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우리 미술관 갈까?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미술지식과 정보 미술사 예술의 개념-(소모임-보스코의~재미있는 서양미술사 스터디)Sample
보스코 추천 0 조회 413 09.05.07 18:0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첫댓글 예술에서 자기이해와 자신과의 화해를 얻습니다. 물질적인 것에선 번번히 얻지 못했던 숨가쁜 열락悅樂ㅎ // 원시시대미술은 어떤 맛나는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을까요?(궁금궁금^^) 저는 바타이유의 라스코동굴벽화에 관한 텍스트를 준비해보려 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09.05.08 12:00

    시대 전체를 이야기 해야하기에 부분적인 작품에 대해서는 이야기할,,재주도 능력도 없는 저에게 연꽃님의 라스코 동굴벽화 글은 소모임에 큰 선물이 되겠는걸요? 기대 만발입니다,,^^ (원시 미술은 다음주 수요일 밤에 올릴 예정입니다)

  • 09.05.09 10:06

    이런거군요! 좋아요, 좋아요~! 그럼 각자 댓글로 각자의 주제를 달아도 되고! 그렇군요!

  • 09.10.11 02:40

    저는 [Art = Don't know~] 라고 밖에는 답이 없는 듯 합니다. 특히 예술의 영역에서는 어떠한 정의도 가능하지 않다. 즉 정해진 항로가 없는 바다와 같다 할까요? "~~이다" 라는 결론에 도달하면 이미 생명을 잃었다 라는 패라독스가 있고, 이 부정의 긍정안에 예술다움의 진수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굳이 정의 한다면 알 수 없는 " 현묘한 그 무엇" 의 끊임 없는 운동으로 밖에는 정의가 안됩니다. 참으로 "알 수없어요(무지의 자각)"을 알아 차릴 때 비로소 눈이 뜨인다 할까요? 마음이 열린다 할까요? ^^

  • 09.10.09 01:26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라는 그럴 듯 한 유명한 말도 관념을 넘어서 보면(통찰), 다소 편향성은 있다고 하더라도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거죠. 절대가치는 아니라는겁니다. 어떤 철학적 견해나 양식(이즘),지식,경험의 시각을 넘어서 로고스(절대이성),신,종교의 핵이랄 수 있는 "性" 과 "命"에 대한 근원적 이해가 없다면, 진정한 크리에이티브에 접근 할 수 없다는 개인적 생각입니다.

  • 09.10.09 01:26

    이런 배움과 사색을 나누는 장은 너무나 좋습니다. 공개적으로 자신의 견해를 올린다는건 두렵기도 하고 용기가 필요하겠죠? 보스코선생님의 잘 정리된 자료는 참 다가가기 편하게 안내 해 주시니.....너무 감사합니다. 앙코르와트와 캄보디아.기독교와 이슬람,원시미술과 피카소.. 등,학설이나 주장의 이면을 관찰하면 존재계(역사)의 원리랄 수 있는 "슬랜팅=힘의 쏠림" 현상이 만들어 내는 논리의 편중으로 사실은 사실은 사실 즉 [팩트는 점점 역사라는 구름속에 뭍혀지게 된다]는것을 상기 해야 할거 같습니다. -더 자유롭고 열린 배움을 위하여-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