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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알럽에서 워낙 추천들하시길래 뒤늦게 다봤습니다.</P>
<P>정말 최고네요!!!!!!!!!!!!!!!!!!!!!!! (T^T) 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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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선 김명민 씨 연기 정말 대단합니다.</P>
<P>이때까지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그냥 '연기 잘한다..'라고 생각해본 배우는 좀 있지만</P>
<P>김명민 씨는 그런 생각이 들 틈도 안주시더군요 -_-;; </P>
<P>이제 그냥 김명민=장준혁이라는 공식이 머릿속에 그냥 입력되어버렸습니다.</P>
<P>특히 재판할 때 증인들의 발언에 따라 미묘하게 변하는 표정연기는 정말 소름이 끼칠정도로 압권이었습니다.</P>
<P>마지막회에서는 정말..........ㅎㄷㄷ </P>
<P>이거 보기전에는 대상은 배용준이 받아야할줄 알았는데 이거 보고나서 생각이 바로 바뀌었습니다.;; 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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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선균 씨도 정말 좋았습니다.</P>
<P>저 같은 경우는 커피프린스 1호점을 먼저 보고 이 드라마를 보게 된 경우라 </P>
<P>이선균 씨가 여기에 나온다고 얘기를 들었을 때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하고 많이 기대했는데</P>
<P>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셨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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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스토리도 정말 탄탄하고 배우들도 김창완 씨 같은 연기파 중견배우들을 잘 활용했고, 드라마 내용상 마무리도 정말 깔끔하게 잘 지었네요. </P>
<P>사회에서 공공연하게 벌어지는 뒷거래와 비리들.. 권력과 명예, 돈에 맛을 들인 인간의 끝없는 욕심.. 의학인으로서 갖추어야할 자세..</P>
<P>그리고 병 앞에서는 나약해질 수 밖에 없는 인간 본연의 모습.. 등 여러모로 생각할 거리도 많이 던져주었던 드라마이기도 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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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후반부에 약간 긴장감이 떨어지고 조연들의 비중이 줄어든 점은 아쉽지만 그래도 정말 이만한 수작은 처음 본 것 같습니다.</P>
<P>드라마보다가 혼자 이렇게 질질짜본적은 처음이네요. 이제 무슨 드라마를 손대야할지.. </P>
<P>안보신분들을 위해 스포일러성 발언은 스스로 자제했습니다. 꼭 보시길바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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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000000><STRONG>안보면 후회할 드라마입니다.</STRONG></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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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최고의 드라마였죠..조금 아쉬운건 너무 초반에 방영을 했다는 것이죠..이산이 초반에 하고 하얀거탑이 이맘때쯤 했다면 연기대상은 달라졌을 겁니다..그리고 주말이 아닌 이산이 하는 시간대에 했으면 태왕사신기 버금가는 시청률이 나왔을 거라 짐작가네요..그 당시에는 대조영, 연개소문때문에 제대로 안나왔다는;;
사실 이 드라마를 보기전에 일본판을 먼저봐야하나.. 아니면 한국판을 먼저봐야하나..하는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일단 알럽뿐만 아니라 주위에서 드라마하면 내노라하는 친구들도 한국판부터 보고 일본판을 보면 더 좋을거다..라고들해서 한국판을 먼저보게 되었죠. 일단 한국판의 감동을 죽이지 않고 남기고 있다가 때가 되면 일본판도 볼 생각입니다^^
첫댓글 낚인것도 아니요...안낚인것도 아니요....
죄송합니다.^^;;
진짜 연기하는거 보면서 감탄이 절로~ 정말 멋진 드라마죠
개인적으론 일본판 리메이크판이 더 잼나던데...
정말 최고의 드라마였죠..조금 아쉬운건 너무 초반에 방영을 했다는 것이죠..이산이 초반에 하고 하얀거탑이 이맘때쯤 했다면 연기대상은 달라졌을 겁니다..그리고 주말이 아닌 이산이 하는 시간대에 했으면 태왕사신기 버금가는 시청률이 나왔을 거라 짐작가네요..그 당시에는 대조영, 연개소문때문에 제대로 안나왔다는;;
내 수술은 완벽했어.... 장과장 ㄷㄷㄷ
올해 연기대상은 무조건 장과장에게!! 욘사마는 자신의 캐릭터에 제대로 녹아들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것 같기에..ㅋ
저는 무엇보다 김창완씨에 연기가 좋았어요..
독사같은 장준혁,,,마지막엔 측은해지더군요,,처음엔 여타 병원드라마 같겠지 했지만 정말 재밌었습니다.
아쉬운 건 일본원작을 리메이크한 전문직 드라마라는 점이죠...한국도 전문직 드라마에 맨날 사랑얘기만 넣지말고,본격적인 전문직 드라마가 나와야 할텐데...
일판 하얀거탑도 한번 보시죠..일본판도 최강입니다.
사실 이 드라마를 보기전에 일본판을 먼저봐야하나.. 아니면 한국판을 먼저봐야하나..하는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일단 알럽뿐만 아니라 주위에서 드라마하면 내노라하는 친구들도 한국판부터 보고 일본판을 보면 더 좋을거다..라고들해서 한국판을 먼저보게 되었죠. 일단 한국판의 감동을 죽이지 않고 남기고 있다가 때가 되면 일본판도 볼 생각입니다^^
그래도 아는 연기자들의 연기에 몰입해서 시청하기가 더 편하더군요..국내판보고 나서 보니..일단 일본판의 캐릭터에서 느껴지는 이질감 ;;;
일본판 한번봤는데...완벽히 똑같던데요 ㅋ
최강...!!
그래도 저에게는 일본판 하얀거탑이 더욱 최고,,,
올해 mbc연기대상(아무리 공정성이나 권위에 문제가 있더라도)은 장준혁 과장이 받아야 된다는 생각~~~ 배용준이 받는다면?? 그냥 웃지요
배용준도 받을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올해 주몽빼고는 태왕사신기가 MBC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지요..그리고 부상을 달고 다니면서 끝까지 촬영을 했구요..저도 장준혁 과장이 탔음 좋겠지만..아마 최우수상에 그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본판 하얀거탑 리메이크가 아니고, 일본의 하얀거탑이란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드라마죠. 비슷한게 나타나긴하지만 리메이크까진 아닌거같아요.
하얀거탑 소설이 있었고...이를 일본에서 1978년에 드라마화했고...2003년에 다시 일본에서 리메이크 했습니다...
얼마전에 환상의 커플을 다보고 한예슬에 미쳐있는데 여자친구가 이제 하얀거탑보라면서 PMP에 다운받아주더군요. 전 이제야 시작입니다!
상대적으로 요즘 방영되고있는 뉴하트는 갈수록 유치해지더군요... 빅스타 이지훈의 출연과 함께... 보시는 분 있나요??
저는 별로였습니다.
뭐 사람에 따라 느낌이 다를 수도 있겠죠. 저의 경우에도 엄청난 추천작이 영 아니었던 적도 있었구요,,(사랑따윈 필요없어, 히어로 - 이상 일본드라마) 좋지않은 의도로 쓰신 댓글이 아니라면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낚였다
낚였다...개인적으로 김명민 연기..드라마 사상 최강이라고 생각..정말 온몸에 소름이..ㅎㄷㄷㅎㄷㄷㅎㄷㄷㅎㄷㄷㅎㄷㄷ
제목은 일부러 반어법을 썼다는 점... 사죄드립니다... (__) 저도 드라마보다가 배우 한명의 연기때문에 소름이 돋아본적은 처음이었습니다.
하얀거탑 올해 최강이었죠 ㅜ.ㅜ
최고에요 김본좌 대상 안주면 정말 미워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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