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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T(핵무기확산금지조약) 재검토 회의에 즈음해 이케다 SGI 회장이 긴급 제안
2022년 7월 26일
핵무기를 둘러싼 위기의 극복을
핵군축 등을 논의하는 핵무기확산금지조약(NPT) 재검토 회의가 8월 1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열린다. 우크라이나 사태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핵무기 사용의 리스크(위험)는 어느 때보다 증대하고 있어 핵무기 보유국들도 참여하는 이 회의에서 핵무기의 사용과 핵전쟁의 리스크 회피를 향한 코스를 어떻게 잡을지가 초점이 될 것이다.
이 회의에 즈음해 SGI(창가학회 인터내셔널) 회장인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은 핵무기를 둘러싼 위기 극복을 위해 ‘핵무기의 선제(先制) 불사용(不使用)’의 서약(誓約) 등을 촉구하는 긴급 제안(緊急提案)을 발표했다.
〈전문(全文)은 링크 https://www.seikyoonline.com/article/1001915936DD45B5A79AA9BFC03E7485 〉
※ 아래 첨부파일에 번역본 게재했습니다.
긴급 제안에서는 우선, 현재의 국제 정세를 근거로 해 “핵무기는 결코 사용해선 안 되는 무기”다, 라는 명확한 제동(制動) 장치를 거는 것이 급선무라고 지적(指摘). 핵무기를 보유한 국가들이 핵전쟁을 자제하는 의사(意思)를 재차 표명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
또한 NPT 재검토 회의에서 다루어야 할 현재의 과제(課題)로서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5개국(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중국)의 정상이 1월에 발표한 ‘핵전쟁의 방지(防止)와 군확(軍擴) 경쟁의 회피에 관한 공동 성명’을 언급. “핵전쟁에 승자는 없으며 결코 싸워서는 안 된다”는 공동성명의 정신을 5국이 앞으로도 준수(遵守)할 것을 서약(誓約)하고 핵무기의 리스크를 저감(低減)하는 조치(措置)를 즉시 추진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
그리고 그 최우선 과제로서 ‘핵무기 선제 불사용’의 원칙에 대해 5개국이 신속하게 명확한 서약을 실시할 것을 제창. 모든 핵보유국(核保有國)이나 핵의존국(核依存國)이 선제 불사용 원칙에 입각한 정책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욱이 핵무기 폐절(廢絶) 등을 목표로 하는 세계 도시의 네트워크 ‘평화정상회의’에, 핵보유국이나 핵의존국의 자치단체의 가맹이 계속 되고 있는 것을 소개. 지구상의 어느 마을이나 도시에서도 참극을 일으켜서는 안 된다며 ‘자타(自他) 함께의 평화와 안전과 안심’을 지향(志向)하는 이러한 확대에 안전보장(安全保障)의 패러다임(paradigm) 전환의 모델이 있다고 말하며 핵무기 없는 세계를 향해 지금이야말로 세계의 모든 나라가 새로운 행동을 일으키자고 촉구하고 있다.
※ 영어 전문(全文)은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습니다.
https://www.daisakuikeda.org/sub/resources/works/lect/npt-statement-20220726.html
첫댓글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의노고에 진심으로 깊이 깊이 감사드립니다 노고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