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낙찰속보> (2017.8.7~8.11)
지난주 전국에서 진행된 법원경매는 그 전주에 비해 입찰자수, 낙찰건수 모두 상승하였다. 입찰자수는 4,536명으로 그 전주(2,001명)에 비해 2,535명이 늘었고, 낙찰된 물건수는 514건에서 549건이 늘어 총 1,063건이며, 낙찰가 총액은 약 3,0723억원을 기록했다.
용도별 낙찰건수는 주거시설이 362건(아파트 155건, 연립/다세대 140건, 단독/다가구 67건)으로 낙찰물건의 34.05%를 차지하였으며, 토지 435건, 근린 103건, 차량 외 기타 86건, 공장 49건, 업무시설 17건, 숙박시설 8건, 기타부동산 3건이다.
지역별 낙찰건수로는 수도권이 413건(서울 70건, 경기 278건, 인천 65건)으로 전체의 약 38.8%이며, 인천을 제외한 5대 광역시는 100건(부산 24건, 대전 0건, 대구 22건, 광주 47건, 울산 7건), 그리고 그 외 지역은 550건이다.
(자료출처 : 부동산태인)
[물건수 클릭 시 해당 물건 법원에서 진행된 낙찰결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 최고가로 낙찰된 경매물건은?
지난 한주간 전국법원에서 진행된 경매물건 중 최고가로 낙찰된 경매물건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 호텔(중앙2계 2014-19203[1])이다.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이 호텔은 지하 6층 ~ 지상 16층의 규모로 총 건물면적은 14,860.3㎡이다.
이 호텔은 2014년 7월에 52,456,020,210원으로 감정평가 돼 지난 3월 감정가의 95.51%인 501억원에 낙찰되었지만 대금미납으로 경매가 다시 진행되었고, 지난 8월 10일 감정가의 83.45%인 43,774,210,000원에 낙찰되었다.
(사진출처 : 대법원 2014타경19203 감정평가서)
◇ 82명이 몰린 경기 파주의 근린상가
지난 8월 10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에서 진행된 경매물건 중 경기 파주시 와동동에 소재한 아파트상가(고양8계 2017-5255[1])물건에 이목이 집중되었다.
운정2차동문아파트 앞 상가물건에 무려 82명이 몰려 감정가의 183%인 422,710,000원에 낙찰되었다. 본건의 건물면적은 24.9㎡이고, 현재 부동산공인중개사 업소로 이용 중이며, 법원에 의해 조사된 임대현황은 보증금 30,000,000원에 월세 1,500,000원이다.
부동산태인에서 제공하는 ‘임대수익률계산기’에 의하면 은행 대출이 없는 조건에서 연간수익률 4.26%가 나온다.
(사진출처 : 대법원 2017타경5255 감정평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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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520억짜리 강남에 있는 저 호텔은 왜 넘어갓을까요,
게다가 미납으로 33억 날리고,
430억에 낙찰되었는데, 우와 대단하네요
430억 ㅋㅋㅋㅋㅋㅋ 430억이면 저희 같은 사람은 100명 공투 들어가야 될 물건인데요 ㅋㅋㅋㅋ 그래도 100억 차액이면 개인당 1억씩은 가져가겠네요 ㅋㅋㅋ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