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CCTV관제센터가 주차된 차량털이 절도범을 잡는데 ‘매의 눈’ 역할을 하면서 공을 세우고 있어 화제다.
순천경찰서(서장 김홍균)은 지난 4일 순천시 통합관제센터에서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순천시 CCTV관제센터 요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CCTV관제요원은 지난달 8일 새벽 3시 40분경 순천시 옥천동과 지난 4월 1일 새벽 5시 15분경 순천시 연향동에서 주차된 차량 문을 열고 다니는 절도용의자를 발견, 범행사실 및 인상착의 등을 112종합상황실로 통보하여 신속히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절도용의자를 검거했다.
김홍균 순천경찰서장은 “관제센터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인해 각종 범죄가 감소하고 검거율 또한 향상되었으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근무에 해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