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름다운 새해 둘째날 아침입니다
행복한 가족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아침부터운동을 합니다 집에와 찬물에 목욕을 하고 아침을 먹습니다
인간극장 수처맨과 6 공주를 시청합니다
집에서나와 떡 백설기 1 되를 해서 자주가는 김밥집에 선물을 하니
너무 기뻐합니다
서비스로 김밥 2 줄을 달라고해서 이웃 어르신과먹고나니 사장님이 커피대접한다고합니다
9시에 교대하는 24 시간 김밥집입니다
팔공복지회관에가서 다리 물리 치료를 받고 탁구장에 가서 자동 공이나오는 곳에서
운동을 하고 뛰여 나오는 공을 주어 서브를 넣고 백 서브도 해봅니다
12 시에 점심을 사서 먹습니다
떡국이 나오는데 내가많먹는다고 떡을 해다주어서 그런지 우동사발에 듬뿍 한그릇 퍼서
줍니다 다른사란의 두배정도 됩니다
1.500 원을 주고 복지회관에서 점심을 먹고 집에와 싱글 벙글쑈를 시청합니다
아랫층에 내일부터 이사온다고 해서 문을 열어줍니다
탁구채를 들고 마을 동사무소에가니 이곳은 10 년이상 친 사람들이라고하며
다른곳에가서 연습및 레슨을 받아오라고해서 곳바로 팅겨 나옵니다
차희씨 참기름집에서 커피 한잔하고 줄줄이수선집에들려 박하사탕 3 개를 먹고 집에와
신사복 정장을 입고 지하철을 타고 내당역에서내려 3 번 출구로 갑니다
이곳은 대경 목련회라고하며 박정희 육영수 여사 추모 모임인것 같습니다
회장님이 육정자 씨라고 해서 목련대학 이라고 1 년과장에 입학금이 12 만원이라고
해서 봉사도 하고 하려고 다짐을 해봅니다
회장님 이 담북장 정식으로 저녁을 먹고 집에와 휴식을 취하다
조용히 눈을 감고 행복을 빕니다
그래도 좋은 점이 있어
스코틀랜드에서 유학중인 막내딸 부부는 두아이를 두고 있었습니다
그중 둘째인 정희 ( 남자 아이 ) 는 그곳에서 초등학교 3 학년 학생입니다
아직어린데다학교가 멀어서 매일 아빠가 대려다 줍니다
하루는 이웃의 부탁으로 정희와 같은 학년인 로건 이라는 아이를 함께 차에 태우고
가고 있었습니다
어느때와 달리 차안에는 두아이의 수다로 가득했습니다
듣자하니 로건은 같은 반 친구인 매튜와 싸우고 난뒤 였는데
그친구에 대해 불평을 늘어놓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야기를 조용히 듣고 있던 정희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 하지만 그애게도 좋은 점이 있어 "
정희의 대답에 로건은 더이싱 불평을 쏫아내지 않았습니다
아빠는 아들의 대답에 상당히 놀랐습니다
항상 어린아이로만 여겼던 아들이 친구의 허물을 감싸고
장점을 살필줄 아는 모습에 감동했던 것입니다
우리는 나많이 옳고 괜찬은 사람이라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나와 다른 사람은 괜찮고 좋은점도 있다고 생각하면 어떨가요?
우리모두가 서로 한발 양보하고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 지하철 반월당 벽에서 본것 옮김 )
그러나 내가 가는길을 가고 그가 아시나니
그가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 ( 욥 23 : 1 )
첫댓글 올해는 대경목련회에서
수강료 12만원을 주고 인생대학을 다니며 봉사도 하고 연구할 계획이시군요.
평생교육이라는 말처럼 어디서나 배울게 있지요.
세살난 아이에게도 배울점이 있다는 것처럼요.
소년은 이로하고 학난성하니
일촌광음이라도 불가경하라.
저도 사회생활을 하면서 열심히 배우며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