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수리뫼 산악회-바람의능선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일반산행후기 스크랩 약산 진달래는 언제 필꺼나? - 달성 잠룡산(345m)~약산(388m)
뫼들 추천 0 조회 120 13.02.04 23:4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02.05 18:35

    첫댓글 달성보를 보니 돈 많이 들인 표시가 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저런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서요...
    근데 약산이라니... 노래에 나오는 진달래 핀다는 그 약산은 아니죠? ㅋㅋ
    근교산들을 보며는 웬 무덤들이 그리 많은지...
    어차피 죽으면 소멸될 몸뚱아리. 저는 흔적을 안남길랍니다~ ^^

  • 작성자 13.02.06 21:29

    후일 역사가 평가 할것이라고 일단 접어두자는 사람들도 있지만
    여전히 부담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소수의 사람들을 위해 수조원의 돈을 투자한
    자전거 도로, 습지를 잃어버린 단조로운 수로에는 똥물만 가득하고~~
    향후 유지,관리를 위한 천문학적인 예산은 지방재정을 더욱 궁핍하게 만들겠지요?~
    그저께 신문을 보니 취업을 못해 굶는 이십대가 수만명이라던데~~
    잠룡산은 논공읍민들의 놀이터인데 반해 마을의 상징인 약산은 멈추어선 약산온천 공사터처럼
    버림받은 산처럼 느껴지고!~ 소생도 깨꼴락하마 좋아하는 팔공산 자락에 뿌리라 켔는데
    사후에 확인할 방법이!~ㅎㅎ

  • 13.02.06 22:12

    한 군데라도 제대로 운용해 보고 단점이 뭔지 파악도 안해 보고 전국의 강을
    동시 다발로 파헤치고 그것도 자기의 임기내에 완성하기 위해 공사를 강행하니
    부실공사가 될 수 밖에요.

    전 강을 정비하는데엔 반대하진 않습니다. 그러나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가는
    인공적으로 꾸며놓은 대형 보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독일의 운하 전문가가 한 말이 생각이 납니다. "4대강 살리기는 생태계의 재앙이다"

    모름지기 대통령은 나라의 부국강병과 국태민안에 매진해야 할것을
    자기의 업적을 내세우기에만 급급하니. 나라는 선진국이 되었건만 위정자들의
    생각은 아직 멀었습니다....

  • 13.02.06 09:19

    ♬ 연변에 약산 진달꽃 아름따다 가실 길에~
    소월의 " 진달꽃" 약산이 아닌 대구 근교 달성군에 있는 약산이죠. 그죠? 뫼들님..
    후배님과 바우아빠 함께 여유자적 하신 모습..좋아 보여요 므흣
    늘 산을 찾으시는 뫼들님은 진정 山人 이세요. ~ 즐우왕굳

  • 작성자 13.02.06 21:14

    이름이 약산이라 진달꽃 무성할꺼라 기대했더니 가시넝쿨과
    옷에 칙칙이처럼 달라붙는 잡풀만!~ㅠㅠ
    약산 진달래 망울 터트리면 마나님도 웃음꽃이 기득 피길
    호박띠만한 돌하나 얹으며 기원했다우!~^^*
    여전히 건강 발랄함을 유지하고 있는 시즈꾸님!~
    우리 마님하고 대비하니 너무 부럽네요!~ㅎ

  • 13.02.08 11:46

    어느 산행후기에서 -- 대구 도착후 댁에 가셔서 백숙 한그릇 뚝딱 !
    읽었던 적이... 아 ~ " 이 시대에 제대로 대접 받으며 사시는 뫼들님..완전 짱
    생각 했던적이 있었지요.. 사모님의 현명하신 성품도 묻어나 보였고요 ^.^
    봄날이 오기전에 사모님께서 쾌차 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