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달 전에.. 제가 칭구랑 사상터미널 근처에 볼일 보러 갔다가..
우연찮게 한번 밥 먹었던 곳입니다..
위치가.. 좀 애매한데.. 제가 지리를 잘 몰라서요..
사상터미널 근처에.. 사상역(?)인가.. 쪼그마한 역이 하나 있던데..
역 가까운곳에 있습니다..
상호명은 불가마.. 라는 말이 들어가 있던걸로 기억됩니다.. 지송~
불가마에 구워주는 돼지고기가 3인분에 8천원 이었는데, 냉동고기가 아니었던걸로 기억됩니다..
가본지 1~2달 정도 지나서 가격에 변동 사항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ㅡㅡ;
우리가 직접 구워먹는게 아니라.. 불가마에 고기를 익힌 다음에..
가위로 잘라서.. 식지 않게.. 불판 위에 고기를 올려주시더군요.. 흠냐..
밥은 1공기에 1천원이었던걸로 기억되고..
밥은 한번 시키면 그 다음부터는 먹고 싶은 만큼 계속 먹어도 된다는 말을 들었던것 같습니다.
오리 고기도 있떤데.. 전 돼지고기가 더 맛있더군요..
돼지고기.. 엄청나게 부드럽습니다..
소고기보다 맛있따는 생각도 쬐금 들었습니다..ㅡㅡ;
옆에서 불가마에 굽는걸 봤는데.. 기름이 쭈욱 빠지는게.. 기름기 걱정은 안 해도 될듯했습니다..
위치 때문인지.. 시간 때문인지.. 오후에 찾아갔었는데.. 의외로 한산합니다..
사장님이 성격이 좀 털털하신듯 하더군요..
일 하시는 아주머니는 보통 가게에서 일하시는 분들이랑 비슷한거 같구요..
얼마전에 지나가면서 봤는데.. 아직까지 영업하시는듯했습니다..
대략 10~11시 쯤에 문을 닫으신다는 말을 갔을때 얼핏 들었던 것 같습니다..
조잡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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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기행◎
고기전문점
[사상터미널근처] 불가마(?)구이
버터로만든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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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22 01:11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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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출퇴근길에 간판만 보아왔는데... 음 꼭 한번 가보도록 하겠슴다......
음 꼬옥 가 봐야겠네여... ^^ 사상이믄 울집과도 가찹고 ㅋㅋ 고기도 좋아라 하는데 ㅎㅎ
불가마구이.....느낌 좋은데요....거래처 갈때 꼭 들려야겟네요
어 저도 그 근처 사는데 왜 전 못 본 것이죠? ^^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나도 사상에 사는디 한번 가봐야 겠네요
불가마라 기억 해 둬야지... 소주 한잔하기엔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