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2일 KBS1 맛수맛짱 방송< ‘乙 중의 乙’ 대리운전기사의 눈물 >1990년대 서울 강남 고급 술집에서 시작됐던 대리운전. 20년이 지난 지금 대리운전은 신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하루 대리운전 이용자 47만명, 대리운전 업체 3천 8백개, 대리기사 8만 7천명으로 연간 대리운전시장 규모는 3조원에 이른다. 하지만 대리운전자기사는 임금을 받는 노동자인데도 개인사업자로 분류되어 법의 사각지대에서 업체의 갑질과 횡포에 신음하고 있다. 대리운전비의 20~30%를 수수료로 내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 보험료, 프로그램 사용료, 교통비까지 내고나면 실제 대리기사 손에 남는 건 고작 절반에 불과하다. 대리기사들의 땀과 노력이 돈이 되지 않는 불공정한 먹이 피라미드 구조 속에 콜센터와 프로그램사의 착취는 더욱 심해지고 있다.원만한 협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대리기사와 대리업체가 공생하는 대구의 사례를 통해 건전한 노사관계의 모델을 제시하고 공정거래를 위한 가이드 라인과 대리기사들의 법적지위 확보를 위한 법안 마련 등 해법을 집중 취재한다.https://youtu.be/5tml2GheGhY전국대리운전 모범사례와 법적지위 확보를 위한 법안 마련등 해법을 집중 취재했습니다.
출처: 전주대리운전자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김말봉
첫댓글 어느 추운겨우날 로지플이 켜진 핸드폰을 들고 한쪽 다리를 절며 열심히 걸어가는 기사분을 보며 오늘은 두둑히 벌었다고 기뻐하던 내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한심해 보였던 씁쓸한 생각. 힘내자.
삭제된 댓글 입니다.
부럽지만 사실은 사실인것 같습니다.물론 그 지역역시도 나름 문제는 있을것입니다하지만 전북지역의 문제는 고질적인 병이라 치유하는데에는 시간이 필요한듯합니다.
첫댓글 어느 추운겨우날 로지플이 켜진 핸드폰을 들고 한쪽 다리를 절며 열심히 걸어가는 기사분을 보며 오늘은 두둑히 벌었다고 기뻐하던 내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한심해 보였던 씁쓸한 생각. 힘내자.
삭제된 댓글 입니다.
부럽지만 사실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물론 그 지역역시도 나름 문제는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전북지역의 문제는 고질적인 병이라
치유하는데에는 시간이 필요한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