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일 이사야 56-59장 하나님의 성전 24.3.18
이방 만민 기도 ~ 이스라엘 우상숭배 ~ 안식일 물댄 동산 금식 ~ 이스라엘 백성 죄
하나님의 구원은 열방과 모든 민족에게 열려 있으며 하나님의 성전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입니다
첫 번째 포인트
하나님께서는 온 세상 만민에게 구원의 문이 열려 있음과 성전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임을 알려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구원의 날이 다가오니 정의를 지키며 의를 행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안식일을 지켜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사 56장1-2절
56: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정의를 지키며 의를 행하라 이는 나의 구원이 가까이 왔고 나의 공의가 나타날 것임이라 하셨도다
56:2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그의 손을 금하여 모든 악을 행하지 아니하여야 하나니 이와 같이 하는 사람, 이와 같이 굳게 잡는 사람은 복이 있느니라
하나님께서 남유다 백성들에게 율법의 기본인 안식일을 지키라고 말슴하신 것은 과거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출애굽 직후 가장 먼저 안식일을 지키게 함으로써 제사장 나라 훈련을 시키셨듯이(출16장)
남유다 백성들을 제사장 나라 거룩한 시민으로 다시 훈련시키고자 함입니다 이어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구원은 온 세상 만민에게 열려 있다고 하시면서 성전은 만민이 기도한 집이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가르쳐 주십니다
사 56장6-7절
56:6 또 여호와와 연합하여 그를 섬기며 여호와의 이름을 사랑하며 그의 종이 되며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지키는 이방인마다
56:7 내가 곧 그들을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을 나의 제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
하나님의 말씀은 이제 직접적으로 이방인들까지도 하나님의 영광에 초대하신다는 말씀입니다
두 번째 포인트
하나님께서는 남유다의 부패와 우상숭배에 대하여 책망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남유다 지도자들의 잘못 곧 게으름과 탐욕 타락을 책망하십니다 특히 나라가 위태로운 상황에 파수꾼이 되어야 할 지도자들이 책임을 감당하고 있지 않음을 적나라하게 지적하십니다
사 56장10-12절
56:10 이스라엘의 파수꾼들은 맹인이요 다 무지하며 벙어리 개들이라 짖지 못하며 다 꿈꾸는 자들이요 누워 있는 자들이요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들이니
56:11 이 개들은 탐욕이 심하여 족한 줄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요 그들은 몰지각한 목자들이라 다 제 길로 돌아가며 사람마다 자기 이익만 추구하며
56:12 오라 내가 포도주를 가져오리라 우리가 독주를 잔뜩 마시자 내일도 오늘 같이 크게 넘치리라 하느니라
또한 남유다 백성들의 부패와 남유다의 가장 큰 죄인 우상숭배를 책망하십니다 특히 몰렉을 숭배한 죄에 대해 크게 책망하십니다(사 57:1-5)
남유다의 죄악들을 지적하신 하나님께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죄를 통회 자복하고 겸손하게 다시 하나님 앞에 서는 자는 하나님께서 회복시키며 고쳐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사 57장14-15절
57:14 그가 말하기를 돋우고 돋우어 길을 수축하여 내 백성의 길에서 거치는 것을 제하여 버리라 하리라
57:15 지극히 존귀하며 영원히 거하시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이가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있으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있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생시키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생시키려 함이라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 인내는 끝이 없습니다 남유다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남유다를 열방을 위한 제사장 나라로 삼아 모든 나라를 구원하시려는 목적 때문입니다 그래서 남유다 백성들을 설득하고 가르치시는 것입니다
세 번째 포인트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금식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에게 남유다의 참된 신앙 회복을 위해서 책망의 소리를 크게 내라고 말씀하십니다
사 58장1절 크게 외치라 목소리를 아끼지 말라 네 목소리를 나팔 같이 높여 내 백성에게 그들의 허물을, 야곱의 집에 그들의 죄를 알리라
하나님의 심판이 가까이 왔으니 남유다 백성들이 서둘러 회개할 수 있도록 전쟁과 같은 위기 상황을 알릴 때 나팔을 부는 것처럼 큰 소리로 알리라는 것입니다 이어서 하나님께서는 남유다 백성들의 형식적인 신앙과 외식적인 금식에 대해 책망하십니다 이는 당시 남유다 백성들이 겉으로는 하나님과 가까이하며 온전한 신앙을 지키는 것 같지만 실상은 금식을 한다고 하면서 오락을 구하고 종들에게는 일을 시키고 이웃과 다투는 등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금식의 행동을 전혀 하지 않는 것을 두고 책망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금식은 외식적이고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실제로 참된 경건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며 동시에 하나님
께서 원하시는 뜻을 위해 헌신하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네 번째 포인트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소중히 여기는 자에게 물댄 동산같게 해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는 자에게 주는 복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에 하지 말아야 할 행동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며 안식일을 잘 지키는 자가 어떤 복을 누리는지 말씀해 주십니다
사 58장13-14절
58:13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하지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하게 여기고 네 길로 행하지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하지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58:14 네가 여호와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기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다섯 번째 포인트
하나님의 공의와 하나님의 사랑을 간결합니다
남유다가 받는 처벌은 하나님으이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그들의 죄 때문임을 이사야 선지자는 지적합니다 이사야 선지를 통해 지적하신 남유다의 죄입니다(사 59:3-8)
첫째 피 흘림과 거짓을 말한 것입니다
둘째 불의한 재판을 일삼은 것입니다
셋째 악을 도모하고 모의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제 남유다에 하나니의 공의를 세우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공의를 세우시는 하나님의 심판의 엄중하심을 강하게 선포합니다
사 59장16-18절
59:16 사람이 없음을 보시며 중재자가 없음을 이상히 여기셨으므로 자기 팔로 스스로 구원을 베푸시며 자기의 공의를 스스로 의지하사
59:17 공의를 갑옷으로 삼으시며 구원을 자기의 머리에 써서 투구로 삼으시며 보복을 속옷으로 삼으시며 열심을 입어 겉옷으로 삼으시고
59:18 그들의 행위대로 갚으시되 그 원수에게 분노하시며 그 원수에게 보응하시며 섬들에게 보복하실 것이라
그런데 하나님의 속성인 공의는 하나님의 또 다른 속성인 사랑과 별개일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공의로 죄를 심판하시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긍휼을 담고 있기 때문에 회개하는 자에게 구원을 베풀어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맺어주신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의 언약은 참으로 놀라운 은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