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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게시판 "디지털 TV, 축복인가 혼란인가?"를 시청하고...
이군배 추천 0 조회 666 09.02.19 09:51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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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2.19 11:12

    첫댓글 저도 방송을 봤는데 거의 대부분이 남의 나라 얘기로 채워졌더군요. 물론 남의 나라의 사정을 참고 삼아 배울 점과 겪지 말아야할 점들을 집허 볼 필요는 있지만 대체로 우리나라에서 고민할 사항들과 동떨어진 얘기들이 더 많았습니다. 지적하신대로 난시청 문제와 디지털 전환의 문제가 제대로 구분도 안 되게 주제가 왔다갔다 하고...

  • 09.02.19 11:16

    적어도 이런 멘트정도는 또렸하게 언급되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정부는 난시청 문제와 디지털전환에 따른 문제들을 유선방송(케이블TV) 사업자들에게 맞기고 구경이나 할 것인가?] [전 국민 유료방송 시청의 시대를 방관만 할 것인가?]

  • 09.02.19 18:31

    얼마나 다수의 일반적 견해인지는 모르겠지만 유럽의 고령층 인터뷰 내용[우리는 방송은 잘 안 보기때문에 셋탑박스로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게 해 주어서 만족한다]는 것이 우리나라 실정에는 전혀 도움이 안 될 것 같습니다.

  • 09.02.19 12:37

    제가 걱정했던 그대로네요 방송사를 믿은게 잘못이죠 원래가 방송사들은 HD전환을 달가워 하지 않으니까요

  • 09.02.19 12:43

    저도 어제 방송 보았습니다. 어제 방송 내용과 오늘 운영자님의 부가 설명을 읽어 보니, 방송사들의 난시청 해결 의지는 없어 보이는군요.

  • 09.02.19 13:28

    방송사나 방송관련기관에 종사하는 분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HD전환에 따른 가장기초적인 규격이나 정보에대해서 이해가 없어보이는 것처럼 발언을 합니다. 다시말해 현재 지상파 HD방송의 영상퀄리티의 퀄리티 규격이나 송신방식등 알면서 토론을 회피하기위해 모른척 한단 느낌마져 들정도입니다. 어떻게 방송에 종사하면서 지상파HD송신규격을 모를까요? 그게 사실일까요? 이것은 다분히 고의적인 일련의 사안에대한 블라인드를 위한 과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 작성자 09.02.19 13:39

    글쎄요. 방송사에 근무한다고 모두 방송 규격등을 다 알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물론 관심이 있는 분이시라면, 알수는 있겠지만, 그들이 하는 취재 분야는 매번 다르기 때문에, 취재및 글쓰기등이 더 재주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그렇다고 방송사 직원들 편드는건 아닙니다. 다만, IT쪽 취재에 좀더 전문적이라 할수 있는 IT신문사들 기자들을 제가 조금은 잘 압니다. 하지만,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워봐도 HDTV관련 기사를 대부분 보도자료를 그대로 기사화 하는 정도더군요. 깊이 있는 내용의 기사는 의탁해서 기사를 쓰거나, 장시간의 취재를 거쳐 하는것 같습니다.

  • 작성자 09.02.19 13:37

    그리고 국내 대기업 HDTV제조 회사 직원이라해도 HDTV에 대해 다 알지를 못하더군요. 어찌보면 HDTV전반에 대한 내용은 제가 더 잘 아는 경우도 많더군요. 중요한건 그들이 이러한 내용을 취재하면서, 좀더 객관적이고, 심도있는 취재를 하였으면 하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저는 그 부분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 09.02.19 16:44

    전 제가 방송에대해서 잘 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방송관련 기관과 통화하면 어느단체에 계시느냐? 무슨일을 하시느냐 묻습니다. 전 전문가가 아니라고 답변을 해야만 하지요 또 가전매장의 판매원이 다가와 이것은 풀HD가 어쩌고 저쩌고 설명을 합니다. 그래서 무었인가를 질문하면 엉뚱한 대답을 하더군요 그만큼 디지털 전환에대한 홍보가 미미하단 소리겟지요 운영자님 티비에 나온것 잘봤습니다. 단란한 가족의 모습 보기 좋더군요 가까우면 한번쯤 찾아 뵙기라도 하고 픈데 좀 멀리 사네요!

  • 09.02.19 16:46

    최소한 민간케이블사들에 의해 아파트에 이미 설치된 공청망이 파괴되는 일들은 막아야 하지 않을까요? 상당부분 민간케이블의 고의적인 파괴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법적으로도 문제가 안될까요? 자신의 영업을 위해 공공재를 파괴하는 행위입니다.

  • 작성자 09.02.20 13:27

    맞습니다. 좋은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예전부터 유선업체들의 공청망을 파괴사례는 지상파 방송사에서 몇번을 보도하곤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반대의 경우도 있는것 같습니다. 20년이 넘은 노후화된 아파트의 경우, 기존 매설된 아테나 선으로는 공청망 시청도 쉽지 않은게 사실 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곳을 유선 업체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선을 새로이 포설한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유선 업체들은 영리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방송사입니다. 저는 그들의 행위가 도의적으로는 다소 문제가 있을수 있겠지만, 어느정도 이해는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 작성자 09.02.19 18:12

    다만, 그러한 부분을 법적/제도적으로 막아주고, 감독을 해줘야 하는데, 아파트 공청망 관리에 대해 책임져주는 행정 기관도 없으며, 하물며 아파트 관리소 조차도 그러한 부분은 신경을 쓰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러한 결과의 산물로 공청망 훼손이 발생 했다고 봅니다. 결국 공청망 훼손도 난시청 문제만 해결이 된다면, 집안에 안테나 하나를 달아서 지상파를 볼수만 있다면, 유선 업체들의 횡포도 막을수 있지 않을까 보여 집니다. 유선업체들이 공청망을 훼손하고 배짱을 부리는것도 어찌보면, 유선을 끊어 버리면, 지상파 방송을 볼수가 없기 때문에 배짱을 부린다고 봅니다.

  • 작성자 09.02.19 18:14

    결국 지상파 방송을 집안에서 실내 안테나로만 시청할수 있어도, 유선 업체들은 절대 횡표를 부리지 못할것입니다. 난시청 문제가 모든 문제의 발단이 아닌가 싶습니다.

  • 09.02.20 12:54

    역시... 운영자님이 처음부터 작가, 기자등과 함께 하였으면, 제대로 만들어 지지 을았을까요.

  • 작성자 09.02.20 13:39

    그러게 말입니다.

  • 09.02.20 12:59

    지난 2002년 DTV 전송방식논쟁, 2006년 MMS논쟁, 2009년 DTV전환준비까지...TV 특집프로그램들의 특징은 헛다리 짚기, 문제 본질 외면, 방송사 입맛에 맞는 편집으로...시청자들을 호도하기 일수였죠...도대체 SBS특집프로그램의 의도가 뭔지 궁금하더군요...그놈의 영국 디지털방송 현황은 아주 특집방송마다 빠지지가 않더군요...이군배님 말씀대로 한국에서는 난시청해소가 전제되지 않는한 DTV 전환은 아주 무의미합니다...사실 케이블TV에 DTV바이패스를 한 것도 전송망 문제를 케이블TV의 손의 빌어서 아날로그 방송때처럼 손안대고 코풀려고 한 의도가 보인거였죠...

  • 작성자 09.02.20 13:43

    그러고보니 이슈때마다 방송에 출연을 했었지만, 객관성있게 보도된적은 거의 없었던것 같네요. 대한민국 어디서든 안테나 하나로 지상파 HD방송을 볼수 있는 날이 과연 올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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