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04시20분 출발
고흥 오천항 08시15분 도착 휴게소 방문 1회
배시간 30분 왕복 요금 2,000원
시산도는 김양식을 하는 섬이지만
우리가 아는 섬마을 단위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주 대규모로 설비부터 진행을 하기에
다른 섬과 다른게 마을주민 관련사업자 그리고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아
섬이 아닌 어느 바닷가 중소도시 같은 느낌
그러다 보니 여기는 관광산업에 특별히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시산도 안내판이나 방문객들을 위한 관광 산업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우리나라 섬을 알기 위해 방문하는 것은 어쩔수 없어나
섬여행지로는 추천을 하지 않는다
다만 이날 날이 너무 좋았다는 것을 빼면
** 사진은 카메라와 스마트폰으로 담은 사진이라 색감이나 화질의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고흥 오천항 아침풍경
배 시간에 맞춰 마을버스가 대기중이다
인증샷 하나 남기고
안내판이 없어 그냥 길이란 길 무작정 따라 가보기
그런데 숲길이 없어 거의
가운데 보이는 섬은 솔섬
시산도 봉오산 정상
아침도 안 먹어서 배고픈데 점심 시간 지나땔 까지 밥도 못 먹은 상태지만
이곳정상에서 라면 끊여 먹을려고 힘들어도 참고 왔는데 헉
취사금지 구역
오늘 처음으로 본 이정표이자 마지막으로 본 이정표
섬에 한식뷔페가 있다고 해서 처음에는 장사가 되나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식사를 하신다 마을주민보다 대부분 김 관련 사업자분들인데
외국인 노동자들까지 식사를 하니...
아침겸 점심으로 반찬들은 다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