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역사와 헌법수호” 뉴욕교협 정기총회 열고 회장 양은식 목사 선출
“50년 역사와 헌법수호”라는 부제로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제50회 정기총회가 11월 21일(목) 오전 10시 30분 하크네시야교회에서 열려, 양은식 목사(뉴욕카이로스교회담임)를 회장으로 추대했다.
50회기 뉴욕교협(회장 박태규 목사)의 혼란가운데 교계를 진리위에 교협 헌법을 수호하는 교협을 회복시키는 외침으로 50년
역사와 헌법수호하는 교협을 열게 되었다.
제1부 예배는 인도 언론위원장 양은식 목사, 경배와 찬양 김봉규 목사와 김혜성 선생, 기도 이승진 목사, 성경봉독 서세창장로,
특송 소프라노 김혜성, 말씀 원로성직자회 회장 한문수 목사, 헌금기도 이준희 목사, 헌금특송 김사라 목사와 합주단,
축도 한문수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2부 비상회무는 사회 비상진행위원장 김진화 목사, 개회기도 민병근 목사, 개회선언, 회순채택, 선거 및 신임임원단 발표 선거관리위원장 정순원 목사, 신임회장 인사, 김보라 목사 색소폰 연주, 신안건, 광고 서기 이준희 목사, 폐회기도 신임회장, 폐회선언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진화 목사는 기타 총회의 일반적인 순서들은 법정소송 계류 중에 있는 항목들이 많이 있어 1개월내로 임시총회를 소집하여 처리한다고 공지했다.
뉴욕교협 50회기 총무로 활동한 양은식 목사는 회장 취임인사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이 불법이나 잘못된 것을 보고 그냥 넘어가서는 안된다. 더구나 가슴 아픈 것은 주의 종들끼리 모여 협잡하는 것"이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뉴욕교계를 보면 문제도 많고 말썽도 많고 어려움도 많이 있는 것 같다. 오늘 총회는 정통헌법을 수호하고 교협을 바르게 세울 수 있는 회원들이 모여서 시작하는 정기총회이다. 이렇게 하다 보니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 못했다. 회장이 되어 여러분
앞에서 여러분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2가지이다
첫째는 요한복음 8장 32절에서 말씀대로 우리가 믿는 사람으로 예수 안에서 예수의 이름으로 승리하는 뉴욕교협이 돼야 된다.
그리고 이 시대를 역행하며 자유 민주를 역행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불법을 자행하고, 자기들이 주장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하고 자기들끼리 법을 만들어 불법을 자행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예수 안에서 진리를 수호하고, 바른게 살고 복음안에서 살때 진리를 성삼위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시는 줄 믿는다.
둘째는 사무엘상 17장 8절~11절 말씀이다. 잘 알고 있는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이다. 다윗이 골리앗과 싸울 때 이스라엘의 백성들이 또 왕도 숨어버리고 다 도망갔다. 누가 나서서 골리앗을 대적할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현재 뉴욕교계에 생각지도 않는 골리앗이 나타났다. 그러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다 숨어버리고 도망갔다. 지금은 물리치고 화해하며 치유와 회복이 필요한 때이며 하나님 앞에 바로 설 때이다. 그럴 때에 성삼위 하나님께서 동행해주시고 인도해주시고 함께 해 주신다는 것을 믿고 체험해야 된다..
하나님의 백성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불법이나 잘못된 것을 보고 그냥 넘어가서는 안된다. 너무나 가슴 아픈 것은 주의 종들끼리 모여 협잡하며 골리앗으로 가는 그러한 경우들이 많이 있다. 골리앗은 선한 진리앞에 무너지는것이 진리이다. 저는 힘이 없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진리 안에서 복음 안에서 믿음으로 승리하는 51회기 교협회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실 것을 믿는다. 여러분들이 많은 기도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51회기 교협회장 수락사를 마쳤다.
“50년 역사와 헌법수호”라는 부제로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제50회 정기총회가 11월 21일(목) 오전 10시 30분 하크네시야교회에서 열려, 양은식 목사(뉴욕카이로스교회담임)를 회장으로 추대하며 마쳣다.
출처 : 미션타임즈 (Mission Times)(https://missiont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