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동부) 크루즈여행 (사진중심)

[윤길]

크루즈 루트

치비타베키아(로마.이탈리아) - 메시나(시칠리아.이탈리아) - 발레타(몰타) - 아르고스톨리(그리스) -

코르푸(일명 케르키라. 그리스) - 두브로브니크(크로아티아) - 코토르(몬테네그로) -

코르출라(크로아티아) - 스플리트(크로아티아) - 베네치아(이탈리아)

*메시나-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북동쪽에 있는 항구도시.

BC 8세기에 그리스인(人)이 건설한 식민도시에서 시작.

1861년 이탈리아 영토 편입.

메시나 대성당과 시계탑(2차대전후 11세기 모습으로 복원-조각상들이 움직이며 시간을 알림)

성당 내부

중세 유럽풍의 미려한 주택

*발레타-몰타 수도이자 고대유적이 그대로 남아있는 거대한 요새 항구도시.도시 전체가 성벽과 보루로 둘러싸임.

성벽으로 둘러싸인 발레타 해안 - 16세기 막강한 오즈만 제국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었다고..

Hagar Qim 거석사원-몰타에 거석사원 축조는 기원전 3800년 부터 시작됐다고 한다

발레타 시가지

*아르고스톨리-그리스 케팔로니아 섬에 위치한 도시.

일출 직전의 아르고스톨리 전경 

크루즈선 항구에 접안

아담하고 예쁜 지중해변 호텔-두 사람의 대화 내용은..?

아르고스톨리 시가지-노란 점퍼 차림,, 알만한 분..

*코르푸(케르키라)-바다의 신 포세이든이 케르키라의 아름다움에 반해 그녀를  이오니아해 섬에 납치. 섬 이름..

가장 높은 언덕에 올라 경관 조망

코르푸 시가지

셀카는 이렇게..

*두브로브니크(크로아티아)-아드리아 해의 진주로 불리는 아름다운 해안 도시.

9세기 이후 발칸과 이탈리아의 무역 중심지로 막강한 부 축적.

1991년 크로아티아가 유고슬라비아 연방으로 부터 독립을 선언하자

세르비아 군이 침공해와 도시 전체가 많은 피해 입었으나 도시 복원작업으로 옛 명성 되찾음. 

19세기 영국 작가 조지 버나드 쇼도 인정한 '진정한 낙원'

유고 내전 당시 도시 폭파계획이 알려지자

유럽의 학자들이 인간방어벽을 만들어 폭격을 반대.. 그만큼 아름다운 도시.

두브로브니크의 올드타운-외곽은 육중한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지중해 일몰

두브로브니크 해안

지중해 바다 위에서 일광욕하는 기분은 어떤지..?(안해 봐서 모르겠다..)

올드타운 시가지-이곳에서 한국인 여행객을 다수 만날 수 있었다.

올드타운 성벽

지중해변 마을 절경

올드타운 번화가에서 웨딩포토 촬영 중인 커플-나에게 엄지 손가락 세워보이며 잘 찍어달라 했는데 보낼 수 없어 아쉽다..

*코토르-몬테네그로 코토르(Kotor) 만에 위치한 해안도시.

중세 세르비아 왕가에 의해 지어진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코토르 만

해자로 둘러 싸인 코토르 성벽

늑골교차궁륭 기법이라 했던가..(?)

해상에서 출항시간 대기 중.. 크루즈선은 결코 승객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

성당 내부. 왼쪽에서 두번째 촛불은 내가 봉헌..

*코르출라(크로아티아)-

동방견문록의 마르코 폴로 고향이란 설(?)로 더욱 유명해진 아드리아해의 작은 도시.

베네치아에서는 베네치아 출생설 주장하기도.. 

나체주의자들의 해변이 이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지중해(아드리아해)를 배경으로 마주하고 있는 두 사람..

*스플리트-크로아티아 제2의 항구 도시로 305년 로마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가 건설.

스플리트 도시 전경

대성당

대성당 종루

*물의 도시 베네치아-

이탈리아 베네토주의 주도로 118개의 섬들이 400여개으 다리로 이어져 있다.

6세기 후반 마을 형성 시작, 6세기 말에는 리알토 섬을 중심으로 12개의 섬에 취락이 형성됨.

기본 도시형태는 산마르코 대성당을 비롯한 교회 궁전 등과 더불어 13세기에 완성되었으며,

이곳에서는 로마네스크 양식, 고딕 양식, 비잔틴 또는 오리엔트 양식 등..다양한 건축양식을 볼 수 있다.

('서양미술에 말 걸다'녀의 이야기를 제대로 듣지 못한 아쉬움이 남기도...)

15세기 초에는 해상무역공화국으로서의 전성기를 누렸으며, 1866년 이탈리아 왕국에 점령됨.

산 마르코 대성당 종루에서 내려다 본 베네치아

대운하 주변 도로에는 관광인파로 가득..

베네치아는 이런 골목운하가 거미줄을 이룬다.

건너편 좌측에 우리가 묵었던 호텔이 있다

산 마르코 성당 종루. 우측에 두칼레 궁전이 있다

곤돌라를 즐기는 여행객 ..

선박이 교통수단인 물의 도시 베네치아

그 유명한 리알토 다리-베네치아 번영의 심장부

6세기 말 12개의 섬에 취락이 형성되었는데 리알토 섬이 그 중심을 이룸

선박 만이 교통수단

산 마르코 대성당-비잔틴 건축양식의 대표적인 건축물

산 조르지오 마조레 성당

산 마르코 대성당 종루

베네치아의 정치적 종교적 중심지였던 산 마르코 광장

두칼레 궁전과 탄식의 다리

궁전에서 재판을 받고 우측 감옥으로 가면서 마지막으로 다리 창구로 바깥 세상을 보며 한숨 지었다는데서 유래

이렇게 여행객들로 붐비는 곳은 지금껏 보지 못했던 것같다

밤이 깊어 가는데도 사람들은 돌아가지 않고 베네치아의 밤을 즐긴다

베네치아의 주된 교통수단인 수상버스

[왕토끼]

역시 프로작가급 이상입니다. 좋은 곳 잘 구경하고 갑니다.
물의 도시 베네치아 수상 교통수단이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