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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卦 睽卦(규괘, ䷥ ☲☱ 火澤睽卦화택규괘)4. 象傳상전
4. 象傳상전
p.120 【經文】 =====
象曰上火下澤睽君子以同而異
象曰, 上火下澤, 睽, 君子以, 同而異.
象曰 上火下澤이 睽니 君子 以하여 同而異하느니라
「象傳상전」에서 말하였다. “위는 불이고 아래는 못인 것이 睽규이니, 君子군자가 그것을 本본받아 같게 하면서도 다르게 한다.
中國大全
p.120 【傳】 =====
上火下澤 二物之性 違異 所以爲睽離之象 君子觀睽異之象 於大同之中而知所當異也 夫聖賢之處世 在人理之常 莫不大同 於世俗所同者則有時而獨異 蓋於秉彛則同矣 於世俗之失則異也 不能大同者 亂常拂理之人也 不能獨異者 隨俗習非之人也 要在同而能異耳 中庸曰和而不流是也
上火下澤, 二物之性, 違異, 所以爲睽離之象. 君子觀睽異之象, 於大同之中而知所當異也. 夫聖賢之處世, 在人理之常, 莫不大同, 於世俗所同者, 則有時而獨異, 蓋於秉彞則同矣, 於世俗之失則異也. 不能大同者, 亂常拂理之人也, 不能獨異者, 隨俗習非之人也. 要在同而能異耳, 中庸曰和而不流, 是也.
上火下澤하여 二物之性違異하니 所以爲睽離之象이라 君子觀睽異之象하여 於大同之中而知所當異也라 夫聖賢之處世에 在人理之常하여는 莫不大同이요 於世俗所同者엔 則有時而獨異하니 蓋於秉彛則同矣요 於世俗之失則異也라 不能大同者는 亂常拂理之人也요 不能獨異者는 隨俗習非之人也니 要在同而能異耳라 中庸曰和而不流是也라
위는 불이고 아래는 못이어서 두 事物사물의 性質성질이 어기고 다르기에 어긋나 떨어지는 象상이 되는 것이다. 君子군자는 어긋나 달라지는 象상을 觀察관찰하여 크게 같은 가운데서 다르게 해야 할 것을 안다. 聖賢성현의 處世처세는 사람의 道理도리[人理인리]를 한결같이 함에 있어서 크게 같지 않음이 없고, 世俗세속의 같은 것에는 때에 따라 홀로 다르게 하니, 大體대체로 타고난 天性천성[秉彝병이]에 對대해서는 같지만 世俗세속의 잘못에 對대해서는 다르다. 크게 같을 수 없는 者자는 常道상도와 天理천리를 어지럽히는 사람이고, 홀로 다를 수 없는 者자는 世俗세속을 따라 나쁜 것을 踏襲답습하는 사람이다. 要點요점은 같으면서 다를 수 있는데 달려있으니, 『中庸중용』에서 “和合화합하면서도 흐르지 않는다”고 한 것이 이것이다.
p.121 【本義】 =====
二卦合體而性不同
二卦合體, 而性不同.
두 卦괘가 몸-體체를 合합하였으나 性質성질은 같지 않다.
p.121 【小註】 =====
或問君子以同而異朱子曰此是取兩象合體爲同而其性各異在人則是和而不同之意蓋其趨則同而所以爲同則異如伯夷柳下惠伊尹三子所趨不同而其歸則一彖辭言睽而同大象言同而異在人則出處語黙雖不同而同歸於理講論文字爲說不同而同於求合義理立朝論事所見不同而同於忠君本義所謂二卦合體者言同也而性不同者言異也以同而異語意與用晦而明相似大凡讀易到精熟後顚倒說來皆合不然則是死說耳
或問, 君子以, 同而異. 朱子曰, 此是取兩象合體爲同, 而其性各異, 在人則是和而不同之意. 蓋其趨則同, 而所以爲同則異, 如伯夷柳下惠伊尹三子所趨不同, 而其歸則一. 彖辭言睽而同, 大象言同而異, 在人則出處語黙雖不同, 而同歸於理, 講論文字爲說不同, 而同於求合義理, 立朝論事所見不同, 而同於忠君. 本義所謂二卦合體者, 言同也, 而性不同者, 言異也. 以同而異, 語意, 與用晦而明, 相似. 大凡讀易到精熟後, 顚倒說來皆合, 不然則是死說耳.
어떤 이가 물었다. “‘君子군자가 이것을 本본받아 같게 하면서도 다르게 한다’는 무슨 뜻입니까?” 朱子주자가 答답하였다. “이것은 두 象상이 몸-體체를 合합하여 같게 되지만 그 性質성질은 各其각기 다름을 取취한 것이니, 사람에 있어서는 ‘和合화합하되 阿諂아첨하면서 함께 하지 않는다[和而不同화이부동]’[주 19]는 뜻이다. 그 向향함은 같지만 같게 되는 까닭은 다르니, 伯夷백이와 柳下惠유하혜와 伊尹이윤, 세 사람이 가는 바는 같지 않지만 그 歸結귀결이 같은 것과 같습니다.[주 20] 「彖傳단전」에서는 “어긋나지만 같다”고 하였고, 「大象傳대상전」에서는 “같게 하되 다르게 한다”고 하였으니, 사람에 있어서는 나가고 머물며 말하고 沈默침묵하는 것이 비록 같지 않지만 理致이치로 歸結귀결됨은 같고, 文字문자를 講論강론하여 主張주장을 세움은 같지 않지만 義理의리에 合致합치되기를 求구한다는 點점에서는 같으며, 朝廷조정에 들어가 일을 論논하는데 所見소견은 같지 않지만 임금에게 忠誠충성하는 데에는 같습니다. 『本義본의』의 이른바 ‘두 卦괘가 몸-體체를 合합하였다’는 같음을 말하고, ‘性質성질은 같지 않다’는 다름을 말합니다. ‘같게 하면서도 다르게 한다’의 말의 뜻은 ‘어둠을 써서 밝게 한다’[주 21]와 비슷합니다. 무릇 『周易주역』을 읽음이 精密정밀하여 完全완전하게 익힌 뒤에야 거꾸로 說明설명해도 모두 符合부합되니, 그렇지 않으면 쓸모없는 說明설명일 뿐입니다."
19) 『論語논어‧子路자로』:子曰, 君子, 和而不同, 小人, 同而不和. |
20) 『孟子맹자‧告子고자』에서는 ‘趨추’가 같다고 하였으나 여기서는 ‘趨추’가 다르다고 하였으니, 서로 다른 點점이 있다. |
21) 『周易주역‧明夷卦명이괘』:象曰, 明入地中, 明夷, 君子以, 莅衆, 用晦而明. |
○ 問君子以同而異作理一分殊看如何曰理一分殊是理之自然如此這處又就人事之異同上說蓋君子有同處有異處如所謂周而不比群而不黨是也大抵易中六十四象下句皆是就人事之近處說不必深去求他此處伊川說得甚好
○ 問, 君子以, 同而異, 作理一分殊看, 如何. 曰, 理一分殊, 是理之自然如此, 這處又就人事之異同上說. 蓋君子有同處, 有異處, 如所謂周而不比, 群而不黨, 是也. 大抵易中六十四象下句, 皆是就人事之近處說, 不必深去求他. 此處伊川說得甚好.
물었다: "‘君子군자가 이것을 本본받아 같게 하면서도 다르게 한다’는 ‘理致이치는 하나인데 나뉨은 다르다[理一分殊이일분수]’로 看做간주하면 어떻습니까?
答답하였다. “‘理致이치는 하나인데 나뉨은 다르다’는 理致이치가 自然자연히 이와 같다는 것이고, 이것은 다시 人事인사의 다르고 같음에 나아가 說明설명한 것입니다. 君子군자는 같게 處理처리하는 境遇경우도 있고 다르게 處理처리하는 境遇경우도 있으니, 이른바 두루 하고 偏黨편당을 짓지 않으며[周而不比주이불비][주 22], 무리 짓더라도 偏黨편당을 만들지 않는다[群而不黨군이불당][주 23]는 것이 이 境遇경우입니다. 大槪대개 『周易주역』의 64個개 「象傳상전」 아래에 있는 句節구절들은 모두 人事인사의 卑近비근한 것에서 說明설명하였으니, 深奧심오한데서 求구할 必要필요는 없습니다. 이곳은 伊川이천의 說明설명이 매우 좋습니다.”
22) 『論語논어‧爲政위정』 |
23) 『論語논어‧衛靈公위령공』 |
○ 建安丘氏曰離火兌澤二陰同體而炎上潤下所性異趨睽之象也故君子體之以同而異同以理言異以事言也蓋天下无不同之理而有不同之事異其事而同其理所以同而異非苟異矣
○ 建安丘氏曰, 離火兌澤, 二陰同體, 而炎上潤下, 所性異趨, 睽之象也. 故君子體之以同而異. 同, 以理言, 異, 以事言也. 蓋天下无不同之理, 而有不同之事, 異其事而同其理, 所以同而異, 非苟異矣.
建安丘氏건안구씨가 말하였다. “離卦리괘(䷝)는 불이고 兌卦태괘(䷹)는 못이어서 두 卦괘가 陰음으로 몸-體체는 같지만, 불타오르고 젖어 내려가 本性본성은 趣向취향을 달리하니, 어긋나는 象상이다. 그러므로 君子군자가 그것을 體得체득하여 같게 하면서도 다르게 한다. ‘같음[同동]’은 理致이치로 말하였고 ‘다름[異이]’은 일로 말하였다. 天下천하에는 같지 않은 理致이치는 없지만 같지 않은 일이 있어서 그 일이 다르면서 그 理致이치가 같기에 같으면서 다른 것이지, 正정말로 다른 것은 아니다.”
○ 平菴項氏曰睽非善事然有當睽者同而異是也二女同居同也其志不同行異也此人道之當然其在君子則周而不比和而不同群而不黨皆同而異也
○ 平菴項氏曰, 睽非善事, 然有當睽者, 同而異, 是也. 二女同居, 同也, 其志不同行, 異也, 此人道之當然. 其在君子, 則周而不比, 和而不同, 群而不黨, 皆同而異也.
平菴項氏평암항씨가 말하였다. “어긋남은 좋은 일은 아니지만, 마땅히 어긋나야 할 것이 있으니, 같게 하되 다르게 하는 것이 이 境遇경우이다. 두 女子여자가 함께 있는 것은 같음이고, 그 뜻이 한가지로 行행해지지 않음은 다름이니, 이것은 人道인도의 當然당연함이다. 君子군자에게 있어서는 두루 하고 偏黨편당을 짓지 않으며[周而不比주이불비], 和合화합하되 함께 하지 않으며[和而不同화이부동], 무리 짓더라도 偏黨편당을 만들지 않는다[群而不黨군이부당]는 것이 모두 같게 하되 다르게 하는 것이다.”
○ 誠齋楊氏曰禹稷回同道而異趣夷惠同聖而異行未足爲同之異也孔子一孔子也而齊魯之去異遲速孟子一孟子也而今昔之餽異辭受此同而異也
○ 誠齋楊氏曰, 禹稷回同道而異趣, 夷惠同聖而異行, 未足爲同之異也. 孔子一孔子也, 而齊魯之去, 異遲速, 孟子一孟子也, 而今昔之餽, 異辭受, 此同而異也.
誠齋楊氏성재양씨가 말하였다. “禹우임금과 稷직과 顔回안회는 道도는 같았지만 나아가기를 달리하였고, 伯夷백이와 柳下惠유하혜는 聖人성인임에는 같았지만[주 24] 行動행동을 달리하였으니, 같으면서 다름이 되지는 못한다. 孔子공자는 孔子공자일 뿐이지만 齊제나라와 魯노나라를 떠나감에 더디고 빠름을 달리하였고, 孟子맹자는 孟子맹자일 뿐이지만 只今지금과 옛날에 物件물건을 줌[餽궤]에 辭讓사양하고 받음을 달리하였으니[주 25], 이것이 같게 하면서도 다르게 함이다.”
24) 『孟子맹자‧公孫丑공손추』:曰伯夷伊尹, 何如. 曰 不同道, … 皆古聖人也. |
25) 이러한 內容내용은 『孟子맹자‧公孫丑공손추』에 나온다. |
○ 雲峰胡氏曰當同於理而不同亂常拂理以爲異也當異於理而不異隨俗習非以爲同也同人類族辨物審異以致同此則於同而審異或曰同象兌澤之說異象離火之明
○ 雲峰胡氏曰, 當同於理而不同, 亂常拂理以爲異也. 當異於理而不異, 隨俗習非以爲同也. 同人類族辨物, 審異以致同, 此則於同而審異. 或曰, 同, 象兌澤之說, 異, 象離火之明.
雲峰胡氏운봉호씨가 말하였다. “理致上이치상 같아야 하는데 같게 하지 않으면 常道상도와 天理천리를 어지럽혀서 常道상도와 다르게 되고, 理致上이치상 달라야 하는데 달리 하지 않으면 世俗세속을 따라 잘못을 踏襲답습하여 世俗세속과 같게 된다. 同人卦동인괘(䷌)의 ‘部類부류와 種族종족으로 事物사물을 分別분별함’[주 26]이 다름을 살펴 같음을 이루는 것이라면, 睽卦규괘(䷥)는 같은 것에서 다름을 살피는 것이다.”
어떤 이가 말하였다. “같음은 兌卦태괘(䷹)인 못의 즐거움을 形象형상하고, 다름은 離卦리괘(䷝)인 불의 밝음을 形象형상한다.”
26) 『周易주역‧同人卦동인괘』:象曰, 天與火同人, 君子以, 類族, 辨物. |
○ 隆山李氏曰孔子於彖言睽中有合所以責君子濟睽之功象言同中有異所以論君子不苟同之性君子之性不苟於同而其出而同心協力以合天下之睽異者則同嗚呼安得不苟同之君子而與共議和同天人之事也哉
○ 隆山李氏曰, 孔子於彖言睽中有合, 所以責君子濟睽之功, 象言同中有異, 所以論君子不苟同之性. 君子之性不苟於同, 而其出而同心協力, 以合天下之睽異者則同. 嗚呼, 安得不苟同之君子, 而與共議和同天人之事也哉.
隆山李氏융산이씨가 말하였다. “孔子공자가 「彖傳단전」에서 어그러진 가운데 合합함이 있다고 한 것은 君子군자에게 어그러짐[睽규]을 다스리는 일을 要求요구한 것이고, 「象傳상전」에서 같은 가운데 다름이 있다고 한 것은 君子군자의 苟且구차하게 같게 하지 않는 特性특성을 論논한 것이다. 君子군자의 特性특성은 苟且구차하게 같게 하지 않지만 世上세상에 나와서는 한마음으로 協力협력하여 天下천하의 어긋나고 달리하는 것을 合합하니, 곧 같게 하는 것이다. 아! 어찌해야 苟且구차하게 같게 하지 않는 君子군자를 얻어 함께 하늘과 사람을 和合화합시키는 일을 議論의논할 수 있겠는가?”
韓國大全
【송시열(宋時烈) 『역설(易說)』】[주 27] |
火性之炎上, 澤泉之湧出. 始雖有同升之象, 而火則上進, 澤則下就, 終爲相背之道. 故曰同而異. |
불은 性質성질이 타오르고 못은 샘솟아 나온다. 始作시작은 비록 함께 올라가는 象상이 있지만, 불은 위로 나아가고 못은 아래로 나아가서 끝내는 서로 背脊배척하는 道도가 된다. 그러므로 “같으면서도 다르다”고 하였다. |
27) 이 文章문장 全體전체는 경학자료집성DB에 漏落누락되어 있으나, 경학자료집성 原文원문을 對照대조하여 補充보충하였다. |
【김도(金濤) 「주역천설(周易淺說)」】 |
愚按, 本義下所釋, 朱子二條, 丘氏以下諸儒凡五條, 而皆得於大象之旨矣. |
내가 살펴보았다. 『本義본의』 아래의 解釋해석은 朱子주자가 두 條目조목이고, 丘氏구씨부터 여러 儒者유자들이 다섯 條目조목인데, 모두 「大象傳대상전」의 뜻에 符合부합된다. |
夫天下之事, 有可同者, 有不可同者, 可同者理也, 不可同者事也. 可同而不同, 則亂常者也, 不可同而同, 則苟同者也. |
天下천하의 일은 같아야 하는 것도 있고, 같지 말아야 하는 것도 있으니, 같아야 하는 것은 理致이치이고, 같지 말아야 하는 것은 일이다. 같아야 하는 것을 같게 하지 않으면 常道상도를 어지럽히는 것이고, 같지 말아야 하는 것을 같게 한다면 苟且구차하게 같게 하는 것이다. |
睽之爲卦, 中少二女, 合成一卦, 此則所同者也, 离火炎上, 澤水潤下, 此則所異者也. |
睽卦규괘(䷥)는 둘째 딸과 막내 딸이 合합쳐서 하나의 卦괘가 되었으니 이것은 같은 것이고, 離卦리괘(䷝)인 불이 위로 타오르고 못인 물이 아래를 적시니 이것은 다른 것이다. |
是以君子觀二體異同之象, 可同者同之, 可異者異之, 君子同異之辨, 可謂明矣. |
이 때문에 君子군자가 두 몸-體체의 다르면서 같은 象상을 보고, 같아야 할 것은 같게 하고 달라야 할 것은 다르게 하니, 君子군자가 같음과 다름을 分別분별함이 分明분명하다고 할 것이다. |
姑就至近, 而易見者喩之, 君臣父子, 人道之大綱, 而人皆曰當盡其忠孝, 見孺子入井, 而人皆有怵惕惻隱之心, 斯二者所同者也. |
于先우선 卑近비근한 것에서 알기 쉬운 것으로 比喩비유하면, 君臣군신과 父子부자는 人道인도의 큰 綱領강령이기에 사람들이 모두 “忠충과 爻효를 다해야 한다”고 하고, 어린아이가 우물에 빠지는 것을 보면 사람들이 모두 놀라고 惻隱측은한 마음을 지니게 되니, 이 두 가지는 같은 것이다. |
飮食宴樂, 聖凡之所同, 而君子則節以制度, 不至於喪德, 功名富貴, 衆人之所樂, 而君子則進退惟時, 不陷於非義, 斯二者所異者也. |
飮食음식과 잔치는 聖人성인과 凡人범인이 함께 하는 것이지만 君子군자는 制度제도로 節制절제하여 德덕을 잃는 데에는 이르지 않고, 功名공명과 富貴부귀는 뭇 사람이 좋아하는 것이지만 君子군자는 나감과 물러남을 오직 때에 맞추어 義의롭지 못한 데에 빠지지 않으니, 이 두 가지는 다른 것이다. |
以此推之, 則天下同異之事, 可不勞而辨矣. 況和而不流, 子思之言也, 群而不黨, 孔子之訓, 而正合於此象之義, 學者可不以此爲法哉. |
이것으로 미뤄보면 天下천하에 같거나 다른 일을 힘들이지 않고 分別분별할 수 있을 것이다. 하물며 ‘和合화합하면서도 흐르지 않는다’는 子思자사의 말과, ‘무리 짓더라도 偏黨편당을 만들지 않는다’는 孔子공자의 가르침도 바로 여기의 「象傳상전」의 뜻과 符合부합하니, 學者학자가 이것으로 模範모범을 삼지 않을 수 있겠는가? |
大槪睽之爲卦, 本非睽離者也. 天地睽而其事同也, 男女睽而其志通也, 萬物睽而其事類也, 則其所以本同者, 於此可見矣, 學者不可不察也. |
大體대체로 睽卦규괘(䷥)는 本來본래 어긋나 떨어진 것이 아니다. “天地천지가 어긋나지만 그 일이 같으며, 男女남녀가 어긋나지만 그 뜻이 通통하며, 萬物만물이 어긋나지만 그 일이 類似유사하다”고 할 때에, 그 本來본래부터 같은 까닭을 여기에서 알 수 있으니, 學者학자가 살피지 않을 수 없다. |
【이만부(李萬敷) 「역통(易統)•역대상편람(易大象便覽)•잡서변(雜書辨)」】 |
求賢. 어짊을 求구함. |
火澤. 불이 위에 있고 못이 아래에 있다. |
傳曰, 上火下澤, 二物之性, 違異, 所以爲睽離之象. 君子觀睽異之象[주 28], 於大同之中而知所當異也. |
『程傳정전』에서 말하였다. “위는 불이고 아래는 못이어서 두 事物사물의 性質성질이 어기고 다르기에 어긋나 떨어지는 象상이 되는 것이다. 君子군자는 어긋나고 달라지는 象상을 觀察관찰하여 크게 같은 가운데서 다르게 해야 할 것을 안다. |
夫聖賢之處世, 在人理之常, 莫不大同, 於世俗所同者, 則有時而獨異, 蓋於秉彞則同矣, 於世俗之失則異也. |
聖賢성현의 處世처세는 사람의 道理도리를 한결같이 함에 있어서 크게 같지 않음이 없고, 世俗세속의 같은 것에는 때에 따라 홀로 다르게 하니, 大體대체로 타고난 天性천성[秉彝병이]에 對대해서는 같지만 世俗세속의 잘못에 對대해서는 다르다. |
不能大同者, 亂常拂理之人也, 不能獨異者, 隨俗習非之人也. 要在同而能異耳. 中庸曰和而不流, 是也. |
크게 같을 수 없는 者자는 常道상도와 天理천리를 어지럽히는 사람이고, 홀로 다를 수 없는 者자는 世俗세속을 따라 나쁜 것을 踏襲답습하는 사람이다. 要點요점은 같으면서 다를 수 있는데 달려있으니, 『中庸중용』에서 “和合화합하면서도 흐르지 않는다”고 한 것이 이것이다.” |
本義曰, 二卦合體, 而性不同. 『本義본의』에서 말하였다. “두 卦괘가 몸-體체를 合합하였으나 性質성질은 같지 않다. |
臣謹按, 人若事事皆同, 則是同流合汙者也, 若事事皆異, 則是索隱行怪者也. 大同之中, 觀其獨異之賓, 其所存可知耳. |
臣신이 삼가 살펴보았습니다. 사람이 萬若만약 일마다 모두 阿諂아첨하여 함께 한다면 이는 時流시류와 함께 하여 더러움에 符合부합하는 者자이고, 萬若만약 일마다 모두 다르게 한다면 隱密은밀한 것을 찾고 怪異괴이하게 行動행동하는 者자입니다. 크게 같은 가운데 그 홀로 다른 點점을 본다면 품은 뜻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
28) 경학자료집성DB와 影印本영인본에는 ‘象상’字자가 없지만, 『程傳정전』에 따라 ‘象상’字자를 補充보충하였다. |
【이현익(李顯益) 「주역설(周易說)」】[주 29] |
睽, 厚齋馮氏, 以天地男女萬物, 分屬六爻, 非是同而異. 傳以人理之常之與世俗所同者言, |
睽卦규괘에서 厚齋馮氏후재풍씨는 天地천지와 男女남녀와 萬物만물을 여섯 爻효에 分屬분속시켰으니, ‘같게 하면서도 다르게 함’이 아니다. 『程傳정전』에서는 사람의 道理도리를 한결같이 함과 世俗세속의 같은 것으로 말하고, |
朱子以周而不比群而不黨言, 蓋皆就人事之異同上說, 而理自不外也. 建安丘氏之以同爲理異爲事非是. |
朱子주자는 ‘두루하고 偏黨편당을 짓지 않음’과 ‘무리 짓더라도 偏黨편당을 만들지 않음’으로 말했으니, 大體대체로 모두 人事인사의 다름과 같음에서 말한 것으로 理致이치에서 自然자연히 벗어나지 않는다. 建安丘氏건안구씨가 같은 것은 理致이치로 보고 다른 것은 일로 본 것은 옳지 않다. |
29) 경학자료집성DB에서는 睽卦규괘(䷥) ‘彖辭단사’에 該當해당하는 것으로 分類분류했으나, 內容내용에 따라 이 자리로 옮겨왔다. |
【심조(沈潮) 「역상차론(易象箚論)」】[주 30] |
象, 上火下澤, 睽, 睽字, 從目者離也, 〈上離互離.〉 從癸者坎兌也. 〈下兌互坎.〉[주 31] |
「象傳상전」의 “위는 불이고 아래는 못인 것이 睽규이다”에서 ‘睽규’字자가 ‘目목’字자를 따른 것이면 離卦리괘(䷝)이고,〈上卦상괘도 離卦리괘(䷝)이고, 互卦호괘도 離卦리괘(䷝)이다.〉 ‘癸계’字자를 따른 것이면 坎卦감괘(䷜)와 兌卦태괘(䷹)이다.〈下卦하괘는 兌卦태괘(䷹)이고, 互卦호괘는 坎卦감괘(䷜)이다.〉 |
30) 경학자료집성DB에서는 睽卦규괘(䷥) 「彖傳단전」에 該當해당하는 것으로 分類분류했으나, 內容내용에 따라 이 자리로 옮겨왔다. |
31) “從癸者坎兌也종계자감태야〈下兌互坎하태호감〉”는 ‘初爻초효’에 該當해당하는 것으로 分類분류했으나, 內容내용에 따라 이 자리로 옮겨왔다. |
【유정원(柳正源) 『역해참고(易解參攷)』】 [주 32] |
上火 [至] 而異. 위는 불이고 아래는 못인 것이 … 같게 하면서도 다르게 한다. |
王氏曰, 同於通理, 異於職事. 王弼왕필이 말하였다. “理致이치에 通통한다는 點점에서 같고, 職分직분에 따른 일이라는 點점에서 다르다.” |
○ 吉州張氏曰, 離兌同出於坤, 火澤同出於地, 一動而下, 一動而上, 其末異如此, |
吉州張氏길주장씨가 말하였다. “離卦리괘(䷝)와 兌卦태괘(䷹)는 모두 坤卦곤괘(䷁)에서 나오므로 불과 못은 모두 땅에서 나왔는데, 하나는 움직여 내려가고 하나는 움직여서 올라가니 그 末端말단의 다름이 이와 같다.” |
○ 雙湖胡氏曰, 同取二體皆陰義, 異取二象各動義. 以卦變言之, 自離來者柔進居三, 自中孚來者柔進居五, 自家人來者兼之. |
雙湖胡氏쌍호호씨가 말하였다. “‘같음’은 두 몸-體체가 모두 陰음이라는 뜻에서 取취하였고, ‘다름’은 두 象상이 各各각각 움직인다는 뜻에서 取취하였다. 卦괘의 變化변화로 말하면, 離卦리괘(䷝)에서 온 것은 부드러운 陰음이 나아가 三爻삼효의 자리에 있고, 中孚卦중부괘(䷼)에서 온 것은 부드러운 陰음이 나아가 五爻오효의 자리에 있고, 家人卦가인괘(䷤)에서 온 것은 이를 兼겸한다.” |
32) 경학자료집성DB에서는 睽卦규괘(䷥) ‘彖辭단사’에 該當해당하는 것으로 分類분류했으나, 內容내용에 따라 이 자리로 옮겨왔다. |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同以理言, 異以事言, 理同者, 陽之一也, 事異者, 陰之二也. 一故无不同之理, 二故有不同之事. |
같음은 理致이치로 말한 것이고, 다름은 일로 말한 것이며, 理致이치가 같음은 陽양이 하나인 것이고, 일이 다름은 陰음이 둘인 것이다. 하나이므로 같지 않은 理致이치가 없고, 둘이므로 같지 않은 일이 있다. |
異其事而同其理, 所以同而異也. 同象兌澤之說, 異象離火之明也. |
그 일이 다르면서 그 理致이치가 같으니, 그래서 같게 하면서도 다르게 하는 것이다. ‘같음’은 兌卦태괘(䷹)인 연못의 기쁨을 形象형상하고, ‘다름’은 離卦리괘(䷝)인 불의 밝음을 形象형상한다. |
【서유신(徐有臣) 『역의의언(易義擬言)』】 |
火在上而又炎上, 澤在下而又趨下, 是爲睽也. 同在一卦是同也, 其行各異是異也. |
불은 위에 있으면서 다시 위로 타오르고, 못은 아래에 있으면서 다시 아래로 내려가니, 어긋나게 된다. 함께 한 卦괘에 있음이 ‘같음’이고, 그 나아감이 各各각각 다름이 ‘다름’이다. |
同而異, 君子之用睽也, 兌之說離之麗則同也, 兌之決離之分則異也. |
같게 하면서도 다르게 함은 君子군자가 어긋남을 씀이니, 兌卦태괘(䷹)의 기쁨과 離卦리괘(䷝)의 걸림은 같게 하는 것이고, 兌卦태괘(䷹)의 떨어짐[주 33]과 離卦리괘(䷝)의 나뉨은 다르게 하는 것이다. |
33) 『周易주역‧說卦傳설괘전』:兌, 爲澤, 爲少女, 爲巫, 爲口舌, 爲毁折, 爲附決. 其於地也, 爲剛鹵, 爲妾, 爲羊. |
【박제가(朴齊家) 『주역(周易)』】 |
大象, 同而異. 「大象傳대상전」에서 말하였다. “같게 하되 다르게 한다. |
彖傳, 通萬物而說, 故言異之同, 此從人說, 故曰同而異. 然曰同而異, 則異而同者, 在其中矣. |
「彖傳단전」은 萬物만물을 會通회통하여 말하였으므로 다름 속에서 같음을 말하였고, 이것은 사람으로부터 말하였으므로 “같게 하면서도 다르게 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같게 하면서도 다르게 한다”고 하였으니, ‘다르게 하면서도 같게 함’도 그 가운데 있을 것이다. |
【윤행임(尹行恁) 『신호수필(薪湖隨筆)‧역(易)』】 |
上火下澤. 위는 불이고 아래는 못이다. |
本義曰, 二卦合體, 而性不同, 以其水火之性不同也. 水火之性, 一則炎上, 一則潤下. 故謂之不同.〈睽〉 |
『本義본의』에서 “두 卦괘가 몸-體체를 合합하였으나 性質성질은 같지 않다”고 하였으니, 물과 불의 性質성질이 같지 않기 때문이다. 물과 불의 性質성질은 하나는 위로 타오르고 하나는 아래로 젖어들기 때문에 같지 않다고 하였다.〈어긋난다.〉 |
水流濕火就燥, 雲從龍風從虎, 可以見睽而通, 同而異也. |
물은 濕습한 곳으로 흐르고 불은 乾燥건조한 곳으로 나아가며, 구름은 龍용을 따르고 바람은 호랑이를 따르니, 어긋나면서 通통하고 같으면서 다름을 알 수 있다. |
麻冕之純, 所以同也, 拜下之禮, 所以異也, 同而異. 非聖人, 則易歸於鳥獸之群.[주 34] |
冕旒冠면류관을 生絲생사로 만드는 것은 世俗세속과 같게 하는 것이고, 堂당의 아래에서 절을 하는 禮예는 世俗세속과 다르게 하는 것이니[주 35], 같게 하면서도 다르게 함이다. 聖人성인이 아니라면, 『周易주역』은 鳥獸조수의 무리에게 돌아갔을 것이다. |
34) 경학자료집성DB에서는 睽卦규괘(䷥) ‘初爻초효’에 該當해당하는 것으로 分類분류했으나, 內容내용에 따라 이 자리로 옮겨왔다. |
35) 『論語논어‧子罕자한』:子曰, 麻冕, 禮也, 今也純, 儉, 吾從衆. 拜下, 禮也, 今拜乎上, 泰也, 雖違衆, 吾從下. |
【박문건(朴文健) 『주역연의(周易衍義)』】 |
體雖同, 志則異, 몸―體체가 비록 같지만 뜻은 다르다. |
〈問, 同而異. 曰, 離火兌澤俱是陰也, 而其性則不同也. |
물었다. “같게 하면서도 다르게 한다”는 무슨 뜻입니까?” 答답하였다. “離卦리괘(䷝)인 불과 兌卦태괘(䷹)인 못이 모두 陰음이지만, 그 性質성질은 같지 않습니다.〉 |
【이지연(李止淵) 『주역차의(周易箚疑)』】 |
大象之同而異者, 所同之中, 有不同者存焉. 「大象傳대상전」의 “같게 하면서도 다르게 한다”는 같은 가운데 같지 않은 것이 있는 것이다. |
【김기례(金箕澧) 「역요선의강목(易要選義綱目)」】 |
君子以, 同而異. 君子군자가 이것을 本본받아 같게 하면서도 다르게 한다. |
二陰同體, 炎潤異性. 둘 다 陰음이니 몸-體체가 같고, 타오르고 적시니 性質성질이 다르다. |
○ 楊誠齋曰, 孔子魯齊之遲速, 孟子宋薛之辭受, 皆同而異者也. |
楊誠齋양성재가 말하였다. “孔子공자가 魯노나라와 齊제나라에서 천천히 함과 빨리 함, 孟子맹자가 宋송나라와 薛설나라에서 辭讓사양함과 받음은 모두 같게 하되 다르게 한 것이다.” |
【심대윤(沈大允) 『주역상의점법(1-4권)(周易象義占法(1-4卷))』】 |
同而異, 言同功而異事也, 君子和而不同. |
‘같게 하되 다르게 함’은 努力노력을 같게 하지만 일을 달리 함을 말하니, 君子군자가 和合화합하되 阿諂아첨하면서 함께 하지 않음이다. |
故百工同於爲國而各獻可否, 萬物同於爲天下而各效技能, 不苟同而已也. |
그러므로 百工백공이 나라를 爲위함은 같지만 各各각각 贊成찬성과 反對반대를 밝히고, 萬物만물이 天下천하를 爲위함은 같지만 各各각각 才能재능을 드러내 苟且구차하게 같게만 하지 않는다. |
同故有異, 有異故能成其同也. 夫凡人之情, 惡異而好同, 通於睽之說者, 可以無是過矣夫. |
같으므로 다름이 있고, 다름이 있으므로 같음을 이룰 수 있다. 普通보통 사람의 感情감정은 다름을 미워하고 같음을 좋아하는데, 어긋남을 通통하게 함을 즐기는 사람이라야 이러한 過失과실이 없을 수 있을 것이다. |
【오치기(吳致箕) 「주역경전증해(周易經傳增解)」】 |
離兌以體言, 則同是陰柔, 而以性言, 則火炎而上, 澤潤而下, 爲睽異之象. |
離卦리괘(䷝)와 兌卦태괘(䷹)는, 몸-體체로 말하면 같이 부드러운 陰음이지만, 性質성질로 말하면 불은 타면서 올라가고 못은 적시면서 내려가니, 어긋나 달라지는 象상이 된다. |
故君子以之, 於大同之中, 亦有所異, 卽同其理而異其事也. |
그러므로 君子군자는 이것을 本본받아 크게 같게 하는 가운데 또한 다르게 하는 것이 있으니, 그 理致이치를 같게 하고 그 일을 달리하는 것이다. |
如禹稷顔淵, 同道而出處異, 殷之三仁, 同爲仁而去就死生異也, 大義程傳已備矣. |
禹우임금과 稷직과 顔淵안연은 道도는 같았지만 나아가는 곳이 다르고, 殷은나라의 세 仁者인자는 仁인을 함에는 같았지만 去就거취와 生死생사는 달리하였으니, 큰 뜻은 『程傳정전』에 이미 갖추어져 있다. |
【이진상(李震相) 『역학관규(易學管窺)』】 |
張氏曰, 離兌同出於坤, 火澤同出於地, 一動而上, 一動而下, 末異如此. |
張氏장씨가 말하였다. “離卦리괘(䷝)와 兌卦태괘(䷹)는 함께 坤卦곤괘(䷁)에서 나오므로, 불과 못은 함께 땅에서 나오지만, 하나는 움직여 올라가고 하나는 움직여 내려가니, 末端말단의 다름이 이와 같다.” |
【박문호(朴文鎬) 「경설(經說)‧주역(周易)」】 |
性不同, 言火澤之性不同也. 『本義본의』의 “性質성질 이 같지 않다”는 불과 못의 性質성질이 같지 않음을 말한다. |
- 出處: daum, Naver, Google, 周易大全(주역대전), 동양고전종합DB, 바이두 |
- 한국주역대전(韓國周易大全) DB 주역대전 > 하경 > 38睽卦규괘(䷥䷥) http://waks.aks.ac.kr/rsh/dir/rdirItem.aspx?rptID=AKS-2012-EAZ-2101_BOOK&rshID=AKS-2012-EAZ-2101&dirRsh=주역대전%24하경%2438睽卦규괘(䷥䷥)%3a편명%24睽卦%3a |
- 모바일서당/모바일서원: https://hm.cyberseodang.or.kr/ |
한국경학자료시스템 > 경전원문 > 易經集傳 > 睽 http://koco.skku.edu/main.jsp |
- 2022.05.31. DAUM 뉴스 실시간 국제 뉴스 https://news.daum.net/foreign/#1 |
- 2022.05.31. NAVER 뉴스 https://news.naver.com/main/main.naver?mode=LSD&mid=shm&sid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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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1.)
첫댓글 多肉植物다육식물 중
'벽어연(Rooftop succulents)'을 소개합니다.
다육이 벽어연 키우기?
초보님도 쉽게 키울수있는 벽어연?
(succulent, 多肉植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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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심 예고 당한 벽어연, 후덜덜 떨었을까요~🤣
사춘기 중딩이에서 깜찍이 유딩이로의 변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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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원종벽어연' 삽목하고 심고 키우는 방법
• 신동꽃 앵성꽃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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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5AH31GIE8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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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들이 이쁜 '손뜨개 옷'을 입었다.
https://blog.naver.com/soojoo01/222572310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