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 교회가 안고 있는 또 다른 문제인 죽은 성도의 앞날에 관해 대답합니다. 그리고 홀연히 임할 주의 날을 대비하는 삶을 권면합니다.
13,14절 예수님의 강림을 기다리는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그 전에 죽으면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잠시밖에 머물지 못해 부활에 관해 충분히 배우지 못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살리셨듯 죽은 성도들도 살리셔서, 재림하실 예수님과 함께 그들이 나타나게 하실 것입니다. 죽음이 가져다준 슬픔은 말로 할 수 없지만, 그 눈물을 멈추게 할 만큼 우리의 소망과 하나님의 약속 또한 분명함을 잊지 맙시다.
15-18절 예수님이 하늘에 나타나시는 날, 죽은 신자들이 살아있는 신자들보다 먼저 일어나 주님을 뵐 것입니다. 그 후에 하나님은 그들을 모두 하늘로 끌어 올려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실 것입니다. 영접 (헬. 아펜텐시스)은 손님을 맞이하러 나가서 모시고 돌아오는 것을 의미하므로, 끌어올림(휴거)을 몇몇 사람만 재앙을 피해 안전지대로 이동하는 것으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부활한 자와 살아 있는 자 모두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몸처럼 하늘에 속한 형상을 입고, 공중에서 땅으로 내려올 새 예루살렘을 유업으로 받을 것입니다 (계 21:1-7).
5:1-3 주의 날이 도적같이, 그리고 잉태한 여인에게 진통이 오듯이, 갑자기 그러나 반드시 이를 것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날에 대한 추정적 지식이 아니라 그날을 확실히 대비하는 삶입니다. 오늘이 마지막인 듯 떠날 채비를 하는 것입니다.
5:4-10 빛 가운데 사는 이들에게 주의 날은 도적같이 오지 않습니다. 영적인 무방비 상태로 잊지 않고 깨어 근신하며 살았기에, 그날이 언제이든 감출 것 없이 있는 그대로 주님을 맞이할 것입니다. 그날이 두렵거나 당황스러운 날이 되지 않고, 도리어 신랑을 만나는 신부의 기쁨으로 가득 찰 것입니다. 이런 설렘과 기대로 살고 있습니까? 지금 당장 오시면 곤란하다는 마음은 없습니까?
5:11 권면하고 덕을 세우라고 합니다. 평안하다, 안전하다(5:3) 하며 취한 자들을 깨워서 근신하는 삶으로 이끌라는 뜻입니다. 누가 떠오릅니까? (매일성경. 2022.07/08. P.176-177. 죽은 자의 부활과 주의 날. 데살로니가전서 4:13-5-11에서 인용).
① 데살로니가 교회가 안고 있는 또 다른 문제인 죽은 성도의 앞날에 관해 대답합니다. 그리고 홀연히 임할 주의 날을 대비하는 삶을 권면합니다. 예수님의 강림을 기다리는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그 전에 죽으면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잠시밖에 머물지 못해 부활에 관해 충분히 배우지 못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살리셨듯 죽은 성도들도 살리셔서, 재림하실 예수님과 함께 그들이 나타나게 하실 것입니다. 죽음이 가져다준 슬픔은 말로 할 수 없지만, 그 눈물을 멈추게 할 만큼 우리의 소망과 하나님의 약속 또한 분명함을 잊지 맙시다.
② 예수님이 하늘에 나타나시는 날, 죽은 신자들이 살아있는 신자들보다 먼저 일어나 주님을 뵐 것입니다. 그 후에 하나님은 그들을 모두 하늘로 끌어 올려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실 것입니다. 영접 (헬. 아펜텐시스)은 손님을 맞이하러 나가서 모시고 돌아오는 것을 의미하므로, 끌어올림(휴거)을 몇몇 사람만 재앙을 피해 안전지대로 이동하는 것으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부활한 자와 살아 있는 자 모두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몸처럼 하늘에 속한 형상을 입고, 공중에서 땅으로 내려올 새 예루살렘을 유업으로 받을 것입니다 (계 21:1-7).
③ 주의 날이 도적같이, 그리고 잉태한 여인에게 진통이 오듯이, 갑자기 그러나 반드시 이를 것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날에 대한 추정적 지식이 아니라 그날을 확실히 대비하는 삶입니다. 오늘이 마지막인 듯 떠날 채비를 하는 것입니다.
④ 빛 가운데 사는 이들에게 주의 날은 도적같이 오지 않습니다. 영적인 무방비 상태로 잊지 않고 깨어 근신하며 살았기에, 그날이 언제이든 감출 것 없이 있는 그대로 주님을 맞이할 것입니다. 그날이 두렵거나 당황스러운 날이 되지 않고, 도리어 신랑을 만나는 신부의 기쁨으로 가득 찰 것입니다. 이런 설렘과 기대로 살고 있습니까? 지금 당장 오시면 곤란하다는 마음은 없습니까?
⑤ 권면하고 덕을 세우라고 합니다. 평안하다, 안전하다(5:3) 하며 취한 자들을 깨워서 근신하는 삶으로 이끌라는 뜻입니다. 누가 떠오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