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손1/-정연복-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지상에서의
짧은 한 생 이라면
지금 가진 게 없어
빈손뿐일지라도
부끄러울 것 없네
슬퍼할 것 하나 없네,
텅 빈손으로 왔다
텅 빈손으로 돌아가야 하는
너와 나의
어차피 가난한 목숨 이라면
안달 떠는
욕심에 사로 잡혀
부둥거릴 것 하나 없네
하나도 없네.
Schumann "Des Abends" from Fantasiestucke Op.12 ...
귀가중/경전철 내려,거울에 비친 걸,찍었고
***9시10분, 출발/206-2번이..정말로 않온다,
10시 까지,도착해야 하는데...
겨우 타고/신곡복지관 도착=10시20분-/'스마트폰' 공부'
그래도 대충은 할 줄 아니까, 금방 따라 갔고,
짝꿍 '송한웅'씨는, 자주 웃는다,
스마트폰'의 위력에 감탄 하면서..('모르니 힘들지' 하면서..) ㅎㅎ
12시에 끝나/식권 사서, 식사 했고,=2.500-
3층 올라가, 윤광오'씨와 즐탁 하다가,
배인명씨께, 인계하고,'노래교실'들어 가시고..
땀나는 열탁 했고(워낙 잘 치는 사람이라..)궁중한차'드리고,
조영덕씨랑 즐탁/교실안에서 '남철'씨랑 즐탁!
2시반/이관복+김지화-
2시반에 나와/206번으로,'낙원'앞에서 내려/역뒤='등본'떼는곳,
CD기에서는 '가족증명서'가 않된다,
걸어서'의 2동 사무소'로가서야, 떼었고=1.000-
내 이름과 같이, 아들 이름이 있는 것!
다시,206번으로 '허니문'앞에서 내려, 용희네,
新땡큐 갔었고,(소득 없다, 다행..)
경전철로 귀가/6시30분/집앞, 화분들,뒤안의 빗물 퍼다가 주고,
들어오니,7시다, 남편은 식사했나보다,
하드 껍질이 있네, 상현이가 왔다 갔단다,
상희한테 전화/오늘 영선이 생일인데, 케익은 짤랐니?',
그리고,모두 알고 있니? 했더니,
몰라도 된단다' 아직 중학생 이라..?
'내일 시간되면, 오너라' 했다,
'한솔'문환조 한테 전화/매매 내 놨다고,
알고보니,'재계약'했네/내년 2월22일이 만기다,
상신에게, 이 내용을, '가톡으로 보냈고,
팔의 점 뽑으러,토요일에 가자고했더니,/엄마, 토시하면 된단다,
검정:하얀 걸로 할거라고,(내일,내가 알아보려 한다)
오늘은 정말로, 아무것도 않샀다,집에,먹을게 너무 많아,좀 먹고나서..
가재미졸임=다시 끓여 놓고/미역국은 남편이 끓였으니..
나는 오래된 '냉면'끓여,육수에 비벼 먹었고(냉면 없다)
이제는, 빨리 먹어야 할,급한 음식은 없고...
어제 받아온 '푸추'+요구르트+바이오플레'를 믹서에 갈았고,
남편 한컵..나는 2컵 먹었고..
이틀만에 쓰레기 버리고, 가계부 쓰고, 컴 했다.
#밤 10시45분/상혁이가 전화/어무이, 내일 '지훈이'데려가도 돼요?
'어린이집'이 쉰다고, 혁이가='나는 않쉬는데..'하면서,
'나도 노는데, 데려와라' 했는데,
남편이, '데려와도 되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