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으로 빛나는 초원의 제왕… 세계 최대 징기즈칸 기마상을 만나다
몽골의 역사와 자부심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한국아트뉴스 = 어랑】 몽골 여행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상징은 단연 징기즈칸 기마상(Genghis Khan Equestrian Statue)이다. 울란바토르에서 동쪽으로 약 54km 떨어진 초원에 우뚝 솟은 이 거대한 기마상은 세계에서 가장 큰 말 탄 동상으로, 몽골의 역사와 민족정신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다.
2008년 완공된 징기즈칸 기마상은 높이 40m의 스테인리스 조형물로 제작되었으며, 받침대를 포함하면 전체 높이는 약 50m에 이른다. 멀리서도 눈부시게 빛나는 은빛 기마상은 광활한 몽골 초원과 어우러져 웅장한 장관을 연출한다.
징기즈칸은 13세기 몽골 제국을 건설해 동서양을 연결한 역사적인 인물이다. 몽골인들은 그를 위대한 영웅이자 민족 통합의 상징으로 존경하며, 이 기마상 역시 몽골인의 자긍심을 담은 대표적인 문화유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
기마상 내부에는 몽골 역사박물관과 전시관, 기념품점이 마련되어 있으며,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말의 목 부분 전망대로 올라가면 끝없이 펼쳐지는 몽골 초원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드넓은 초원 위를 스쳐가는 바람과 수평선 끝까지 이어지는 풍경은 몽골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산들투어 몽골 사진여행 참가자들은 거대한 기마상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몽골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은빛으로 빛나는 기마상을 배경으로 남긴 사진은 이번 여행을 대표하는 추억이 되었다.
참가자들은 "사진으로만 보던 징기즈칸 기마상을 직접 마주하니 규모와 웅장함에 압도됐다"며 "몽골의 역사와 초원의 기상이 그대로 느껴지는 장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몽골의 푸른 하늘 아래 우뚝 선 징기즈칸 기마상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초원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몽골인의 자부심을 상징하는 세계적인 명소로 여행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첫댓글 은빛으로 빛나는 초원의 제왕… 세계 최대 징기즈칸 기마상을 만나다 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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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징기스칸의 동상. 멋있었어요.
내려와서 독수리와도 한장. 랜드마크다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