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올린 글을 kbs 홈피에 들어가 봤으나
이전 홈피가 아닌 새롭게 개편된 홈피라
제가 올린 글을 찾을 수가 없네요.
어쨌던 kbs에 건의한 2개의 글 내용은
제목에 나와 있는데
첫째는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별 순위를 정할 때
기준을 금메달을 많이 딴 것(은동메달은 무시)으로 하거나
총 메달 수(금은동을 같은 수준으로 봄)로 하는 것은 공정하지 못하기에
현재 프로축구처럼 점수제로 했으면 하는 내용의 글로 건의했습니다.
금메달로만 순위를 정하는 것은 은메달과 동메달을 딴 선수에 대한 예의가 아니고
총메달수로만 순위를 정하는 것은 금메달을 딴 선수에 대한 예의가 아니기에
금메달을 3점으로 은메달을 2점으로 동메달을 1점으로 해서 1차적으로 점수를 매기고
팀경기를 하는 선수들을 배려해서 선수 수를 곱하기 함으로 최종점수를 정해야 함.
축구선수 11명이 딴 금메달을 하나로 치는 것이 아니라 11개로 치는 것입니다.
11명이 딴 금메달과 혼자 딴 금메달을 같은 수준으로 보는 것은 공정하지 못합니다.
두번째 건의는 유독 신문방송에서 불교의 성직자를 '님'자를 붙여 '스님'으로 부르는 것에
대해서 인데, 대통령도 대통령님으로 부리지 않고 목사 신부도 '님'자를 붙이지 않는데
불교의 '스님'에게만 '님'를 붙여 부릅니다.
엄연히 '승려'라는 용어가 있음에도 말입니다.
이전 국립공원내 사찰 사용료 건으로 문제가 있었을 때
불교의 성직자들이 모여 집회를 했는데
그 집회의 타이틀은 '스님'이 아닌 '승려'라는 용어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스님'이 성문제 등으로 문제를 일으킨 경우에 '스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하기에는 맞지 않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신문방송은 '스님'을 사용하는데 이는 공정하지 못합니다.
문제는 '스님'들이 나서서 '님'자를 사용치 말라고 해야 하나 이 승려들은 아무 문제
의식이 없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