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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노트10+ 카메라 테스트 1위..아이폰11은 中원플러스에도 패배김종민 입력 2019.12.18. 09:17 美유명 IT 유투버 MKBHD 프리미엄 스마트폰 카메라 16종 테스트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10플러스가 미국 유명 IT유투버의 스마트폰 카메라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카메라의 성능으로 승부하고 있는 아이폰11프로는 중국의 원플러스 7T프로와의 1라운드 대결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18일 미국의 유명 IT전문 유투버 마르케스 브라운리(Marques Brownlee. 'MKBHD')는 트위터 등을 통해 프리미엄 스마트폰 16종의 카메라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를 유투브에 올렸다. MKBHD는 트위터에 각각의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트위터 팔로어들에게 두 제품이 사진 중 중 어느 제품이 나은지 투표하게하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투표로 진행했다. 인스타그램에서 400만명, 트웨터에서 200만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MKBHD는 이번 테스트에서 인물 피부톤, 옷의 질감, 다양한 색상, 하늘 배경에서의 다이내믹 레인지 등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사진을 촬영할 때를 염두해 일관성을 유지하고자 했다. 또 모든 사진은 스마트폰에서 카메라 앱을 실행했을 때 기본 모드로 촬영했으며, 샤오미만 예외적으로 1억800만 화소 카메라를 활용해 촬영했다. 이번 블라인드 카메라 테스트에서 결승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10프로와 갤럭시S10E의 대결이 됐다. 최종 우승은 갤럭시노트10플러스에게 돌아갔다. 뛰어난 카메라 성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애플의 아이폰11프로는 흥미롭게도 1라운드에서 중국 원플러스의 원플러스 7T프로에도 패배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와 관련 IT전문 매체 노트북체크(Notebookcheck)는 "삼성전자의 우세는 놀라운 일이 아니다"면서 "삼성전자는 이미지 프로세싱은는 대부분의 경쟁 제품과 비교할때 정확하고 선명한 색상구현에 치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ki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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