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매송 IC앞,
몇 분의 조사님들이 모여들고
10시30분 출발 통영으로 향하는 피싱 버스에는
16명의 꾼들이 지난동안의 안부를 물으며 맛난 안주와 종이컵 소주를 한잔씩 마십니다.
서로의 추억을 이야기하고 이번 조행의 꿈을 꾸며
회포를 풀고 있네요^^;...
먼저 바코님의 육사시미와 육회를 시작으로
공수레님의 바람난 훈제오리도 나와주고
딸기아빠님의 곱창볶음과
대머리독사님의 손수 만든 장화신은 대구전두 나와줍니다.ㅎㅎㅎ
ㅋ--- 샐러드도 첨가하는 센스^^;
이렇게 즐거운 자리 몇장의 사진 담아보았습니다.
폰카로 찍다보니 많이 흔들렸으니 양해 해 주세요^^*^^
휴게소에잠시들려 사온 우동으로 한잔더...^^*^^
^^ 버스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잠시 눈을 붙이니
어느덧 통영에 도착, 해장국 한그릇 먹으러 갑니다.
이렇게 한숫갈 맛나게 먹었습니다.^^*^^
요기를 눌러주시면 더 자세한 조행기를...
http://blog.naver.com/wlwww/120105359275
나온 배를 두둘이며 버스에올라 아이비 핑싱 낚시점에 도착,
선부 작성후 4시 반경 배에 오릅니다.
이어 2부로....
첫댓글 행복한 시간이 다시 떠오르는 사진 감사합니다.
^^*^^ 네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바코님표 육회가 그리워~~ ㅎㅎ
^^*^^ 담엔 같이 하세요^^;
딸기아빠가 칼 들고 손가락질 하면서 독사를 찌르라고 하네. 딸기 주걱서~~~ㅋㅋㅋ
나 안닌데요?
^^; 칼은 아니고 젓가락 이네요...^^;
다음부턴 똑딱이 카메라 들고 가야 겠습니다.^^
궁금해서 1.2.3.편 다시 한번 훝어 봤는데...진짜로 딸기는 술마시는 사진외엔 없어요...으이그 내가 속타네..
출발전 메뉴가 다양 합니다.....버스만 타면 어쩔까 생각 해봅니다......즐건 조행기 잘 봤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