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라마이다스(SM)그룹 주도 우진정밀화학 컨, 내주중 MOU 맺을듯
신성건설 인수·합병(M&A)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삼라마이다스(SM)그룹이 주도하는 우진정밀화학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성건설 매각주간사인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최근 서울 중앙지방법원의 승인을 거쳐 우진정밀화학 컨소시엄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안진회계법인은 이를 위해 지난달 말 완전 비공개 방식으로 3차 입찰을 집행했으며, 앞서 지난 7월 실시한 2차 입찰은 참가자 자격조건 미달 등의 사유로 유찰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업계는 안진회계법인 및 법원도 2차례의 유찰에 대한 부담감을 느껴, 인수의향을 가진 기업(개인)과의 개별접촉을 통해 단시일에 입찰을 성사시킨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때문에 우진정밀화학 컨소시엄이 제시한 매각가도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
다만, 기업회생인가 이후 임직원 퇴직금 등 공익채무를 비롯한, 신성건설의 채무액이 상당규모 줄어든 만큼 제시 가격은 그리 높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어쨌든 신성건설 M&A는 기업회생인가를 받기 전인 작년 상반기 첫 입찰이 실시된 이래, 약 1년 반만에 다시 급물쌀을 타게 됐다.
안진회계법인은 빠르면 내주 중 우진정밀화학 컨소시엄과 기업인수·합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추석연휴 이후 정밀실사 등 본격적인 매각 협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컨소시엄은 윤대근 회장 소유의 중견 화학 전문기업 우진정밀화학을 대표사로, 모두 4인(사)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컨소시엄의 실질적인 대표는 SM그룹의 우오현 회장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SM그룹은 삼라건설을 비롯, ㈜삼라, 경남모직, 진덕실업, 한통엔지니어링 등 13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남선알루미늄 및 TK케미컬 등 워크아웃사들에 대한 M&A로 고속 성장을 이어 온 대표적인 회사다.
우 회장은 신성건설 M&A와 관련 삼라건설을 앞세워 인수의향서를 제출하는 등 그동안 적극인 인수의사를 피력해 왔으며, 이에 앞서 C&우방의 인수전에도 참여한 바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SM그룹(우오현 회장)은 삼라건설과 더불어 1~2개 건설사를 인수해 시공능력순위 30위권 건설사를 만들 계획을 갖고 있다”며 “협상과정이 어떻게 진행될지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여러 정황상 이번에는 M&A가 성사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첫댓글 빠른 소식 감사합니다
정말 반가운 소식이네요, 좋은 결과로 이어졌음 좋겠어요^^
근데요.한라설명회는 하긴하는건가여???
한라건설쪽에서 아직 연락이 없습니다^^
반가운 소식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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