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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스크랩 숫자로 보는 ...?
이테파노 추천 0 조회 25 18.04.24 14:1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숫자로 보는...?


Q.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 관객은? 

  
A. 우리 나라 최초로 영화를 본 사람은 조선왕조 제 26대 임금 고종이다. 1899년 미국인 여행가 엘리아스 버튼 홈즈(Elias Burton Homes)가 고종황제 앞에서 처음으로 영화를 상영하였다고 하는데 이 신기한 영상을 본 고종은 엘리아스 버튼에게 각종 하사품을 내려 고마움을 표시했다고. 이 외에도 고종은 전구사용, 전화사용, 레코드판 사용 등 각종 부분에서 한국 최초의 이용자로 기록되고 있다.
 


 
Q. 우리 나라 최초의 음반 취입자는?
 
(▲ 내용과 상관없는 이미지)
  
A. 우리 나라 최초의 음반 취입자는 '박춘재' 라는 소리꾼으로 미국으로 건너가서 레코드 판을 취입했다고 기록된다. 한국의 판소리, 창을 녹음한 이 음반은 박춘재가 녹음해 고종황제가 최초로 들었다고 하며 기계에서 노래가 나오는 것을 보고 들은 고종황제가 대단히 신기해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 후에도 고종황제는 자주 이 레코드 판을 애용했다고.
 
 
 
Q. 우리 나라 최초의 대중가수는?
 
  A. 우리나라 최초의 대중가수는 <사의 찬미> 로 한국에 처음으로 대중가요를 선보인 소프라노 윤심덕이다. 그 당시 흔하지 않은 일본 유학파 출신으로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가지고 있던 윤심덕은 <사의 찬미> 를 발표하며 전통 가요의 틀을 깨부수고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냈다. 그러나 <사의 찬미> 의 대히트에도 불구하고 윤심덕은 녹음 직후, 불륜관계였던 김우진과 자살해 많은 이들에게 크나큰 충격을 주기도.
 
 

 

Q. 최초의 연예인 스캔들은?

 

  A. 우리나라 최초의 연예인 스캔들의 주인공은 위에서도 거론했던 윤심덕과 김우진. 유부남이었던 김우진과 불륜을 저질러 큰 파장을 일으켰던 윤심덕은 결국 이루지 못할 사랑을 비관해 현해탄에서 김우진과 함께 자살했다. 이 사건이 한국 대중문화사에 길이길이 남을 최초의 비극적 스캔들. 항간에서는 이들의 죽음에 대해 일본의 '타살' 가능성과 '자살위장'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한다.

 

 

 

Q. 우리나라 최초의 코미디언은?

 


(▲내용과 상관없는 이미지)

  우리나라 최초의 코미디언은 '석와불' 로 유랑 극단에서 슬랩스틱 코미디와 넌센스 코미디를 처음으로 사용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서영춘, 구봉서, 배삼룡 등 이른바 1세대 코미디언들이 대거 등장하기 이전에 석와불은 딸과 함께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한국 코미디의 원형을 확립하는데 일조했다. 지금껏 우리가 TV를 보고 웃을 수 있는 이유도 이런 선구자들이 있기 때문 아닐런지. 

  

 

Q. 우리나라 최초의 드라마는?

  A. 우리나라 최초의 드라마는 1956년에 방영된 최창봉 연출의 <사형수> 다. 홀워시 홀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이 드라마는 열악한 드라마제작 환경에도 불구하고 한국 드라마의 물꼬를 튼 최초의 드라마로 기록되고 있다. 이 후에 차범석 등의 1세대 작가들과 김수현, 신봉승 같은 2세대 작가들이 한국 드라마계에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우리나라 드라마는 장족의 발전을 거듭했다.

 

  

 

Q.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는?

  

A.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는 <의리적 구토> 로 알려져 있는데 영화보다는 '활동사진' 의 영역에 더 가까웠다고 알려져있다. <의리적 구토> 로 한발짝 걸음을 뗀 한국 영화는 70년대 '거장' 신상옥이 등장하면서 대중 영화의 전성기를 이루기도 했다.

 

  

 

Q. 우리나라 최초의 코미디 프로그램은?

 

  A. 우리나라 최초의 코미디 프로그램은 MBC <웃으면 복이와요> 다. 근 30여년의 세월동안 브라운관에서 끈질긴 생명력을 연장했던 <웃으면 복이와요> 는 초창기 서영춘, 배삼룡, 구봉서 등 스타 중의 스타들이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가히 신드롬에 가까운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지금까지도 유명한 MBC 의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들은 <웃으면 복이와요> 의 성공에 힘입은 작품들이라 하겠다.

 

  

 

Q. 우리나라 최초의 가요대상 수상자는?

 

(▲ 내용과 관계없는 이미지)
  A. 우리나라 최초의 가요대상은 1966년 MBC 에서 시작됐는데 최초의 가요대상 수상자는 <하숙생> 의 최희준이었다. 최희준을 시작으로 1967년에 1960년대를 장악한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가 가요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고 남일해, 현미 등이 한 시대의 주인공으로 떠오르며  40여년이 흐르는 세월동안 '가요대상' 의 명맥을 이어나갔다.
 

  

 

Q. 최초의 '충무로' 장희빈은?

 

 

A. 우리나라 최초의 장희빈이자 '충무로' 최초의 장희빈은 60년대부터 80년대에 이르기까지 여배우로서 최고의 전성기를 이어나갔던 김지미였다. 당대 최고의 스타였던 도금봉이 인현왕후, 김진규가 숙종을 맡아 열연했고 이 영화를 계기로 김지미는 당당히 충무로에 첫발을 내딛으며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뤄냈다. 이른바 '김지미 시대' 의 개막이라 해야하나. 참고로 드라마 <사랑과 야망> 의 미자 역할의 모티브가 된 인물이 김지미라는 이야기도 있다.

 

  

 

Q. 우리나라 최초의 '여의도' 장희빈은?

 

   

  A. 우리나라 최초의 '여의도' 장희빈은 배우 윤여정이었다. TV 드라마의 발전과 함께 처음으로 안방극장을 찾게 된 <장희빈> 은 윤여정의 악독한 연기가 빛을 발하면서 그 해 최고의 히트 드라마로 자리매김했고 주인공이었던 윤여정은 특유의 팜므파탈의 이미지를 획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특히 이 드라마에서는 최초의 '사약씬' 이 등장해 희열을 넘어서는 카타르시스를 안겨다줬다.

 

 

 

Q. 최초의 대종상 '1회' 수상자들은?

 


  A.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제라고 할 수 있는 "대종상 영화제" 의 첫번째 주인공들은 누구였을까. 너무나 당연하다 할 정도로 대종상 1회 수상자들은 당대 최고의 감독과 배우가 수상했는데 그 주인공들의 이름을 거론하자면 <연산군> 의 신상옥,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의 신영균, <상록수> 의 최은희이었다. 60~70년대를 이끌어 나가던 '별 중의 별' 들의 이름이 거론되니 눈이 부시지 아니한지.

 

  

 

Q. 최초의 방송 3사 연기대상 수상자는?

 

  A. KBS, MBC, SBS 로 대표되는 방송 3사의 연기대상을 모조리 수상한 주인공은 바로 '국민배우' 고두심. 특히 제작년에는 <꽃보다 아름다워> 와 <한강수 타령> 으로 KBS와 MBC, 두 방송사에서 모두 연기대상을 차지해 "역시 고두심이다!" 라는 찬사를 자아냈다. 연기대상 수상작들은 <춤추는 가얏고><사랑의 굴레><덕이><꽃보다 아름다워><한강수 타령> 으로 고두심은 총 5번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Q. 우리나라 최초의 억대 원고료 작가는?

 

  A. 우리나라 최초의 억대 원고료 작가는 '언어의 신' 김수현이다. 70년대 <무지개> 로 안방극장에 등장한 뒤 변함없는 굳건한 인기를 과시하던 김수현은 80년대 <사랑과 진실><사랑과 야망> 으로 '김수현 전성시대' 를 이끌어내며 드라마 작가로는 최초로 원고료가 1억을 넘어섰다. 2006년 리메이크 된 <사랑과 야망> 에서의 원고료는 2500만원+a 로 높은 시청률까지 감안해 최소 30억의 원고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Q. 최초의 여성 골든디스크 수상자는?

 

  A. 앨범판매량이 대상 기준의 80%를 차지하는 권위있는 시상식인 '골든디스크' 의 주인공이 된 최초의 여성 수상자는 바로 <짝사랑> 의 주현미였다. 남성 가수들을 제압하며 트로트 시대를 연 '히로인' 주현미의 수상은 가요계에 색다른 충격을 안겨다 줬다. 이른바 '에이즈 설' 등으로 구설에 휘말리기는 했지만 지금도 후배 가수들에게 따끔한 충고를 주는 권위있는 선배로 존재하고 있다.
 

  

 

Q. 최초의 천만 관객 영화는?

 

  A.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천만 관객' 영화는 <실미도><태극기 휘날리며><왕의 남자><괴물>, 이렇게 네편인데 이 중 최초의 천만 관객 영화는 <실미도> 다. < 실미도> 에 대한 이야기는 너무나도 잘 아실테도 모조리 싹다 패스.
 

  

 

Q. 충무로 남자배우 몸값 '1등' 은?

 

 

A. 충무로에서 최고 대우를 받고 있는 배우는 송강호, 최민식, 설경구로 대표되는 BIG 3와 더불어 장동건, 이정재, 정우성 등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영화 두편만에 5억원이라는 초특급 대우를 받은 배용준이 최고의 몸값을 달리고 있다. 올해 송강호가 <괴물> 의 제작에 참여해 10여억원 이상의 순수익을 올렸다지만 개런티로만 따지면 배용준이 1위를 달리고 있다.

 

  

 

Q. 충무로 여자배우 몸값 '1등' 은?

 

 

  A. 충무로에서 최고의 대우를 받고 있는 여배우는 어림잡아 10명 정도에 불과하다. 전도연, 이영애, 이미연, 김선아, 김정은, 전지현, 문소리, 김혜수, 염정아 정도가 특급 대우를 받고 있는데 그 중에서 이영애가 <친절한 금자씨> 로 '마' 의 4억원 개런티를 터치하면서 여배우 개런티 1위를 마크했다. '충무로의 여왕' 전도연은 <인어공주> 에서 3억 5천, <너는 내 운명> 에서 3억을 받고 있는 중. 아마도 이영애가 세워놓은 이 기록은 당분간 깨지지 않을 듯. 심은하가 불시에 컴백하면 모르겠지만.

 

  

 

Q. 여의도 남자배우 몸값 '1등' 은?

 

  A. 요것도 배용준. <태왕사신기> 로 회당 3000만원의 개런티를 받았다.

 

  

 

Q. 여의도 여자배우 몸값 '1등' 은?

 


  A. 여의도에서 여자배우로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고 있는 사람은 <여우야 뭐하니> 의 고현정으로 <봄날> 에 이어 한 회 출연료 2000만원을 받으며 신기록 세웠다. TV 탤런트의 몸값은 배용준을 제외하고 여배우들이 계속 경신해가고 있는데 2000년대 들어 강수연, 이미연, 김혜수, 전도연, 이영애, 이요원, 김희선, 고현정이 이어서 높은 몸값을 기록하고 있다.

 

  

 

Q. MC 계 몸값 '1등' 은?

 

  A. 대한민국 예능 프로그램을 꽉잡고 있는 MC들은 이른바 '6대 MC' 로 불리우는 이경규, 김용만, 강호동, 유재석, 신동엽, 박수홍으로 이 중 유재석이 <강력추천 토요일><무한도전> 으로 회당 1000만원의 출연료를 받으면서 '귀족 MC' 의 선두주자에 섰다. 유재석이 1000만원 시대를 열기 전까지는 신동엽, 강호동, 박수홍, 박경림이 800만원 대우를 받았었고 이경규, 김용만이 700만원을 마크했었다.

 

  

 

Q. 스탠딩 코미디계 몸값 '1등' 은?

 

  

A. 스탠딩 코미디계에서 초특급 대우를 받고 있는 인물은 <개그콘서트> 의 박준형으로 회당 250만원선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개콘 보이콧 사건 이후에 개콘을 물갈이하며 자신의 시대를 열어제쳤던 박준형은 지속적으로 자신의 몸값을 높여가며 스탠딩 코미디계에서 정종철과 함께 견고한 아성을 지켜내고 있다.

 

  

 

Q. 드라마 회당 시청률 '1등' 은?

 

 

  A. 한국 드라마 회당 최고 시청률의 주인공은 그 유명한 조소혜의 <첫사랑> 으로 65.8% 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있다. 당대 최고의 스타였던 최수종, 이승연, 배용준 등이 출연한 <첫사랑> 은 조소혜 특유의 필력이 살아난 작품으로 "한국 방송 최고 시청률" 이라는 신화 중의 신화를 낳은 작품이다.

 

  

 

Q. 한국 드라마 전체 평균 시청률 '1등' 은?

 

 

  A. 한국 드라마 평균 시청률 1위는 MBC <사랑이 뭐길래> 로 이 드라마는 회당 최고 시청률 2위로 기록된 작품이기도 하다. 김수현 특유의 따따부따 속사포식 대사와 이순재, 김혜자, 윤여정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 한 이 작품은 중국, 대만 등지에 수출되어 '한류' 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만들어 내기도. 리메이크 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개인적으로 반대다.

 

  

 

Q. 시청률 '1'% 드라마는?

 


A. 시청률 1% 라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올린 드라마는 노희경의 <바보 같은 사랑> 으로 당시 경쟁작이 국민 사극 <허준> 이었다. '1%' 라는 시청률은 지금도 깨지지 않는 최초이자 최고의 기록이며(;;;) < 가을소나기><천국보다 낯선> 이 2%의 시청률로 2, 3위를 달리고 있다. 1등이라 좋아해야 하는건지, 말아야 하는건지.

 

  

 

Q. 전체 앨범판매량 '1등' 은?

 

  A. 가요계에 전체 앨범 판매량 '1위' 는 80년대 혜성처럼 등장해 지금까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국민가수 조용필이 차지했다. 총 앨범판매량 2000만장으로 깨지지 않는 신화를 가지고 있는 조용필은 한국 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인기를 끌며 '국민가수' 의 반열에 올라섰다. 지금도 서태지와 함께 가요계에서 영향력 1~2위를 다투고 있으니 그 아성이야 더 말해 무엇하랴.
 

  

 

Q. 단일 앨범 판매량 '1등' 은?

 


A. 단일 앨범 최다 판매량의 주인공은 누구나 다 알다시피 <잘못된 만남> 의 김건모. 280만장을 팔아치운 기록으로 지금까지도 김건모의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다. 아마 1000년이 지나도 절대 깨지지 않을 듯 싶다. 지금의 상황으로만 보자면.

 

  

 

Q. 여성 솔로 단일 앨범 판매량 '1등'은?

 

  A. 여성가수로서 앨범 판매량 최다를 달리고 있는 가수는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의 '댄싱 퀸' 김완선이다. 90만장이라는 흔치 않은 판매고를 올리며 여성 가수로서 80년대를 장악했던 김완선은 최근 들어 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예전의 명성을 회복하려 하고 있다. 김완선의 뒤를 이어서 2위는 <몰라> 로 80만장 판매고를 올린 엄정화, 3위는 <화장을 고치고> 로 70만장을 팔아치운 왁스가 있다.
 


 

Q. 마지막 밀리언 셀러는?

 

  A. 마지막 밀리언 셀러를 기록한 그룹은 <길> 로 170만장의 앨범을 팔아치운 god다.  한국 가요계 마지막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던 <길> 은 god 의 전성시대를 만들어내며 '국민그룹' 이라는 칭호를 그들에게 안겨다 주기도. 높은 판매량이라는 화려함보다는 마지막 밀리언이라는 쓸쓸함에 더 눈이 간다.

 

  

 

Q. 여성그룹 단일앨범 음반판매량 '1등' 은?

 

  A. 여성그룹 단일앨범 최다 판매량 보유자는 그룹 S.E.S. 다. 3집 <러브> 로 76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던 이들은 최다 판매량 뿐 아니라 역대 여성 그룹 판매량 1, 2, 3, 7, 8위를 모조리 다 휩쓰는 기염을 토하기도. 참고로 4, 5, 6, 10 위는 핑클로서 역대 최고 라이벌 그룹이었던 두 여성 그룹의 위상을 느끼게한다. 

가져온 곳 : 
카페 >아코디언 음악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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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노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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