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1호선 신평까지 완승을 좀 해주고, 때마침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이라 남포동 거리를
배회하고있었더랍니다^^
중간에 카메라 사진좀 뺄라고 PC방 가다가 카메라 떨어뜨려서 안되길래 고장난줄 알고 한참
OTLOTL?a,?樗? 연달아 외치다가 다시 한번 떨어뜨렸는데 이것이 멀쩡하게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더군요^;; 한마디로 Miracles Happen ! ㅋ
근데 무슨노무 피씨방이 1200원씩이나 하는지 날강도 무뇌충들 에잉-_-
암튼 계속해서 최종편 올라갑니다 ㅋ
남포동 PIFF광장에서 본 이름모를 여배우와 국민배우 안성기氏입니다.
실제로도 상당히 미남이시라죠^^
배고파서 자갈치 시장의 중국집에 들어갔습니다.
대략 저 만두가 아주 일품이더군요 ㅎㅎ
알고싶으신분들은 개인적으로 저한테 연락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ㅎㅎ
먹고 다시 나와서 영화제 열기에 빠지는중^^ㅋ
취재진 열기도 대단합니다.
마팅이가 방법당해있길래 뭔가 했더니만 예쁜아가씨들 명함이더군요-_-
뭔지는 여러분들 상상에 맡깁니다^^
새로 지은 한진해운 본사입니다.
한진해운은 실제로 부산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있다죠.
영도쪽에 조선소도 있었던가.
대한항공 부산지점입니다.
제가 원래 항공에 관심이 좀 많았던터라^^
이름은 지점이지만 사실 티켓팅 센터가 더 맞겠네요.
위의 사진들...어제 부산역광장에서 본건데, 파룬궁 탄압중단하라는 뜻에서
공안 복장을하고 고문을 하는 퍼포먼스를 하는장면입니다.
밑에는 파룬궁 수련장면이구요.
중국의 리홍즈 선생이 창시한거라는데, 중국정부는 파룬궁을 사이비로 규정,탄압을 하고있지요.
체제를 부정한다나 어쩐다나..
저거 수련하고 백혈병 완치한 사람도 있다는데 과연 사실일지-_-
제가 보기에도 저건 좀 거짓말같다는..
하지만 중국정부의 탄압도 정도가 좀 지나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제 경주로 가는 #1702를 타기위해 지하철을 타고 부전동역에서 내려서
부전역으로 왔습니다.
천재화가가 그린 KTX 원츄시럽구만유 낄낄낄
확실히...부전역은 무궁화 전용역입니다-0-;
...저는 뭐 이렇게 해서 경주에 도착을 하였답니다.
더이상은 카메라 메모리가 풀로차서 사진을 못찍겠더군요 해까지 져서 사진찍기도 영...
사실 중간에 이야기가 하나있는데, 어떤 예쁜 외국여자가 종착역 다다를때쯤 저한테 미소를 짓던데..
전 그것도 모르고 순간에 고개 돌려버렸다는 ;ㅁ; ㅠ
바보같이 바보같이 흑흑흑ㅠㅠㅠ
이래서 제가 아직도 여자친구가 없는가봅니다-0-;
이상 저의 허접한 여행기를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한주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저만 엑빡!일까요???
전 잘나오는데요...ㅋ
KTX의 압박이 ㅋㅋ
이제 잘 나오네요 ㅋㅋ
새말호 1왕복 다니죠^^(타타타타타타탕)
통근도 다니죠...ㅎㅎ
가보고싶다..부전..ㅋ
부전역하고 지하철 부전동역하고 거리가 얼마나 되나요?
근데 상관 없는 얘기지만^^;; 아산시는 피시방 요금이 1000원에서 1500원으로 올렸다가 여름인가? 1200원으로 내렸답니다^^;;; 아산피시방연합..ㅡㅡ;;;;;
부전역하고 지하철 부전동역은 도보로 5분정도 거리쯤 되는거 같던데요..
우리동네 피시방 1000원 이상 안하는데요...ㅎㅎ 경쟁 붙어가지고...ㅋㅋ
지하철부전동역은 부전역에서 나와서 아래로 걸어가면 금방입니다 5분도체 안걸립니다 나와서 걷다보면 바로 부전동역이 나오죠
부산의 모 동네는 밤새는데 2000원만 받는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