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시대(초보 Cell)회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11월(後)◀정착 완성과 부흥의 달▶ |
고후1:12-24절) 그리스도 안에서 아-멘
아-멘(amen)이란 진실하다. 소원입니다. 그와 같이 이루어 주시기를 소원합니다. 동감(同感)의 뜻. 그리스도를 의지함, 옳음을 나타냄. 즉 ①글 또는 어떠한 행동으로 나타내는 내용, ②무엇을 바라거나 이루겠다고 속으로 품고 있는 마음, ③어떠한 일이나 행동을 하는 가치(價値)나 중요성으로서 기도나 찬송이나 생명의 말씀을 읽는 중.성도라면 댓글로 화답(和答)하는 것이 상식이요. 기본적인 예의(禮儀)
교회(공동체)는 다른 이해관계로 모이는 곳이 아니라, 믿음으로 모이는 곳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하나로 모이고, 서로가 같은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믿기 때문에 모이는 것입니다. 즉 모여야 교회(敎會)입니다.
만약 그 믿음이 깨어진다면, 교회(공동체)는 무너지거나 분열(分列)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사탄(詐誕)은 가능한 한 교회(공동체)안에서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변질(變質)시키려 하고, 교인들 사이의 신뢰(信賴)에 금이 가도록 서로를 불신(不信)하게 만들려고 무진 애를 씁니다.
고린도 교회(공동체)가 곧 그런 교회(공동체)였습니다. 고린도 교인들은 원래부터 세속적(世俗的)인 성향이 강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에서 전도(傳道)하기 전, 이곳의 이교성(異敎性)과 세속성(世俗性)을 보고,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다(고전2:3절)고 말했습니다.
고린도 사람들을 보면서 이렇게 세속적(世俗的)인 곳에도 복음(福音)이 먹혀들어 갈까? 하는 두려움을 가진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처음부터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전했는데, 놀랍게도 그리스도의 십자가 진리(眞理)가 고린도에서도 능력(能力)을 나타내어 많은 믿는 사람들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시탄(詐誕)은 이번에도 고린도 교회를 그냥 내버려두지 않았습니다. 온갖 세상적인 사상(思想)과 풍조(風潮)로 교회(공동체)를 뒤흔들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공동체)가 겪고 있는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에 대해 신앙적인 지침을 적어서 고린도 교인들에게 보낸적이 있습니다.
이것이 곧 고린도 전서입니다. 원래 사도 바울은 에베소에서 고린도로 갔다가 거기서 마게도냐로 가서 사역을 마친 후, 다시 고린도로 돌아와서 그들과 장기간 말씀으로 은혜를 나눌 생각이었습니다. 즉 고린도전서 서신(書信)을 보낸 후, 바울에 대한 고린도 교인들의 감정(感情)이 굉장히 악화(惡化)된 것입니다.
이렇게 되자 사도 바울은 그런 상태에서 서로 만나면, 깊은 상처를 주고받을 것이라는 판단아래 계획(計畫)을 바꾸어 에베소에서 곧바로 마게도냐로 갔습니다. 그러자 이 일이 고린도 교회 안에서 *바울을 좋아하지 않던 사람들에게 좋은 빌미를 준'것입니다.
그들은 사도 바울을 말과 행동이 일치(一致)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비난하면서, 약속(約束)을 해 놓고 일방적(一方的)으로 취소한 것은 사도 바울이 얼마나 경박(輕薄)하고, 일관성(一貫性)없는 사람인가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떠들어댄 것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사도 바울은 아주 복음적(福音的)이고, 영혼(靈魂)을 사랑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경박(輕薄)하고, 모든 것을 자기 멋대로 바꾸는 사람이라고 악선전(惡宣傳)을 했습니다. 사실 교회가 그리스도인을 무너뜨리는 가장 좋지 못한 사탄(詐誕)의 불화살은 이런 악선전(惡宣傳)입니다.
이런 악선전(惡宣傳)이 한번 퍼지게 되면, 사람들은 그렇지 않아도 좋지 않은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그것을 믿으려는 나쁜 죄성(罪性)이 있어서 어떤 경우에는 치명적(致命的)인 타격(打擊)을 입힐 수가 있습니다. 이때는 아무리 변명(變名)을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오히려 더욱 악선전(惡宣傳)에 말려들 뿐입니다.
예를 들어서 무엇인가를 변명(變名)하기 위해 한마디를 했는데, 그것이 산더미 같이 악선전(惡宣傳)이 되어 부메랑으로 돌아와서 뒤통수를 칩니다.
또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욕하든, 말든, 하나님께서 오해(誤解)를 풀어 주리라 믿고, 무반응(無反應)으로 일관(一貫)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이런 일이 발생하는 원인을 살펴보면, 모두 사탄(詐誕)의 역사(役事)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 외는 이런 일을 해결할 수 없는 것이 많다'는 것을 우리는 인정해야 합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입을 꼭 다물고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고린도에서 말씀 전할 계획(計畫)을 이미 갖고 있었고, 그들의 헌금(獻金)을 갖고 예루살렘으로 가야만 했기 때문입니다.
이때 사탄(詐誕)은 사도 바울에게 *무조건 가서 잘못했다고 빌라'고 속삭였을 것입니다. 그러면 그들의 마음이 가라앉힌 후, 예루살렘으로 갈 수 있지 않겠느냐? 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식의 해결은 사탄(詐誕)의 작전(作戰)에 속는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잘했느냐? 잘못했느냐? 의 문제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복음(福音)이 옳으냐? 거짓 복음(福音)이냐? 의 문재이기 때문입니다.
Ⅰ.육체의 지혜(恩惠)와 하나님의 은혜(恩惠)(상)
사도 바울은 먼저 자신이 처음부터 지금까지 어떤 태도로 고린도 교회(공동체)에 임했는지를 본문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1:12절)우리가 세상에서 특별히 너희에 대하여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함으로 행하되 육체의 지혜로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행함은 우리 양심이 증언하는 바니. 이것이 우리의 자랑이라”
여기서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함'이란 사도 바울이 하나님의 법정(法廷)에서 선서(宣誓)하는 자세로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고린도 교회(공동체)에 대한 자신의 태도는 육체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행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구절에서는 *육체의 지혜(知慧)와 *하나님의 은혜(恩惠)'가 대비(對備)되고 있습니다.
보통 바울 서신에서 *육체(肉體)'는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즉 어떤 경우는 말 그대로를 의미하기도 하고, 어떤 경우는 부패(腐敗)한 본성(本性)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또 *하나님의 은혜(恩惠)'로 행했다고 증거 합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은혜(恩惠)로 행했다'는 말은 하나님의 은혜(恩惠)가 일하게 했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그분이 일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사실 하나님의 은혜(恩惠)를 너무나 좋아하면,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는 경우가 생깁니다.
많은 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분명히 어떤 일을 하기는 해야 하는데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물어보면 *다 하나님께서 하실 것'이라고 대답합니다. 사실 몇 사람이 모여서 무슨 일을 해도 계획을 세워야 하는데, 하나님께서 하신다고 하면서 계획세울 필요가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교회(공동체)는 좀 다릅니다. 교회(공동체)의 중요한 목적은 영혼(靈魂)을 치료(治療)하는 곳이므로 무슨 거창한 계획을 세운다 해서 더 많은 영혼(靈魂)이 치료(治療)되는 것도 아니고, 무슨 사업(事業)을 한다 해서 더 많은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도 아닙니다.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공동체)에 대해 고백할 수 있는 한 가지는 자신이 한 일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즉 그는 *자신이 애쓰거나, 힘쓴 것이 없다'고 말합니다.
누군가가 사도 바울에게 *고린도 교회를 세우느라고 얼마나 수고 많이 하셨습니까?' 라고 묻는다면, 그는 분명히 *정말 죄송하게도 저는 한 일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 교회는 100% 주님의 작품입니다' 라고 겸손(謙遜)히 대답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가 세워지는 과정에서 성령의 부으시는 역사를 체험한 것이 분명합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고린도 사람들이 주님의 백성이 될 수도 없고, 또 이런 교회가 세워질 수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즉 강한 성령의 부으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수십 미터짜리 콘크리트 벽보다 더 두꺼운 인간의 강퍅한 마음의 벽을 뚫고, 성령께서 죄인들을 무릎 꿇게 하셨던 것입니다. 즉 *영혼 구원은 하나님의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사용해서 그 일을 하게' 하십니다.
어떤 경우는 전도하려고 그렇게 애를 써도 안 되던 사람이 성령의 바람이 부니까 한순간에 회심해서 그리스도인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는 성경이 말씀하신 대로 *기회를 얻든지, 못 얻든지 간에 전도를 해야' 합니다. 영어 성경 씨즌(season)으로 되어 있는데, *전도의 철이든, 철이 아니든, 상관이 없다'는 말입니다. 상황이 어떻든 효율적(效率的)으로 복음(福音)을 전(傳)하려고 노력(努力)을 해야 합니다.아-멘 찬송가 638장 *주 너를 지키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