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제주 고속 카페리 오하나마나호를 타고 제주로 (2)
저녁 7시 40분에 개최되는 여성팔씨름 안내방송을 듣고
3층으로 내려가서 접수를 할려고 했으나 우리팀 4명앞 바로 전에 16명으로 한정
결국 팔씨름대회는 아쉽게 참가하지 못하고 ---
결승전의 모습입니다.
1등은 오하마나호 선편 제주 왕복권, 2등은 백령도 선편 왕복권, 3등은 와인 1병입니다.
20:10 라이브호프 1부 쑈를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라이브호프 1부 쑈가 끝나고 밤 9시 부터 시작되는 선상불꽃놀이
깜깜한 바다에서 배 조명을 끄고
선상 불꽃놀이는 매주 금요일에만 펼쳐지며
불꽃놀이에 소요되는 경비(약 600만원)는 제주시에서 지원한다고 한다.
사회자의 안내에 따라 다섯!, 넷! 셋!, 둘!, 하나!
그리고 폭죽이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선상 불꽃놀이가 끝나고 신나는 음악과 함께 댄스파티가 시작된다.
흥겹고 신나는 음악에 따라 모두 선상댄스를 즐긴다.
얼마나 뛰고 놀았는지 끝나고 나니 다리가 후들후들 떨렸다.
광란의 선상댄스가 끝나고 단체 인증!!!
21:40 선상불꽃놀이와 선상댄스파티가 끝나고 모포를 수령한다.
승선권과 교환(1인당 모포 한장)
내일 8시간의 한라산 산행을 위해 10시가 조금 넘어서 일찍 취침을 청한다.
2012.12.1(토) 오전 6시 30분 선내에서 두번째 식사(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