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후, 헌혈이 가능할까요?
해외여행 후 헌혈 가능여부와 헌혈 제한지역 안내
일상 회복이 되면서 해외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오늘은 해외여행과 관련된
헌혈 유의사항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온 후에는
곧바로 헌혈할 수 없습니다.
해외에서 발생한 여러 감염병과
바이러스들이 수혈을 통해
국내에 퍼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함인데요.
최근 1개월 이내에 해외여행한 사람의 경우
헌혈자의 문진을 통해 헌혈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1개월 기간 동안
잠복한 전염병, 증상 등을 살펴보고
이상이 없다면 헌혈을 할 수 있습니다.
만약 해외여행 후 헌혈 금지 항목 중 하나인
전염병 증상이 나타났다면
해당 질병의 치료 기간은 물론
치료가 종료된 후에도
일정 시간 이상 헌혈이 불가합니다.
*헌혈 제한 지역
-말라리아 유행인 지역
-야콥병 유행한 나라
"말라리아 헌혈 제한 지역
국가 거주나 복무 시 – 3년간
여행 시 – 1년간
전혈헌혈 및 혈소판성분헌혈을 할 수 없으며
혈장성분헌혈만 가능합니다.
" 변형 크로이츠펠트 - 야콥병
변형 크로이츠펠트 - 야콥병이
유행한 나라에서 체류한 사람의 경우
헌혈이 영구히 제한됩니다.
야콥병 위험 국가인 영국의 경우
영국이 속한 브리튼제도 내의 모든 섬에
1997년부터 현재까지는
3개월 이상 체류한 사람들은
평생 헌혈을 할 수 없게 제한하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5년 이상 체류했을 경우
평생 헌혈이 불가합니다.
그 외에도 광우병 발생국가들에
긴 기간 체류할 경우 헌혈이 불가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내가 다녀온 여행지가 헌혈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지, 어떤 질병이 유행하고 있는지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감염병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외 여행, 해외에 다녀온 후
헌혈을 할 때는 헌혈 제한 지역 및 국가를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 바로 가기 ▼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bloodinfo.net)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www.bloodinfo.net
▼ 질병관리본부 감염병 정보 홈페이지 바로 가기 ▼
감염병정보 | 감염병 : 질병관리청 (kdca.go.kr)
질병관리청
www.kdc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