오는 아침 햇살처럼 마음 속 깊이 스며드는 밝은 햇살을 느껴 보자고...;;
저는 여기서 하나더 덧 붙이고 싶어요..
힘들때,할필 왜 내가? 이런 생각이들때,병원을 가 보라 하고 싶습니다.
결혼후 잃어버리는 이름
결혼후에는 이름을 잃어 버리게 되지요..누구 엄마로 보통 부르니까요..
얼마전 조카 결혼식에 갔는데 (35살)
제 이름을 모르더군요..
어렸을때 부터 이모~이모 하고만 불러서 제 이름을 모르는 울 조카 참~이뻐~!
가끔 한번식은 누구의 엄마를 떠나 이름을 살면시 불러보는건 어때요?
앙녀도,순수미인도 ,읽게 하고픈 피오나의 아름다운 이야기 (행복한 동행) 입니다..
너,나,우리가 만나 삶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행복한 동행~이야기
피오나의 ( 행복한 동행 )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인터파크
더 많은 이야기를 알고 프면~
피오나의 아름다운 이야기 모음 http://zoommastory.com/
행복지수 올려 주실 거지요?
왕비의 햇살미소 http://blog.daum.net/kya921/6044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