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전화 나누다가
번개불 번쩍!
예정도 없이~~
백운호수로 갑시다아~~~~
벤츠스포츠카 첨 타보네
친구 덕분에
전복촌으로 들어가다
키도 비스듬
끼도 비스듬 ㅎㅎ
콩나물국도 얼큰
누룽지된장도 맛있었는데
골고루 맛있었다
^^
봄의 기운이 좀 나는듯
두할미가 폼 잡아보고
울 친구가 지갑문을 열겠다고
잠깐 뭔예기를 주고받는데
찍사님 한컷 눌렸네요
자연산이여~~~~~~~~
여기에 벚꽃이 함께 했어면
얼마나 좋어랴 ㅠ
친구야 이나이에 운전할수있는 에너지와 기교
참 멋진 여장부여~~
언젠가 와서 여기부터가 궁금했었다
바라산자연휴양림 초입이다
오늘은 띠띠빵빵~~
올라간다
호실별로 휴양림 여러채이다
계곡물 철철흐르고 산천이 푸를때 몇몇 모여 쉼하면
참 좋겠다
멀지않고
서울근교 의왕시이니
더욱 좋어지
라붐까페로 내려왔지요
백운호수 산책길 한창공사중이고 오늘은 테그길 걷기는 담으로 미루고
아담아담 먹고 차마시며 드리이브가 넘 좋았다요
창가에 푸르름이
쪼아쪼아
간간히 소담스럽고
뭐라게??
친구여~~구구팔팔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만나세~~부라보 ❤️
단팥빵에 불루베리에 레몬포함 쥬스
이거이 따슨물로 부어~~
상큼하니 달큰하고
담주를 또 기약하고~~~
집까지 태워다주고 떠난
친구야 마니 고마웠어^^
와중에 동시에 마산친구가 전화가왔다
너희둘은 보통인연이 아니야
어릴적 같이 놀고
같은 직장에서 또 같이
젊은시절부터 또 서울서 만남이루고
맘은 아직 이팔청춘이지?
하며 둘이 똘똘 뭉쳤다나~~ㅋ
따슨 사오월엔 마산으로
오란다 토 일요일로 해서~~
고 마 우 이~~~
직장동료이다
또 마산으로 튀어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