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9월부터 주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대사관에서는 민원인 혼잡을 줄인다는 이유로 비자접수 및 비자교부 업무를 여행사에 대행시켰습니다.
이전에는 대사관 영사과에 서류를 접수하기 위해 새벽부터 우즈벡인들이 몰려들어 대사관 인근이 혼란스러웠었지요.
새로 바뀐 규정상 일단 여행사에서는 수수료와 함께 비자신청서를 접수 받습니다.
이후 영사과로 서류를 보내면 심사 후 결과를 통보하고, 여행사는 비자 교부를 진행합니다.
대부분 재외동포(고려인), 유학생, 가족초정(결혼이민자) 등이 이에 해당될것 같습니다.
단, 결혼과 외교,공무 등의 사유는 기존대로 대사관에서 직접 접수받고 교부를 진행합니다.
대행 여행사가 모두 9개인데, 그 중 1곳만 사마르칸드고 나머지는 모두 타슈켄트 지역입니다.
아래는 여행사 연락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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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uzbw
우즈베키스탄 나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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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접수만 여행사에서 받고 결국 대사관에서 심사 후여행사에서 대행 발급 인거군요
적은 대사관 인원으론 구름때처럼 몰려드는 인파를 감당하기 힘들죠
네, 영사과 업무가 늘 과중되고 인원 충원은 안되다보니 여행사에 대행을 맡겼나 봅니다.
@비류 요즘 가족 초청비자 오빠나 언니 동생등 깍뚜기등은 소득 직장 증명 안데면 불허지요?
@포포 꼭 그런건 아닌거 같습니다.
소득증명이 안되는 처가식구들(학생,가정주부 등)이 비자 받는 경우도 있었거든요.
정확한 기준은 모르겠지만 아마 초청사유를 구체적으로 적어야만 한번 더 서류를 검토하는거 같네요.
저는 숙소에서 가까운 아스판투어에 와이프 딸 비자신청했습니다.
비용은 비자발급 50$와 여행사 수수료 150,000숨.
각종서류준비는 제가 인터넷 발급하였고 여행사에서는 영문작성서류와 번역정도..
처가 입국이 안된상태에서 처의 딸이 비자가능할지 모르겟네요
@와룡 사유서를 같이 입국하게 해달라고는 했는데 시험합격후 다시 상담해보려구요 :)
여행사가 나만간에 있다는 얘기는 헛소문이었나 봅니다
나만간에도 비자접수하는 여행사가 있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아마 타슈켄트에 있는 여행사들이 지방에 있는 여행사에 대리접수 업무를 맡긴듯 합니다.
대행사가 잇습니다.
@비류 대사관에서 대리행위를 여행사들에게 했는데 그 대리행위를 복대리 하여 지방에 여행사에 대리 접수하게 한다는 건 국가기관으로는 안될듯 한데.. 아무래도 나중에 문제 생길것 같습니다. 특히 행정에 관련된 법 및 훈령, 지시, 명령등 어디에도 비자발급 서류 접수에 관련된 대리 행위를 허락해주지 않는데 유독 우즈벡 대사관만 한다는건 나중에 문제소지가 있을것 같습니다. 만약 법무부에서 행정사에 위임해준다면 가능하겠지요.
나망간 대행사좀 알려주세요 연락처랑 위치좀 초청보냇는데 지금 기다리는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