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7.27.횡성청일'소군橋'-자지봉-표대봉-하보산-왜갈봉-봉덕교-청평교-주봉산-여내橋-신대공원.12km.3:24.구름29℃.
횡성청일'소군橋'(09:35)-자지봉295m(09:46)-시멘트도로및'경성목양관'표지석(09:55)-유평리버스정유장(09:56)-황수橋(10:02)-비포장농로(10:04)-시멘트농로(10:06)-농로삼거리'좌'측으로(10:08)-표대봉312.5m(10:18)-마을도로(10:26)-하보산344.3m(10:39)-시멘트도로(10:48)-갑천2경로당(10:52)-강선橋(10:58)-직선시멘트도로(11:00)-왜갈봉들목'묘지'(11:02)-왜갈봉277.5m(11:06)-2차선차도(11:12)-봉덕보건소및'봉덕교'(11:14)-청평동표지석및버스정유소(11:20)-청평橋(11:32)-임도'우측커브'산으로(11:45)-주봉산713.4m'정상판및▲청일429'(12:20-3)-비포장임도(12:54)-여내橋(12:59-13:07)-태기산탑방'안내판'(13:11-16:17)-원주휴게소(17:15)-모란역(18:07)
횡성 청일면의 '紫芝峰294.9m'와 '標坮峰312.5m'를 비롯한 '河洑山344.3m'와 '娃葛峰277.5m'를 마치고, 청평橋에서 '朱峰山713.4m'를 산행하기 위해 더위가 한창인 복중임으로 더위를 걱정하며...
잠실에서 모란을 거쳐 제2영동 고속도로를 이용 원주휴게소를 거쳐 횡성jc로 '영동고속도로'를 벗어나 횡성 청일면 유평리 '버스정유소'에서 산악회 버스를 벗어나 '소군橋'를 건너며 좌측의 '자지봉294.9m'의 목표점을 바라보며 진행 11분여후 정상에 올랐디.
능선으로 이어지지 않음으로 좌측으로 내려가 하천을 건너려 징검다리를 이용, 2차선 도로를 우측으로 6-700여m를 진행 '황수橋'를 건너 '살기좋은 五福水입구' 표지석의 화살표를 따라 좌측으로 진행 시멘트 도로와 직진의 비포장길을 이용후 우측의 직진 시멘트 포장 농로를 거쳐 좌측의 산으로 올라 '표대봉312.5m'로 올라 일회용 정상표시를 해주고...
표대봉에서 좌측으로 내려와 임도를 우측으로 진행 농가앞의 밭둑으로 올라 좌측의 '하보산344.3m'에 올라 벌목지의 조망이 좋은 곳에 함께한 만산회원의 시그널을 확인 하고, 그곳에도 일회용 '하보산344.3m'를 잡목에 걸어 정상표시를 하고 좌측의 벌목지 능선으로 내려와 들판의 농지를 진행하며 헬기가 농약을 살포하는 모습을 봄으로 본인이 어린 시절에는 전설인냥, 선진국이 부강하여 농사일을 하기위해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며 또한 농약이나 씨앗을 뿌리기 위해 비행기를 이용한다는 말에 실감하지 못하였으나, 이제는 우리나라도 선진국이 되어 농지를 가기위해 자동차를 이용하는 것이 보편화 되었고, 농약도 헬기로 뿌리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 새로운 말로만 듣던 광경을 직접 보면서 감개무량하였다.
시멘트 농로를 지나, 직진의 도로를 진행 2차선 도로를 건너 또다른 시멘트 직진길의 정면 끝 부분 우측 '왜갈봉'을 바라보며 진행, 곧게뻗은 시멘트 도로의 좌측으로 꺾이는 커브길에서 우측의 묘지로 올라 '왜갈봉277.5m'에 올랐고...
직진으로 진행 하산하면 하천을 건널 교량이 없을 것 같아, 오를 때 이용한 시멘트길과 2차선 도로에 회귀, 2차선 도로에서 우측으로 2분여후 '봉덕보건소' 좌측 옆의 '봉덕橋'를 건너 네(4)거리 교차로에서 우측으로 18분여 진행 '청평橋'를 건너 낙엽송 벌목지의 임도를 15분여 진행, 우측으로 꺾이는 임도에서 좌측 산으로 올라 35분여간 450여m의 고도를 높이고, 고도가 올라갈 수 록 암봉도 있었고 계속 오름을 올라 '주봉산713.4m'의 낡은 정상판과 삼각점'청일 429'를 확인할 수 있었다.
주봉산에서 계속 산행하기로 계획된 봉복산은 2005년 6월 30일 이번 산행의 날목인 신대리에서 봉복산1033.7m와 덕고산1125m를 돌아 내려와 산행했기에 주봉산까지만 산행하기로 마음먹고...
주봉산 정상에서 50여m 진행 우측 능선으로 내려오며 바위지대의 바위를 안아 주느라 지체하고, 바위지대를 벗어나자 벌목지의 벌목이 발을 잡아 잡목을 피해 조심조심 천천히 진로를 우측 방향으로 수정하며 30여분 후 예상보다 이른 시간에 비포장 임도에 닿을 수 있었고, 5분여 후 버스가 지나갈 '여내교'에 도착, 곧 도착한다는 버스를 2-3분 기다려 2.5km의 '태기산탐방로' 안내판이 있는 미리계획된 날머리까지 버스로 이동 가볍게 산행을 마쳤다.
시원한 계곡으로 들어가 알탕으로 더워진 몸을 식히고 막걸리를 서너잔 마시며 산악회에서 식지않게 준비한 톱톱하게 맛을 낸 따끈한 미역국물을 마시며 식사를 함으로 빈속을 채우고, 이번 장마로 이곳의 강원도 지방은 충분하게 내린 빗물이 계곡을 꽉채워줘 시원하게 콸콸 흐르는 계곡으로 다시 내려가 입가심을 하고 손발을 다시 씻어, 남은 열기를 식히고 습도가 적은 시원한 기후로 피로함을 잊을 수 있어 가벼운 몸으로 귀경할 수 있어 더위를 걱정하며 우려했던, 이번도 몸과 마음을 속 살을 찌게한 뜻깊은 유익한 산행이었다.
"인생은 타이밍"
버스가 왔을 때 바로 나타나 손쉽게 출근하는 사람이 있고,
반대로 버스가 꼭 떠났을 때 나타나 지각하는 사람도 있다.
그럴 때 우리는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흔히 타이밍은 운이라 말하지만, 잘 살펴보면
인생의 적절한 시기는 결코 운이 아니다.
끊임없는 노력이 발현된 결과이다.
# 오늘의 명언
아무 때라도 바로 그때가 할 일을 하기에 가장 적절한 때다.
~ 마틴 루서 킹 주니어 ~
횡성 청일면 유평리'소군橋' 앞의 유평리 버스정유소에서...
차도를 벗어나 소군교로...
소군교를 건너며 좌측의 주황색 지붕 주택을 지나 자지봉 자락이 조금, 이곳으로 올라...
해발 200여m '소군교'를 건너 11분여후 자지봉에 올라...
자지봉에서 산길이 안조을 것을 예측 좌측으로 내려와 징검다리를 건너며...로...
'징검다리'를 건너 우측의 '경성목양관' 표지석을 지나 차도의 우측으로...
유평리(愉坪里) 버스정유소를 지나 우측의 '신대리' 방향으로...
차도를 이용 우측의 황수교를 건너 다시 하천을 건너 좌측으로...
황수교를 건너 '참살기좋은 五福水'입구의 표지석 화살표를 따라 좌측으로...
비포장 농로를 지나며 우측의 표대봉을 향해...
시멘트 농로를 따라 좌측의 표대봉을 향해...
옥수수밭 우측둑을 이용 비닐 좌측으로 올라...
만산회원 두분은 전에 올랐음으로, 자지봉을 오르지않고 직접 이곳(표대봉)으로 오른 만산회원의 시그널이 눈길을 끌고...
표대봉에서...
표대봉에서 좌측의 마을로 내려와 개울을 건너며...
우측으로 진행 마을길을 벗어나 농지둑으로 오르며...
하보산 정상에서 흔적을 찾으며, 잡목제거로 시야가 터진곳에...
잡목을 제거, 시야가 터진곳에 역시 조금전 달고 진행한 '만이·삼천봉·산'을 넘은 두사람의 시그널이 반겨주었고...
'하보산344.3m'에서 하늘금을...
뒤따라오는 산우들을 위해 '하보산344.3m'의 정상표시를 해주고...
하보산 정상에서 숨고르기를 하며...
동·북 방향의 벌목지로 내려가며 원추리 꽃이 만개한 모습...
마을길로 내려오며 약초를 재배하는 듯...
갑천면 갑천2리 경로당 앞을 지나며...
헬기로 농약을 살포하는 모습...
농약을 살포하는 헬기...
강선橋를 건너...
시멘트 도로끝의 우측 '왜갈봉277.5m'를 향하며...
시멘트 도로를 벗어나 왜갈봉의 우측 묘지를 오르며...
'왜갈봉277.5m' 정상표시를 하고...
왜갈봉에서 되돌아 내려와 지나갇던 직선시멘트 마을길을 지나 차도에서 우측으로...
차도를 2분여 우측으로 진행 '봉덕보건소'를 지나...
보건소 뒤편의 '봉덕교'를 건너며...
봉덕교를 건너 우측으로 6분여후 '청평동 고시리' 표지석과 유평리'고시리' 버스정유장을 지나며...
좌측의 '月村' 마을을 바라보며 힘차게 긴거리(2.5km)의 도로를 따라 ...
왜갈봉에서 26분여 소요 '청평교'를 건너, 기다리는 산악회 버스를 지나며...
청평교에서 15분여 임도를 따라 우측으로 커브를 트는 곳에서 좌측의 능선으로 30여분 올라 '주봉산' 삼각점을...
정상판의 색이 바래 알아볼 수 없어 '주봉산713.4m'를 매직으로 수기해주고...
'만산동호회' 회장의 2·3년여전 '7000산·봉' 기념 시그널도 볼 수 있었고...
정상판을 살펴보니 형상과 낡은 모습이 10여년전 참여한 산악회에서 달아주고 갔던 정상판인듯...
당일 임시 산행대장으로 뒤에 오는 산우들을 위해 열심히 바닥지를 깔아주는 모습...
여내교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여내교에서 2.5km를 버스로...
여내교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여내교에서 신대리까지 버스로 이동...
계곡에서 시원하게 알탕을 하고...
원주휴게소에서...
모란역에서...
발자취를 따라...
첫댓글 산행기 잘 보았습니다. 알탕의 명소, 신대리 계곡 풍경. 보기만 해도 더위가 싹 가십니다.
횡성계곡이 복중의 제철을 만나 알탕을 하기에 알맞았고... 산행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