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맛집/공주맛집)공주 케이프타운, 데이트 장소로 좋은 금강천변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케이프 타운 추천이요.
부산 사람이 왠 공주 케이프타운 ㅎㅎ
공주 여행을 1박2일 구경도 하고 맛집도 찾아보고 할까하며 댕겨왔습니다.
마침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황새바위 성지를 보기 위해 입구에 주차를 하고 올라 가는데 비가 부슬부슬 내려 할 수 없이 포기를 하고 차를 타고 이동을 하는데 하늘은 언제 비가 왔지하며 그쳐 다시 공산성을 가기로 했습니다.
공산성 입구에 주차를 하고 출발을 하는데 또 다시 그쳤던 비가 내려 다시 포기를 하며 차를 타고 이동 하는데 하늘은 맑아지는게 아닌가. 이날은 하루 종일 차만타면 비가 그치고 차에서 내리면 비가 와 엄청 열받아 모든 것을 포기하고 있는데 공주의 지인이 금강천변옆에 커피나 한잔하자며 안내를 하였습니다.
점심은 먹었고 하여 찾아간 신관리 '케이프타운'은 바로 금강을 끼고 있어 공주시에서는 유명한 맛집으로 통한다합니다. 그리고 젊은이의 맞선 장소와 연인의 식사 장소로도 꽤 소문이 나 있다는데 도착을 해보니 케이프 타운은 조용하였습니다.
풍차가 돌아가는 입구의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아 그리고 뒤 건물인 '예가'와는 같은 부부가 운영한다고 하는군요.
골고루 주문을 하였습니다.
라떼, 카푸치노, 아이스크림등 일행이 주문한 차를 모두 사진에 담았습니다.
비오는날은 은은한게 금강으로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을수 있고
간혹 물새들이 나는 풍경도 볼수 있어 너무 좋은 곳입니다.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강추에요.
ㅎㅎ 너무 아쉬운점은 공주맛집에 선정된
스테이크를 못 먹고 온게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공주 여행 때는 꼭 한번 스테이크를 먹고 싶어요.
http://yahoe.tistory.com/1490
첫댓글 이곳에서 마시는 커피한잔 운치가 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