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무질서 근절을 위한
국민운동,유관 단체 등 민관연석회의 개최
제주시는 불법,무질서와의 근절을 위한 100일 운동에 돌입하면서 시민단체 참여 등 민관협력을 통해 입체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제주시는 3월 3일(화) 14시부터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국민운동단체장 및 각급 유관단체장, 분야별 중점추진과제 주관 부서장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법․무질서 근절 100일 운동』 추진 배경과 향후 추진계획 등 민관 연석회의를 개최하여 민간에서의 동참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민관 연석회의에서는 3월 10일부터 6월 17일까지 100일 동안 불법․무질서 근절을 위한 분야별 세부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유관기관 및 각급 단체별로 동참 방안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특히, 단체별 1개의 과제를 선정하여 구체적인 활동 계획 등을 논의하고, 3월 10일부터 대주민 계도 및 현장에서의 단속과 일제정비 활동에 함께 참여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주민생활의 정상화와 제주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불법,무질서 근절을 위해 행정에서 뿐만 아니라 각급 단체 및 시민의 적극적인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
2015-03-02 자치행정과/자치행정담당/728-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