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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물도 망태봉(152M)
1.산행구간: 소매물도 선착장-폐교-망태봉-열목-등대섬(왕복)
2.산행일자: 2014. 11.08(토요일)
3.산행거리 :
4.산행참가자: 4형제외 형수 제수씨
5.코스별 산행시각
◎ 울산 출발 (08:00)
◎ 거제 남부면 저구선착장(10:05)
◎ 저구 선착장 출항(11:00)
◎ 대매물도 당금항(11:40)
◎ 소매물도 선착장(11:55)
◎ 이정표/등대섬2.3km,남매바위0.5km,등대섬1.3km(12:05)
◎ 남매바위/선착장0.6km,등대섬1.8km(12:20)
◎ x128m(12:45)
◎ 전망대(12:50)
◎ 소매물도 분교/폐교/남매바위1.0km,선착장1.6km,등대섬0.8km,선착장0.5km(12:57)
◎ 이정표/망태봉0.1km,등대섬0.6km, 선착장0.6km,등대섬0.7km(12:59)
◎ 망태봉/152m/매물도 관세 역시관(13:02~13:10)
◎ 전망대(13:11~13:30)
◎ 열목(13:40)
◎ 소매물도 항로표지 관리소(13:55)
◎ 소매물도 등대(14:00)
◎ 식사((14:05~14:50)
◎ 소매물도 선착장(15:30)
◎ 소매물도 출발(16:20)
6.산행기
지난 추석때 이야기였습니다.
음식 장만하느라 바쁜 가운데지만 아마도 며늘님 넷이서 의기 투합한 모양입니다.
이렇게는 못살겠다는 취지 이죠
우리에게도 자유를 달라 뭐 이런 이야기이죠
누가 언제 자유를 안 줐나~!@#$%^^&
맘대로 결정을 다하면서 말입니다.
그리고 뭐 넷이서 모여서 놀러 가겠다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남자들 바쁘면 여자들만이라도 해외이던지 제주도 이던지 보내달라는 항의 인셈이죠
하기사 남자 형제들 넷이지만 다들 먹고 살기에 급급한 나머지 이런 기회가 없던 것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애살있게 하는 형제들이 없었기에 그리 한줄 알지만 무엇보다 기회를 주지 않았던 셈입니다.
아이들 키우느라, 그리고 여러운 집안 일으키느라 사실 바빴던게 아니 신경 못썼던게 사실입니다.
고운 얼굴로 시집와서 10여년에서 20여년 넘게 살 붙이고 살아 왔지만 4형제가 만나 어디로 간다는게 사실 그리 쉬운일은 아이었던세 사실 입니다.
참 미안 한 일이죠 니 네할것 없이....
그렇게 시작한 모임은 결국 1차로 제주도로 가느냐 어디로 가느냐는 내한데 짐을 떠맡기는 꼴이 되어 버렸네요
한뱃속에서 나왔지만 4형제 모두가 개성이 강할뿐더러 먹고사는일도 다들 다른지라 무엇보다 시간맞추기가 가장 힘드는군요
그렇게 맞춰진 일자가 11월 8일 토요일로 정해지고.......
장소는 소매물도로 정합니다.
대부분 한번씩은 다녀왔던 그런 길이기에 부담없이 다녀오리라면서 인터넷으로 배편을 에매도 합니다.
소 매물도
자료에 의하면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가 소매물도의 현주소입니다.
웃매미 섬이라고도 하며 처음 입도는 1870년경 김해김씨가 소매물도에 가면 해산물이 많아 굶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거제에서 입주하여 정착하였다고 합니다.
섬의 이름은
말의 형상을 하고 있다는 뜻에서 마미도라 불리었고
마미도는 매미도로
매미도가 매물도로 변음되었다고 한답니다.
슬픈 남매바위 이야기의 설화가 전해지고 있는 소매물도
한려수도의 경관과 함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죠
그리고 소매물도는 주섬인 매물도(每勿島)와 바로 이웃하고 있는데요
가익도(加益島) 등가도(登加島)등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의 대미를 장식하는 섬이라 해도 괴언이 아닐만큼 아름다운 곳이라 옛날에는 낚시꾼만 찾던곳이 이제는 관광갞들이 찾는 그런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죠
그리고 소매물도의 등대섬과는 물이 들고 남에 따라 70m의 열목개 자갈길로 연결되었다가 다시 나누어지곤 하는데요.
이는 소매물도 제1의 볼거리로 여행의 참 맛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모세의 기적길 바닷길을 연출하기도 하죠
한편 옛날 중국 진(秦)나라의 시황제의 신하가 불로초를 구하러 가던 중 그 아름다움에 반해 서불과차(徐市過此)라고 새겨놓았다는 글씽이굴도 있고 그외에 형제바위·용바위·부처바위·촛대바위 등 소매물도의 매력이라고 한다 합니다.
◎ 울산 출발 (08:00)
11월 8일
먼저 교통편입니다.
08시...........울산을 출발합니다.
11시 배편이니까 넉넉하리라 생각하고.........
만약에 중앙지선의 남양산 물금 주변 고속도로는 알수없는 예측 불가능한 도로이기에 좀 일찍 출발은 당연한듯........
하지만 오늘따라 약간은 지체 서행할뿐 도로는 편도 3차선으로 마무리 되었지만 트럭들의 1 2 3차선 통행으로 밀리긴 하지만 문제 없이 빠져 나올수 있었네요
대동을 지나면서 제속도를 낼수 있을만큼 텅빈 도로이지만 녹산 주변 도로는 트럭들의 1차선 주행으로 제 속도를 낼수 없었고...
그리고 거제 고현을 지나 남부면으로 가는 도로개 새로이 개통되어 시간을 절약되어 목적지인 남부면 저구항까지는 울산에서 출발한지 2시간 이면 도착할수 있는 길이 되었네요
◎ 거제 남부면 저구선착장(10:05)
저구항입니다.
이미 인터넷으로 에약을 해두었기에 여유가 있지만 많은 차들이 오가는 저구항 터미널 앞에는 많은 사람들로 분주 한모습입니다.
이미 11시 출발편은 매진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현장에서 발매도 계속 하고는 있네요
아마도 인터넷 예매 취소분과 현장 발매분이 있는가 봅니다
오랜만에 외지에서 만난 형제들끼리 간단히 모닝막걸리로 속풀이를 합니다.
하지만 다들 좋아하지 않는 술이라 거의 내혼자 차지 입니다.
저구항구........
매물도 가는 배편......................
고도 35m의 어유도
당금항이죠
지난여름에 다녀간 대매물도....입니다.
잇가섬, 오륙도, 형제의 섬입니다.
소매물도 선착장 입니다.
11시 ...........
도민증을 가지고 오라는 그런 부탁에도 깜박했다는 제수씨....
민증 없으면 탈수 없다는 선박 관계자들....
세월호 이후 달라진 풍속입니다.
동사무소에가서 확인서 떼어 오라는 선박관계자들...
하지만 매표소 관계자는 신분증을 카피 휴대폰에 담아 확인받으면 된다는 관계자...
이것도 하나의 편법입긴 합니다만은 그렇게 살아 가는 방법이 있긴 하네요
그렇게 딸한데 카톡으로 받아 배는 출발하고 대매물도 당금항을 둘러 거진 1시간만에야 소매물도 에 도착합니다.
◎ 소매물도 선착장(11:55)
소매물도 입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매물도라는 간판이 압도를 합니다.
좀 이쁘게 조그맣게 할수 없었을까 싶습니다.
아무리 큰거 큰거 좋아한다 하지만 마을 앞에 덩그러니 서잇는 간판 이이지가 어울리지 않는 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내혼자 생각이지만....
오늘 등대섬을 가는 열목개 물떼가 13시부터 18시까지라는 정보에 곧장 폐교쪽으로 올라가서 기다리는것 보담 남매바위쪽으로 둘러 가도 늦지 않을거라는 생각에 마을 입구에서 남매 바위쪽으로 들어 섭니다.
등대섬2.3km,남매바위0.5km,등대섬1.3km의 이정표를 따라서....
멀리 매물도의 오륙도,즉 형제의 섬이 아스라이 다가오고...
해송사이로 난길은 많은 사람드르이 발자국으로 파인지 오래고...
그런길따라 잠시후 남매바위 아래 섭니다.
트레킹 출발합니다.
소매물도 선착장...........
◎ 남매바위/선착장0.6km,등대섬1.8km(12:20)
남매바위에 얽힌 전설은 아름답고도 슬픈이야기라 합니다.
자료을 인용해보죠
아득히 먼 옛날의 일입니다.
매물도에 권서방 부부가 살았는데요.일부에서는 허씨 부부라 했다죠 아마......
어떻게 되었던간에 이들 내외는 나이들도록 자식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어렵게 쌍둥이 남매를 낳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권서방 부부는 하늘을 원망했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사람들은 쌍둥이를 얻으면 그 중 아들이 일찍 죽는다고 믿고 있었던 것이지요
그래서 그들 부부의 얼굴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떠날 줄을 몰랐던 것입니다.
그러나 어린 남매는 그러한 부모들의 걱정엔 아랑곳 없이 무럭무럭 자라서 여섯 살이 되는 그해.
아무래도 이러다간 두 아이를 한꺼번에 잃고 말테니....
딸애는 안됐지만...."
권서방은 혼자 굳은 결심을 했다고 합니다.
귀여운 정에 젖어 아들까지 잃을 순 없다는 생각이었던가 봅니다.
그리고 아내한데 사정을 이야기를 하는데요
아내는 펄쩍 뛰면서 그렇다고 내 속으로 낳은 아이를 어떻게 죽일 수 있단 말이오?
이에 권서방은 그러면 어쩌겠소. 난들 가슴 아프지 않은 건 아니지만, 이러다간 아들까지 잃을 판이 니...."
그렇게 얼마 동안 무거운 침묵과 함께 아내가 입을 열었습니다.
하는 수 없군요.
차마 우리 손으로 저 아이를 죽일 순 없는 일이니 딸아이는 살든 죽든 저 건너 무인도에 갖다 버립시다.
거기 가서 저 혼자라도 살아갔으면 하는 맘으로....
겨우 여섯 살 짜리가 농사를 짓겠소.
고기를 잡겠소.
무슨 재주로 살아간단 말이요."
그리하여 어느날 권서방은 조각배에 어린 딸을 태우고 건너편에 있는 조그마한 무인도로 건너갔서. 눈과 비를 피할 움막 하나를 지어 주고는 어린 것을 버리고 돌아갈 일을 생각하니 기가 막힌 아버지가 자꾸 눈물을 흘리자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딸은 아버지 왜 울어?하고 묻는 것이었습니다.
아니다. 울긴 누가 우니. 아무것도 아니란다."
권서방은 눈물을 얼른 훔치며 얼버무렸습니다.
그리고 손수 밥짓는 법을 딸에게 가르쳐 주기도 하고 씨를 뿌리고 가꾸는 일도 가르쳐 주기도 하면서 눈물로 지새이죠.
어린 딸이 그것을 깨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서가 아니었다. 답답해서 해 본 일일 뿐이었을거라는 생각.....
어느날
권서방은 딸을 무릎에 앉히고 볼을 비벼대면서 다정스레 말을 합니다.
내 오늘 집에 좀 다녀 오마.
어린 딸은 고개를 끄덕이죠.
아버지 그럼 빨리 돌아와.
오냐, 저물기 전에 돌아오마.
권서방은 마침내 바닷가에 매어둔 조각배를 타고 눈물을 뿌리면서 무인도를 떠남니다.
딸아이는 금방 돌아오겠다는 아버지는 이틀이 지나고 사흘이 지나도 영영 돌아오지를 않게 되죠
아버지....
아버지....
목이 터져라 부르다 부르다 그만 지쳐서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다.
그 딸아이는 여섯 살 어린 나이로 무인도에 버려졌어도 용케 살아나죠.
덧없는 세월은 십여년이 흐르고......
딸아이도 열여덟 살이나 되었습니다.
매물도 권서방의 아들도 숙성한 총각이 되었죠.
어느 맑게 개인 날입니다.
바다 건너 무인도를 바라보던 총각의 눈이 번쩍 띄었습니다.
아니, 저 섬에서 연기가 나다니 누가 와서 살고 있단 말인가?
아들의 말에 권서방 부부는 가슴이 덜컥 내려 앉습니다.
혹시 그 애가 살아 있는 것은 아닐까?
권서방 부부는 십여년 동안 작은 섬에 갖다버린 어린 딸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들을 살리기 위해서는 피눈물을 삼켜야 했던 것이었는데.....
아버지, 나 저 섬에 갔다 올래요.
그건 안돼."
저 섬에는 사람이 안산다고 하더니 연기가 나는 걸 보니 분명히 사람이 살고 있나 봐요. 건너가 보겠어요."
안된다니까!
아버지의 호통에 더욱 호기심이 생긴 권총각은 좀이 쑤셔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어느날 총각은 부모 몰래 노를 저어 작은 섬으로 건너갔습니다.
다 쓰러져 가는 움막 앞에 아랫도리만 겨우 가린 처녀가 벌쭉벌쭉 웃으며 서 있는 것이 아닌가?
'아니, 저건 사람인가, 귀신인가?'
총각은 한 동안 제 정신이 아니었습니다.
처녀의 몰골이 하도 흉칙해서 가까이 가는 것을 망설였는데요.
처녀는 총각을 보자 자꾸 손짓을 합니다.
'웬 여자가 이런 작은 섬에서 살고 있을까? 불쌍한 여자로군.'
총각이 주춤하고 있을 때 처녀는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지껄입니다.
'반 벙어리로구나.'
호기심에 이끌린 총각은 처녀 곁으로 다가갔고.
처음 만나는 처녀 총각이었건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어느덧 그들의 가슴에는 저도 모르게 연정(戀情)의 불길이.............
잘만 가꾸면 남에게 뒤지지 않을 아름다운 처녀이였는데....
나는 이 처녀와 혼인을 맺겠다며. 처녀의 손목을 잡고 속삭입니다.
난 너를 아내로 맞아 들이겠다. 그러니 내가 시키는 대로 해.
그러자 처녀는 얼굴을 붉히며 알아 들었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럼 곧 혼례식을 올리자.
총각은 처녀를 이끌고 샘가로 갔니다.
정화수를 떠 놓고 예를 올렸으며.
총각은 처녀를 와락 끌어 안았습니다.
그런데 난데없이 시꺼먼 구름이 하늘을 덮더니 번개가 번쩍이고 천둥소리가 크게 나면서 폭풍우와 함께 성난 파도가 밀려와 껴안았던 처녀를 놓게 되죠.
이에 천륜을 어긴 두 남매는 천벌을 받아 그만 바위로 변하고 말았다고 합니다.
바위로 굳어진 총각은 떠밀려가 매물도에, 처녀는 그대로 작은 섬에 남았는데요.
그 후 사람들은 매물도와 건너편 작은 섬에 마주선 두 개의 바위를 남매 바위라 불렀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매바위는 3년 6년 9년 등 삼배수가 되는 해에는 서로 걸어와 만난다고 하는군요
믿거나 말거나 한 이야기이지만.............
전망대에서 본 대 매물도
전망대에서 본 등대섬의 글씽이굴
폐교에서 본 소매물도 선착장......
폐교앞
소매물도 폐교
◎ 망태봉/152m/매물도 관세 역시관(13:02~13:10)
다시 이어지는 길은 해송 사이로 올라서는길....
x128m를 지나 폐교를 두고 선착장에에서 올라오는길과 마주 합니다.
그리고 다시 이어지는길은 157m의 망태봉 입니다.
허름하고 쓰러져갈듯한 건물은 새단장을 해놓았네요
망태봉 관세 역사관(전시장)으로 볼거리 제공을 해놓았네요
전시장으로 만들어 놓은 건물은 78년부터87년까지 남해안 밀수 감시초소인데요
이를 복원하여 매물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관세행정 역사를 자연스럽게 홍보하기 위한것이라 합니다.
◎ 전망대(13:11~13:30)
잠시 내려서는 전망대.........
등대섬이 한눔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
등대섬으로 들어 가는 열목개는 아직 물길이라 건너지 못하지만 일부 성질 급한 친구들은 발을 걷이고 건너가는 모습이 눈에 들어 오기는 합니다만은 뭐 빨라 들어 가나 늦게 들어 가나 어짜피 조금있으면 다 다녀올수 잇을텐데라면서 느긋모드로 진행 합니다.
막걸리도 한잔 하고...
각자 많이 가지고 온 간식도 먹고...
그렇게 내려섭니다.
이미 물길은 열려 건너가는데 어떠한 어려움은 없지만 언제가 왔을때 그분위기는 아닙니다.
생각으로는 그때 바위마다 김이 자라고 있었는데...
오늘은 모든 바위들이 깨끗하다는 결론 이집니다.
이도 공해라는 표현이 맞겠죠
소매물도에서 보는 열목개
등대섬에서 보는 열목개
◎ 소매물도 등대(14:00)
등대섬입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올라왔네요
올라오는 이들과 내려가는 이들의 데크길은 그야말로 인산이해이고....
등대주변은 인증삿 찍느라 난리이구요
요즘 대세인 스마트폰 인증삿 찍는 장비가 없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많이들 들고 다니네요
등재아래 한쪽편에 자리를 합니다.
식사를하고 가기 위해서 입니다.
배시간도 많이 남았고....해서 계획에는 본섬에 가서 먹으리라 생각했는데 앉아보니 의외로 괜찮은 곳이라 그냥 주져 앉아 식사를하고 가기로 합니다.
채 1시간 못된 시간....
식사보담야 막걸리와 소주가 더좋은 시간.....
등대섬으로 올라오는 인파들.....
등대섬 글씽이굴
등대 관리소
등대에서 본 소매물도
소매물도로 복귀중..........
조망..............
4+4 형제들과 형수 제수
◎ 소매물도 선착장(15:30)
다시 이어지는 열목개를 지나 선착장까지는 금방 돌아 옵니다.
잠시 오는 배편을 기다리면서 소자 한잔과 함께 한점 먹은 멍게향이 지금도 코끝을 간지럽힙니다.
통영으로 가는 배편 기다리는 인파들.....
배전에 쉬어 가는 갈매기
저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