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할일(감자심고.고추밭다듬고)이좀있어 집에서 일좀했지.마침 안중 장날이라. 힘이 들어 핑게대고 장구경같지! 한식이라 나무 장사가 꾀많이왔드구만. 차가 엉커서 꼼짝도 안는데.중선네 가게윗쪽 택시정류장 앞 유모차를밀던. 애기 아버지. 갑자기움직이기 시작한 택시뒷문을 손바닥으로세차게 두드리며서 욕설을 하기시작하면서 택시를 발로 걷어차드구만. 택시기사.하차 싸움이 붙었지.왜 간난아기(유모차)가는데 경적을 크게 울리느냐 이거야.유모차를 앞에서 끌고갓으면될걸 앞으로 밀고 같던것이 잘못이었지. 그런데 문제는 다음이엇지.택시에서싸움구경하던 새색시.내리는데 몸이 만삭이야.뚜드리는소리에 자기도 깜짝 놀랐다는거야. 병원에가봐야 되겟다고 큰소리치던 남자를 지목하고 울고 있는거야. 잠시후면 경찰오고. 엠브란스오고. 새색시신랑도오겟고...... 글세.............?어떻게 될까. 마냥 구경할수없어 집으로 왔다네....여하튼 앞. 뒤. 조심하길.........
첫댓글 ㅋㅋ.. 글쎄.. 결말이 어떻게 났을까? 목소리 큰사람이 항상 이기던데.. 나두어제 장구경 갔더랬는데 우찌 못 만났을까? 만났으면 대포라도 한잔 했을낀데. ^^
역시시골 장터로구나 아무리 생각해도 좋은해결 않나겠군 사건이 꼬리에 꼬리 아 ~~골아파 그냥넘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