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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9Cafe
 
 
카페 게시글
무엇이든 질문답변 모션과 스윙의 크기에 대한 고민
에지전문가 추천 0 조회 448 22.02.04 09:14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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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2.04 11:45

    첫댓글 저보다 고수시니 조언은 드릴 입장은 아니나....눈썰미는 1부정도되니(^^)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일단 콤팩트한 폼은 참 좋다고 생각되고 저도 그리하려 노력하는편입니다. 근데 상위부수로 올라가거나 지금 프로리그 경기를 보면 맛드라브등 할때 모션이 컴펙트한 선수는 거의 없더군요. 되치기 당하더라도 한방 드라이브나 백핸드등을 구사하더군요. 근데 생체에선 비좁은 탁장등 여건이 좋지않아 그렇게 경기나 연습을 할수 없는거 같네요. 그렇게.하다간 옆테이블 분과 부딪히고.....ㅜㅜ 3부시니 상위부수로 가시려면 넓은 탁장에서 운동하다보면 모션이 좀 크게 나오지 않을까요? 모션이 크면 클수록 회전량도 커지고 자신감이 붙을거 같습니다.

  • 22.02.04 18:11

    저랑 반대네요. 고수랑 하면 큰스윙 잡을 기회가 별로 안나고 오히려 상대고수의 작은 스윙에 먼저 휘둘리는 상황이 자주 생기다보니 저도 스윙 작게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스윙이 작아지니 초반 대응이 많이 수월해지는 장점이 있더군요. 큰 스윙은 그닥...

  • 22.02.10 16:10

    컴팩트한 스윙의 장점은, 타이밍을 빠르게 할수 있고, 상대의 반발을 이용한 공격이 쉬우며, 타점을 정확히 잡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빠른 박자 혹은 전진 플레이). 반면, 자기 힘을 이용하여 공을 타구 하는 경우에는 다소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중 후진 또는 루프 드라이브 상황). 그래서, 폼을 좀 키워야할 필요성을 느낄때가 있는데, 이 경우 필요한 것은 빈스윙연습입니다. 빈스윙연습을 3달 이상정도 꾸준히 하면, 조금 스윙이 커지더라고요. 저는 백스윙보다는 팔로우 스윙이 좀 짧어서 스윙이 좀 불안한 경향이 있었는데(불충분한 스윙), 이를 좀 더 가져가기 위해 스윙연습을 많이 했습니다(포핸드 및 백핸드 모두).

    한편으론, 스윙이 너무 커서, 타점을 잘 잡지 못하는 탁우들은, 컴팩트한 스윙을 연습하면 좋을듯합니다.

  • 22.02.10 16:13

    그리고, 폼(또는 스윙의 크기)이나 스타일의 변화(공격적 또는 수비적)하려면, 첫번째로 문제점의 자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 폼이나 스타일 바꿔야 하는지 본인이 깨닫고, 어떤식으로 변화를 줄것인가를 깨닫고 이를 반복 연습합니다(빈스윙 또는 이미지 트레이닝 등). 짧게는 3개월 ~ 6개월 정도 하다보면 변화가 오기 시작하고, 탁구가 발전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 작성자 22.02.10 18:48

    여러 고견 감사합니다.

    저도 안전한 선제나 어려운 볼을 따라가거나 연결을 하거나 카운터 드라이브 등을 할 때는 컴팩트한 폼을 이어가려고 합니다.

  • 작성자 22.02.10 18:49

    다만 공이 제대로 잡혀서 결정구를 날리는 상황에서 고수분들의 호쾌한 스윙이 모션의 효과가 섞여져서 공의 세기와 관계없이 막기가 아주 어려운 경우가 있어서 그걸 따라 해보려는 필요의 질문이었습니다.

  • 작성자 22.02.10 18:50

    서비스도 마찬가지로 모션이 현란한 경우 더 읽기 어려운 경우가 있어서 그와 같은 질문을 드린 것이고, 저만 그런 고민을 한 것이 아닐 듯하여 고견을 구한 것입니다.

  • 작성자 22.02.10 18:51

    정성스러운 댓글 들 감사합니다. 저도 더 고민을 해봐야 하는 부분일 듯합니다. 빈스윙으로 연습도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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