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는 현실판 프린스 차밍이 되었다. 바람이 쎄게 불어 휠체어에 넘어진 운동선수를 해리가 일으켜주었다.

31세의 해리는 Invictus게임의 영국대표 선발대회에 참석중인 부분마비 장애인 선수 Anna Pollock과 경기 중 쉬는시간에 이야기하고 있었다.
"장갑을 제자리에 놓고 휠체어에 다시 앉았는데 바람이 너무 쎄게 불었어요." Pollock이 기자들에게 말했다. "해리가 저에게 왜그랬냐고 그러더군요."
해리왕자는 2014년의 부상당한 군인들의 스포츠행사인 Invictus 게임을 론칭하였다. 그 경기는 패럴림픽과 비슷한 방식으로,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된다. 올해 5월 8일에서 12일 올란도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경기의 사이클링 대회에 참석하는 Pollock은 그녀를 구해준 영웅 해리와 사진을 찍는 기회를 가졌다.

"해리가 저를 도와준 것은 정말 사랑스러운 행동이었고 배려심이 깊었어요. 그는 정말 저를 소중하게 대해주었어요."라고 Pollock은 말했다.
해리는 작년 군대에서 제대하였으며, 퇴역군인들을 지원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작년 가을 미국에 방문하였을 때, 그는 미셸 오바마와 함께 Virginia Fort Belvoir의 부상군인들에게 방문하였다.
출처: Today news 2월 3일 기사
http://www.today.com/news/prince-harry-helps-disabled-athlete-after-wind-knocks-her-her-t7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