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정모에서 받았던 행운의 선물 중 페루 쿠스코를 팬로스팅 해봤습니다.
지난번 인디아 생두를 한 번 로스팅한 경험이 있어서 조금 더 수월하게 끝냈네요.
지난번 보다는 잘 볶인것 같아
나름대로는 만족스럽습니다.
이번에는 바로 마셔보려고
드립친구들을 세팅하고
갈아보니 향기가 은은하게 퍼지네요
상큼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괜찮습니다
갑자기 날씨가 더워져서 다음에 로스팅 할 때는
땀범벅이 되지 않을까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
내일은 서울이 30도가 넘는다는데
여러분 모두 상쾌한 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너무 맛있겠어요팬으로도 너무 잘 볶으시네요 청정한 향이 예까지 나는것 같습니다^^*
손목 스냅이 좋으신듯요
페루 유기농 스페셜티 '쿠스코'
과찬이십니다^^;;;
저도 눈으로 맛있게 감상합니다.
이제 아이스로 마셔야 하는 계절이네요~
으으음`````````
크으`````````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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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한 번 해보시면 쉽습니다~
직접 맛 보고싶네요 ㅎ 페루는 더치로 내려먹어도 맛있는거 같아요~
아, 그렇군요. 저는 페루는 처음인데 좋네요.
우와 심플러브님도 커피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세요~~^^ 굿굿 멋져요~~^^
열정보다는 심심해서^^;;;
볶아진 커피색으로 봐선
정말 부드럽고 은은했을것 같은데요.
네, 다음엔 좀 강하게 볶아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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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집에서 쓰는 프라이팬 하나로 합니다. 주걱 필요 없어요 ㅎㅎ
팬으로~~ 골고루 색이 잘나왔네요 ㅎㅎ 연기는 어떤가요??
시작하기 전에 창문 다 열어두고 주방 덕트 켜두면 화재신고는 받지 않을 정도에서 끝낼수 있더라구요^^
정성이 가득해 보입니다
벌써
제 가까이 향이 가득 뭍어 납니다
아
커피 마시고 싶다
여름이라 땀도 많이 나고 커피 소비가 더 많아지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