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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종은 꽃받침이 아래로 돌돌말려있어 한눈에 알아볼수있지요.토종은 꽃받침이 죽죽 뻗어있읍니다. |
서양민들레 & 토종민들레 구별하는 방법으로
서양민들레의 특징은 꽃이 더 탐스럽고 진노랑색이며, 꽃 받침을 보면 총포가 뒤집어져있는것이 특징이며 그에 비해,
토종은 꽃이 약간 엉성하고, 연한 노란색을 띠며 총포가 뒤집혀있지 않기에 색깔만 가지고는 토종이다, 아니다,
외래종이다 구분하는것은 아닙니다.
민들레는 백개 이상의 꽃이 모여있습니다.
민들레는 꽃이 지고 나면 하얀 털이 달린 씨앗이 생기고, 씨앗은 바람이 불면 다른 곳으로 날아가 민들레를 피웁니다.
민들레는 로제트 식물
‘홀씨’와 ‘포자’는 같은 뜻이다. 민들레는 홀씨나 포자가 아닌 '씨'로 번식합니다.
식물은 크게 꽃식물과 민꽃식물로 나뉘는데 꽃식물은 꽃을 피워 씨로 번식하고 민꽃식물은 꽃 없이 홀씨로 번식하며
민꽃식물에는 조류(藻類), 이끼류, 양치식물 등이 있있고, 민들레는 꽃식물이므로 홀씨나 포자가 아니라 ‘씨’로 번식해요.
종자식물 & 포자식물의 특징
종자식물은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열매를 맺어 자손을 퍼뜨리는 모든 식물로
고추, 사과, 모과, 봉선화, 채송화등의 모든 씨를 맺는 식물을 종자식물이라고 합니다.
포자식물은 열매라고 할 수는 없지만 종자식물의 씨에 해당하는
포자라는 것을 만들어 바람에 날려 종자를 퍼뜨리는 종류를 말합니다.
고사리가 가장 대표적인 포자식물이며 난과식물 중에고 포자로 종자를 퍼뜨리는 종류가 많습니다.
꽃이 피지 않는 민꽃식물들은 모두
포자 번식으로 대표적인 고사리의 예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흰색은 토종 민들레(흰민들레)로 보아도 무방합니다.
노란색꽃은 피우는 것은 민들레,서양민들레,산만들레,좀민들레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외래종은 서양민들레 뿐입니다.(그러나 전국적으로 개체수가 가장 많다고 보아도 무방함)
서양민들레의 동정포인트는 외총포가 뒤로 젖혀진다는 것입니다.
출처: Daum지식 "http://blog.daum.net/kj3337/16117567"
2.로제트 식물
줄기를 위로 뻗지 않고 잎만 바닥 근처를 기면서 무성하게 자라는 식물을 로제트(rosette) 식물이라고 합니다.
달맞이꽃, 민들레, 엉겅퀴, 질경이, 꽃다지, 뽀리뱅이, 방가지똥, 뽀리뱅이, 분취, 사철쑥, 비쑥, 개똥쑥,
씀바귀(벋음씀바귀,선씀바귀), 냉이류, 솜방망이...
바닥에 바짝 붙어 있는 모습이 방석 같다 하여 방석식물, 잎 모양이 장미를 닮았다 하여 로제트 식물이라고 불러요.
(로제트는 원래 24면으로 된 장미 모양의 다이아몬드를 말해요.)
로제트식물은 바람을 이겨내기 위해 땅에 바짝 부터있고,햇볕을 많이 받기 위해 잎에 넓게 펼쳐진 식물로
꺾일 줄기가 없다 보니 밟혀도 쉽게 죽지 않고 어느 정도 성장할 때까지 눈에 띄지 않아 다른 동물에게
먹힐 염려도 없을 뿐 아니라 바람의 영향도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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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포자식물
꽃을 형성하지 않고 포자로 번식하는 식물로 아래와 같습니다.
1) 조균식물: 격벽이 없는 균사, 엽록소가 없다. 기생, 부생생활, 무성과 유성생식 - 빵곰팡이, 물곰팡이
2) 진균식물 : 격벽이 있는 균사
① 자낭균류 : 분생포자(무성), 자낭포자(접합에 의한 유성) - 푸른곰팡이, 효모
② 담자균류 : 자실체형성, 자실체끝의 담자병에서 4개의 담자포자형성 - 버섯
3) 홍조식물 : 엽록소 a, d 및 남조소와 홍조소 함유(남조류와 유연관계), 유성세대
와 무성세대를 거치며, 편모가 없는 부동포자형성, 세포벽에 한천질보유 - 김, 우뭇가사리
4) 규조식물 : 엽록소 a, c 및 규조소(황갈색)보유 분열(무성), 증대포자(유성), 세포벽에 규산질 - 실패돌말, 깃돌말
5) 갈조식물 : 엽록소 a, c 및 갈조소보유, 다세포, 엽상체, 세포벽에 요오드, 무성과 유성생식을 교대 로- 미역,
다시마, 모자반 등
6) 녹조식물 : 엽록소 a, b함유 녹말생성, 세포벽에 셀롤로오스함유(고등식물과 유연관계), 분열, 포자형성(무성),
접합, 수정(유성생식)-클로렐라(무성), 해캄(접합), 청각(수정)
7) 차축조식물 : 엽록소 a, b함유, 수레바퀴모양(윤조식물), 감수분열 - 쇠뜨기말
8) 선태식물 : 이끼류, 수중생활에서 육상생활한 최초의 식물, 배우체(2n), 포자체(n)
① 태류 : 엽상체(잎, 줄기, 뿌리구분없음)
② 선류 : 반경엽체(구분가능), 관다발은 없다.
9)양치식물 : 관다발존재(물관대신 헛물관), 형성층이 없다. 솔잎난, 고사리, 고비
4.왜 일편단심은 민들레인가요?
민들레의 꽃말은 '바람둥이' 가 아니라 [감사하는 마음]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바라기의 꽃말은 '바라볼께요' 가 아니라 [ 그리움 ] 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편단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는 것은 생활을 함에 있어서 부적절한 어구이지만
일편단심으로 그리워하는 마음을 가진다는 것은 생활을 함에 있어서 적절한 어구로 쓰이고 있습니다.
일편단심 민들레보다 일편단심 해바라기라고 쓰는 것이 올바른 표현법입니다.
참고로 다음부터 읽게 되는 것은 http://forestwind.com.ne.kr/ 사이트에서 옮겨적은 것입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민들레에 얽힌 전설 내용
옛날 노아의 대홍수가 일어날 무렵의 일입니다.
땅에서 사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죄를 범하자 하나님께서는 악한 인간들을 멸망시키기로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노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40일 동안 온 땅에 비가 내려 홍수가 날 것이니 큰 방주를 만들고 짐승 한 쌍씩을
태우라고요. 동물들을 차례차례 방주에 태우고 나니, 정말로 하늘에서 굵은 빗줄기가 후두두후두두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홍수가 났다. 모두 몸을 피하자!" 방주에 못 탄 짐승들은 뒤늦게야 야단법석을 떨었습니다.
"진작 노아 할아버지의 말을 들을 걸 그랬어."
"노아 할아버지를 미친 사람으로 취급하는 걸 보고 이렇게 될 줄 알았다구." 작은 꽃들이 떠들어 댔습니다.
민들레도 친구들의 걱정을 했습니다.
"사슴이랑 토끼는 배에 탔을까? 발이 빠르니까 무사히 올라탔을 거야."
어느덧 물이 민들레의 발꿈치까지 올라왔습니다.
발이 땅에 붙어 있는 민들레는 꼼짝도 할 수가 없었지요.
민들레는 겁에 질렸습니다.
"아아, 이 일을 어쩌면 좋아. 이대로 가면 난 죽고 말텐데."
하늘에서 계속 퍼붓던 장대 같은 비는 조금 있으려니까 민들레의 허리까지 찼습니다.
민들레는 얼마나 애가 탔던지 머리가 하얗게 세어 버렸습니다.
"하나님, 이 보잘것없는 식물을 살려 주십시오. 저를 구원해 주옵소서."
물은 이제 민들레의 턱 밑까지 차올랐습니다.
조금만 더 있으면 민들레는 이제 흙탕물 속에 잠기고 말 수밖에 없는 처지였습니다.
그 때 하나님은 민들레의 기도를 듣고 불쌍히 여겨 구해 주시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갑자기 바람이 씽 하고 불어 오더니 민들레 씨를 멀리멀리 날렸습니다.
민들레 씨는 하늘을 날며 사방을 휘휘 둘러보았습니다.
세상은 온통 물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살아 있는 생물이라곤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민들레씨를 노아의 방주 지붕 위에 살짝 올려놓으셨습니다.
방주의 지붕 위에 앉아 있던 민들레씨는 조그만 구멍으로 방주 안을 들여다보았습니다.
거기에 있는 동물들은 모두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었습니다.
마침내 비가 그치고 물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민들레씨는 산중턱 양지바른 곳에 내려앉아 다시 방긋 웃는 노란 꽃을 피우게 되었습니다.
민들레는 낮에는 어여쁜 얼굴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였으며, 해가 없는 밤이면 고개를 숙이고 조용히
잠이 들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게 되었습니다.
해바라기에 얽힌 슬픈 전설 내용
옛날, 바다의 신에게는 두 딸 '그리디'와 '우고시아'가 있었답니다.
이들은 해가 진 후부터 동이트기 전까지만 연못 가에서 놀도록 허락을 받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은 놀기에 정신이 팔려 해가 뜬 것도 모르고 놀았는데 태양의 신 아폴로가 빛을 발하자 지금까지
보지 못한 황홀한 광경을 보았습니다.
언니는 자기만 아폴로의 환심을 사려고 동생이 규율을 어겼다고 모함을 했지만, 마음씨 나쁜 언니를
아폴로는 거들떠보지도 않았습니다. 언니는 아홉 날 아홉 밤을 선 채로 그의 사랑을 애원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고
발이 땅에 뿌리를 내려 한 그루 '해바라기'로 변해버렸습니다. (출처: Daum지식)
4-1.왜 일편단심은 민들레인가요?
민들레는 4~5월에 노오란 꽃을 피우게 되는데 우리의 토종민들레들은 절대로 근친 결혼을 하지 않기 때문에
흔하게 피어나는 서양민들레의 꽃가루 총각이 찾아와 애걸해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자기가 원하는 우리 토종민들레의 신랑감이 날아오기를 일편단심으로 기다리다
토종민들레의 꽃가루 총각이 날아오면 받아들이고 끝내 오지 않으면 급기야는 처녀임신을 해버리고 만다는데요.
때문에 우리가 봄날에 부는 바람에 날리는 꽃가루는 발아가 되지 않은 무정란과 같은 씨입니다.
이 때문에 '일편단심 민들레'라는 말이 나온 것이라고 하네요.
그 반대로 서양민들레들은 근친이고 무엇이고 찾아오는 대로 모두 받아들여 씨를 맺기 때문에
서양민들레의 씨는 100% 발아하고 서양민들레의 숫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절개를 지키는 것이 토종민들레의 수가 점차 줄어드는 원인중의 하나가 된 것이죠. (출처: Daum지식)
4-2.왜 일편단심은 민들레인가요?
민들레에 일편단심이란 말을 붙인 것은 색깔 때문이 아니라 민들레의 뿌리 때문이라고 한다는데요,
민들레는 뿌리가 곧게 내리뻗습니다.
옆으로 뻗은 실뿌리는 아주 빈약해서 있으나마나하고, 중심뿌리 하나가 굵고 곧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다른 일에 흔들리지 않고 한 가지에만 절개를 지킨다는 의미로 일편단심(一片丹心, 한 조각 붉은 마음)
민들레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출처: Daum지식)
5."포공구덕" 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옛날 서당에서 민들레를 심어 포공구덕을 교훈으로 삼도록 했다는데서 유래한 것이지요.
포공이란 말은 민들레의 뿌리 또는 민들레를 칭하는 말로서 민들레의 습성을 비유하여 생겨난 말인데
민들레에게 아홉 가지의 배울점이 있다는데서 구덕이라 하지요.
그 아홉 가지의 덕은
o마소와 수레에 짓밟혀도 죽지 않고 살아나는 끈질긴 생명력이 있으니 인(忍)의 덕이요
o뿌리를 자르거나 캐내어 며칠을 말려도 싹이 돋아나니 강(剛)의 덕이요
o돋아난 잎사귀 수 많큼 꽃이 차례를 지켜 한송이 씩 피어나니 예(禮)를 아는 덕이요
o사람들이 여린 잎이나 뿌리를 먹으니 온몸을 다 바치는 쓰임새가 있으니 용(用)의 덕이요
o꽃에는 꿀이 많아 벌 나비가 모여드니 정(情)의 덕이요
o잎이나 줄기를 자르면 하얀 젖이 나오니 사랑을 베푸는 자(慈)의 덕이요
o약재로서 머리를 검게하여 늙은이를 젊게하니 효(孝)의 덕이요
o모든 종기에 민들레의 즙이 으뜸이니 인(仁)의 덕이요
o씨앗이 바람을 타고 멀리 날아가 스스로 번식하고 융성하니 용(勇)의 덕이라 하는 아홉 가지의 덕목이 있음을 말합니다.
즉, 이처럼 끈기가 있고 밣혀도 다시 일어나는 민들레의 강인함과 한결같음 때문에 일편단심 민들레라는 말이 생겼을 겁니다.
(출처: Daum지식)
6.민들레 이름의 유래
민들레는 씨앗에 흰 관모(冠毛)가 있어서 바람을 타고 먼 곳까지 종자를 퍼트려, 사립문 둘레에서도 흔히 볼 수 있었기에
문둘레라고 하던것이 민들레로 변화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7.민들레의 효능 ‘민들레는 무엇인가?’
위염을 다스리고 암세포를 죽이며 간은 보호하고 머리카락 은 검게하는 민들레,
우리 나라 천지에 깔려 있는것이 민들레이지만 사람들은 민들레가 그리 중요한 약재 인줄을 모르고 지낸다.
민들레는 우리나라에서뿐 아니라 중국, 일본, 인도, 유럽 아메리카의 인디언들 까지도 중요한 약으로 썼다.
옛 의서를 대강 찾아봐도 민들레에 대한 기록이 적지 않을 만큼 여러 질병에 효과가 뛰어난 약초이다.
민들레는 맛이 조금 쓰고 달며 약성은 차다. 독이 없으며 간, 위에 들어간다.
열을 내리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염증을 없애며,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젖을 잘 나오게 하며,
독을 풀고 피를 맑게 하는 등의 작용이 있다.
종기를 치료하고 열로 인한 독을 풀어 주며 땀을 잘 나게 하고 변비를 치료한다.
또한 흰머리를 검게 하고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하고 갖가지 눈병에도 효과가 있다.
각기, 수종,천식,기관지염, 임파선염, 늑막염, 위염, 간염,담낭염, 에도 좋으며 식도가 좁아 음식을 먹지 못하는것,
요로감염, 결핵, 소화불량에도 좋은 효험이 있다.
민들레는 갖가지 질병에 두루 효과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유방암, 유종의 고름을 없애는 힘이 매우 강하다.
또 산모의 젖을 나오게 하는데에도 효과가 크다. 민들레는 맛이 쓰다.
그런 까닭에 병충해의 피해를 거의 받지 않고 생명력이 몹시 강하여 도시의 시멘트 벽틈에서도 잘 자란다.
맛이 쓴 식물은 어느것 이나 뛰어난 약성을 지니고 있다.
민들레는 옛부터 동서양 어디에서나 먹을 거리나 민간약으로 널리 다양하게 써 왔다.
이른봄 풋풋한 어린 잎은 국거리로도 쓰고 나물로 무쳐서 먹는다.
쓴맛이 나는데 이 쓴맛이 위와 심장을 튼튼하게 하며 위염이나 위궤양도 치료한다.
뿌리는 가을이나 봄에 캐서 된장에 박아 두었다가 장아찌로도 먹고 김치를 담가서도 먹는다.
우엉과 함께 조려 먹어도 맛이 있고 기름에 튀겨 먹어도 일품이다. 민들레 꽃이나 뿌리는 술을 담근다.
꽃이나 뿌리에다 2∼2.5배의 소주를 부어서 20일쯤 두면 담황색으로 우러난다.
여기에 설탕이나 꿀을 넣고 한두 달 숙성시켰다가 조금씩 마시면 강정·강장제로 효과가 있다.
민들레를 유럽에서는 채소로 많이 먹는다. 프랑스 요리에 민들레 샐러드가 있다.
민들레를 밭에 가꾸어서 이른봄이나 가을에 뿌리를 캐내어 상자 같은 곳에 밀식한 다음
캄캄한 동굴 같은 곳에 두어 싹을 키운다. 우리나라에서 콩나물을 기르는 것과 비슷하다.
이렇게 해서 자란 하얀 싹을 날로 샐러드로 만들어 먹는데, 쓴맛이 거의 없고 향기가 좋아 인기다.
서양에서 민들레로 만드는 요리가 열 가지도 넘는데 이중에서 민들레 커피는 오래전부터 인기가 좋다.
민들레 뿌리를 말려 볶아서 가루를 내어 물에 타서 마시는 것인데, 맛과 빛깔은 물론 향기까지 커피와 비슷하여
민들레 커피라고 부른다. 커피처럼 자극적이지 않고, 카페인 같은 유해물질도 없으며, 습관성·중독성도 없을 뿐더러
영양이 풍부하고 몸에 매우 유익하므로 한번 널리 마셔 봄직하다.
민들레는 세계 도처에 2∼4백 종류가 있으나 국내에서 자라는 흰민들레가 가장 약성이 뛰어나다.
우리나라의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민들레는 서양에서 건너온 서양 민들레가 대부분이다.
서양 민들레보다는 토종 민들레, 흰 꽃이 피는 흰민들레가 제일 약효가 좋다.
민들레를 약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한다.
1). 위염, 위궤양 등의 위장병
민들레 생잎을 깨끗하게 씻어서 씹어 먹는다. 쓴맛이 나지만 습관이 되면 그런 대로 먹을 만하다.
뿌리째 캐서 그늘에 말렸다가 진하게 달여서 먹어도 좋다.
2). 만성간염, 지방간 등의 간질환
민들레를 뿌리까지 캐서 그늘에서 말린 것 30-40그램에 물 1되(1.8리터)를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신다. 황달이나 간경화증 환자가 치유된 보기가 더러 있다.
3). 변비, 만성장염
4-5월에 민들레 뿌리를 캐서 말렸다가 가루 내어 한번에 10-15그램씩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먹는다.
같은 양의 꿀과 섞어서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좋고 더운물에 타서 먹어도 된다.
4). 천식, 기침
민들레를 생즙을 내어 한번에 한 잔씩 하루 세 번 마신다.
5). 산모의 젖이 잘 안 나올 때
민들레 뿌리를 물로 진하게 달여서 마시거나 생잎을 무쳐 먹는다.
6). 신경통
민들레의 꽃, 잎, 줄기, 뿌리를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한약 재료로 쓸때는 포공영이라 쓰며 전초를 약으로 쓴다. (뿌리는 민간 요법에서만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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