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룡동
북한 자강도 강계시 34동 2리의 하나.
시의 서북쪽에 위치해 있는 동. 동쪽은 유동, 서쪽은 서산동, 남쪽은 외룡동 · 독산동, 북쪽은 의진동과 접해 있다.
-1949년 12월에 자강도 강계군 강계면이 자강도 강계시로 승격할 때 회룡리를 분리하여 강계시에 신설한 리로서 회룡내참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리라 하여 내룡리라고 하였는데,
-1955년 2월에 강계시 내룡동으로 되었다.
2. 내룡동
경상북도 청송군 부동면에 있던 지명.
-1913년 조선총독부 임시토지조사국 지적도 원부 지명
-얼음골이 생기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3. 내룡동
충주시 신니면 마수리의 폐동.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시 마제동(馬蹄洞), 온수리(溫水里), 내룡동(內龍洞), 학성리(鶴城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마제와 온수의 이름을 따서 마수리(馬水里)라 하였다고 전해진다. 마수리의 '마'는 '마제(馬蹄)'에서 따온 말인데 '마제(馬蹄)'라는 지명은 말(馬)과 연관시키다 보니 '제(蹄 발굽)'로 표기했지만 다른 지역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보면 '큰 고개'라는 의미의 '말고개'라는 이름을 한자로 '마재'로 표기하다 보니 '재'는 고유어이므로 그대로 '마(馬)재'로 부르거나 아니면 '재'를 비슷한 음으로 변화시키기도 하는 것을 볼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