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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카페 게시글
◈방장 진중권은 '사이비', '짝통' 진보논객?
방장 추천 19 조회 1,762 12.05.23 21:00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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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5.23 21:29

    첫댓글 진중권이는 꼴통스키죠...황우석박사 사건때도 그 이면적인 내용파악도 없이 미친개처럼 황우석박사를 물어뜯었죠..그리고 이번 통진당 사태에서도 보여주듯이 정말 진보적인 사고와 진보인들에 대한 동지의식이 있다면 그 이면적인 상황을 이해할려고 노력했을것이나 이 꼴통스키는 그런 고민이 없죠. 그저 조중동이 시끄럽게 짖어대는 것보다 더 물어뜯고자 핏대를 세우며 짖어댑니다. 마치 친일파가 일본 넘들 앞잡이가 되어 일본놈보다 더욱 악랄하게 동족을 유린했듯이 꼭 그와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꼴보다 더 혐오스런 스키입니다.

  • 12.05.23 22:10

    진중권에 관해서 나름 논리있는 분석이 있습니다. 한번 읽어보시면 진중권이 과연 논리와 사상을 가지고 논쟁을 하는 지식인인가하는 의문이 들것입니다. 지금은 사민주의쪽에서도 외면하는 꼴통으로 전락하고 말았지만, 그의 본질을 알수있는 글입니다.
    http://news.aryantimes.com/175
    http://news.aryantimes.com/179

  • 12.05.23 22:19

    제게 있어서
    진중권은 촌철살인의 말재간으로 뜨고 싶었던 인물로 보였고
    어느 정도 뜬 뒤에는 논객의 제왕이 되고 싶어 안달하는 사람으로 보였습니다.

    여론과 정세의 흐름과 맥을 집고 때론 거들고 때론 밀고 당기고 하면서
    사회의 긍정적 발전, 민주주의의 진일보에 기여해야 하는데

    판세를 휘어잡는 데에만 급급하다는 인상이었습니다.


    그는 이미 신분보장이 확실한 대학교 부교수로 특채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골 대학이지만 기득권 레벨에 올라선 셈인데

    최근 행보는 기득권 세력과 다를 바 없고 사심이 짙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논객이어도 사심이 끼어들면 자신의

  • 12.05.23 22:23

    생각과는 달리 줏대가 허물어지고 총기가 흐려지는 논조는 갈팡질팡하는 법이죠.


    욕심이 없어야 말과 글이 깨끗한 법입니다.

    구담님의 글에서처럼 구수한 향취, 정겨운 내음이 나야하는데 그냥 살벌해질 뿐이죠.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라는 저서는 정말 통쾌하게 읽었습니다만. 딱 거기가지 였습니다.
    그의 말과 논조가 옳더라도 지겨워지기 시작하더군요.

    지금은 아예 거들떠보지 않습니다.


    말 잘하는 사람, 곡절을 기막히게 읊어대는 사람이 없어서 이 나라가 이 지경이 된 것이 아닙죠.

  • 12.05.24 11:42

    붓끝이 무뎌질까 우려해 대학의 자리 주선을 마다했던 임종국 선생님이 새삼 우러러 보입니다.
    .
    진중권은 토크쇼에서 어떻게든 뜨려고 애쓰는 연예인들의 모습을 더 닮아 가는 걸까요.

  • 12.05.23 22:43

    입중권~                

  • 12.05.24 00:36

    유시민-강기갑-진중권 김영환으로 시작된 범뉴라이트라고 분류하면 정확할듯..
    북미전략 테두리에서 국내정치를 보지 않으면
    자의타의로 꼴통스럽게 점점 변해갈 수 밖에 없는거죠.

  • 12.05.24 03:35

    나는 유씨, 진씨를 지지해 본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그들에 대해 언급하는 것 조차도 극도로 싫어합니다.

    이미 아주 오래전부터 나는 그들의 정체성에 대해 생각해 온 터였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그들에 대한 우중들의 지지율이 매우 높다는 데
    어안이 벙벙해 집니다. ㅉㅉㅉ

  • 12.05.24 08:16

    마누라가 일본인이고 자식도 일본국적을 가지고 잇지 않나요?

  • 12.05.24 08:18

    유시민 진중권 이사람들은 진작에 꼴통으로 봣고
    이땅에 내가 낸다하는 사람들 하나같이 그나물에 콩밥이 아닌가요
    아님 야인으로 남든지.
    이땅이 어떻한 땅인지 생각한다면 ....

  • 12.05.24 09:31

    NL -- 민족해방계열, 한총련중심의 운동권, 온건 보수좌파(민족적), 주사파
    PD -- 민중해방계열, 전국학생연대회의 운동권, 진보좌파, 소련몰락이후 사민주의표방, 초기 민노당, 반주사파(반북적)

    PD계열을 중심으로 민노당이 결성,폭 넓게 NL계열도 흡수하다가 급기야는
    민노당이 NL계열이 당권으로 대두
    이에 본래 PD계열은 분파함 이들이 심상정 노회찬, 진중권류임 김문수,이재오,유시민도 PD계열였음
    82년 김영환씨에 의하여 민족해방인민민주주의 혁명을 들고 나옴 (NLPDS)
    이것이 87년 6월 항쟁이후 NL,PD로 갈라짐.

  • 12.05.24 10:40

    오....그런 "역사"가 있군요.
    나는 그 문제에 대해 전혀 아는 바도 없고
    관심 자체도 없어서.....전혀 알지 못했습니다만...

    그렇게 간단히 정리해주시니...큰 도움이 됩니다.

    ----------
    본래 PD계열은 분파함 이들이 심상정 노회찬, 진중권류임 김문수,이재오,유시민도 PD계열였음
    ----------

    아주 인상적인 구절이네요.
    앞으로 유씨도 결국 김문수, 이재오가 갔던 길을 가겠군요.

    암튼, 나로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그를 전혀 신뢰하지 않았지요.
    직관적으로 말이지요.

  • 12.05.24 09:49

    진중권은 쓰레기 수준으로 변질~!!아니면 대단한 약점이 잡혔던가~!!

  • 14.07.15 23:36

    진중권씨도 예전의 진중권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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