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화(獻花)방법과 문상(問喪)

[하늘사랑]

☆ 헌화(獻花)방법과 문상(問喪) ☆

♣ 헌화(獻花)방법

분향(분향)과 헌화(獻花) 방법은 향나무를 깎은 나무향일 경우에는

오른손으로 향을 집어 향로 위에놓는데

이 때 왼손으로 오른 손목을 받친다.

선향(線香. 막대향)일 경우 하나나 둘을 집어 촛불에 불을 붙인 다음

손가락으로 가만히 잡아서 끄든지

왼손으로 가볍게 흔들어 끄고 절대로 입으로 불면 안 된다.

다음으로 두 손으로 공손히 향로에 꽂는데 선향은 하나로 충분하나

여러 개일 경우에는 반드시 하나씩 꽂아야 한다.

헌화를 할 때는

오른손으로 꽃줄기 하단을 가볍게 잡고 왼손 바닥으로 받쳐 들어

두 손으로 공손하게 꽃 봉우리가 영정 쪽으로 향하게 하여

재단위에 헌화 한 뒤 잠깐 묵념 및 기도를 한다.

♣ 고인(古人) 보다 나이가 많을 때 문상(問喪)

① 아내의 상(喪). 또는 제사에는 절을 하지만 자식에게는 절을 하지 않는다.

② 아우. 조카 상에 절하지 않는다.

③ 친구 부인 상(喪)이나 이성 사돈 상(喪)의 경우

    평소 인사하고 지내던 사이면 절을 하고 평소 모르고 지내던 사이면

    절을 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나 현대에는 두 경우 모두 절을 한다.

④ 고인(古人)에게 절을 하는지 여부는

    고인이 연하일 경우에는 절을 하지 않으며

    고인이 연상일 경우에는 절을 하는 것이 도리이다.

※ 선조들 가운데는 고인의 사망성격(순직등)에 따라 예우차원에서

    연하일지라도 절을 한 경우도 있다.

    이러한 경우는 현대에도 이어져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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