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름은 중학생
너희들은 생각해보았니? 나의 이름은 중학생이라고? 그럼 중학생의 책임은 무엇일가? 당연히 학습이 우선이 아닐가? 나는 너희들의 통일시험성적을 보고 내내 마음의 평형을 찾을수 없었단다. 선생님의 마음은 지금 납덩이에 짓눌리운듯 너무도 갑갑하여 숨이 나오지 않는단다.
너희들은 알고있니? 이름과 삶은 하나의 등식을 이룬다는것을, 내가 어떤 이름을 가지는가에 따라서 내 인생도 달라진다는것을, 너히들은 아마 생각해보지 않았겠지? 아니 생각도 못했겠지?
너희들은 아직도 눈앞의 리익만 생각하고 멀리 내다보지 못하고있는것 같아 선생님은 안타깝기만 하구나? 너희들은 학생으로서의 자기 책임을 다 하고있는지 한번 가슴에 손을 얹고 곰곰히 생각해보기 바란다.
사람이 이 세상에 태여나서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자기가 가진 이름에 부끄럽지 않게 자기 책임을 다 할때라야만 우리는 자기 인생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았다고 떳떳이 말할수 있는것이다.
그럼 책임감이란 무엇일가? 사전에서는 맡겨진 임무 또는 마땅히 하여야 할 의무라고 해석을 하고있단다. 하기에 사람이란 자기의 평범한 일터에서 자기 맡은바 책임을 부끄러움없이 최선을 다 하여 완성할때라야만 자기에게 짊어진 책임을 다 하였다고 떳떳이 말할수 있는것이다.
어머니의 책임은 자식들이 성장의 길에서 고민하고 방황할 때 인생의 길에서 방향을 잃고 갈대처럼 이리저리 흔들리고 갈 길을 찾지 못해 부평초마냥 갈팡질팡 헤매일 때 자식들에게 길잡이로 되여주고 힘이 되여주고 인생길을 환희 밝혀주는 등대가 되여주는것이란다.
백의천사라고 불리우는 의사들의 책임은 자기의 최선을 다 하여 건강을 잃은 수많은 환자들에게 건강을 되찾아주고 죽음의 변두리에서 몸부림치는 환자들에게 생의 희망을 가져다주고 재생의 기회를 안겨주어 환자들에게 건강을 되찾아주는것이란다.
선생님의 책임은 학교라는 성스러운 배움의 터전에서 너희들에게 인생을 살아가는 리치를 잘 가르쳐주고 너희들을 공부를 잘 시키고 유용한 인재로 키워 사회에 진출시키는것이란다
그럼 학생의 책임은 바로 학습이 아닐가?
학생의 책임은 옳바른 가정교육 학교교육을 받으면서 어머니로부터 참다운 인간됨됨이를 배워가고 선생님으로부터 지식을 깨우치고 사람이 살아가는 삶의 리치를 배워가면서 성숙한 인격을 갖춘 인간으로 성장하는것이란다.
어쩌면 기나긴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우리 인간은 어떤 이름을 가지는가에 따라서 인생의 길에서 삶의 의미가 달라지고 사회를 위해 인류를 위해 기여하는 가치도 인간이 가지고있는 이름에 따라 흥량되는것이 아닐가?
나는 너희들이 자신이 이름이 학생이란것도 망각한채 물덤벙술덤벙하면서 하라는 공부는 참답게 하지 않고 시간을 허송세월하는것이 보기에 너무 안타깝단다. 중학생으로서 신경을 쓰지 말아야할데 신경을 쓰고 시간에는 멍하니 쓸데없는 생각에 하염없이 빠지고 멍을 때리고 그리고는 선생님이 질문하시면 화들짝 놀라고 그다음에는 허둥지둥 교과서를 펼치고 그렇지 않으면 다른 짓을 하고 다음에는 과당시간 강의를 제대로 듣지 않아 남의 숙제를 베끼고. 이런 상황이 반복되다보니 점점 학습에서 뒤떨어지고 이런 사이에 아까운 하루시간은 어느사이엔가 너히들의 책상우에서 훌쩍 지나가버리고 또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고 이러다보니 이번학기도 어느순간 다 지나가버렸구나.
얘들아, 한번 지나간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것도 너희들은 누구보다도 잘 알고있지 않니? 그런데도 너희들은 아직 정신을 못 차리고 내가 지금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도 명확하지 않으니 담임인 나도 안타깝고 속이 타는데 너희 부모들의 마음이야 오죽하겠니?
애들아, 돌을 아무리 품고있어보아야 병아리로 될수 없단다. 그 뜻인즉 학습에서 나 자신의 주관적 노력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 아닐가? 내가 어느만큼 노력하는가에 따라서 내 운명이 죄우지된다는 도리를 왜서 아직도 깨치지 못하고있을가? 필경 너희들도 리상이 있고 꿈이 있고 사상이 있는 현시대중학생들이 아니니? 선생님은 너희들이 아무런 사상도 꿈도 없는 아이들이 아니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얘들아, 나의 이름은 중학생이라는것을 제발 명심해다오. 중학생의 책임은 학습을 참답게 하고 훌륭한 인간됨됨이를 키운다는것도 제발 명심하고 더는 인생의 십자로에서 방향을 잡지 못해서 갈팡질팡하지 말고 너희들의 앞으로의 운명을 결정하는 관건적인 이 시각에 나 자신이 가진 이름에 부끄럽지 않게 행동하기 바란다.
나는 너희들이 이제 남은 반년간 학생이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여 분투하기를 바란다. 희망의 끈을 절대 놓지 말고 고중승학시험이라는 이 산봉우리를 멋지게 넘기 위하여 학습이라는 이 나무에 죽어라고 매달려 끝까지 노력하기를 바란다. 나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부모님에게 부끄럽지 않는 자식이 되기 위해 앞으로의 내 인생에 떳떳해지기 위해서라도 정말 열심히 노력하기를 바란다.
시간은 너희들을 기다려주지 않는다. 이제부터라도 시간앞에서 달리고 시간의 주인이 되여 일분일초라도 쪼개쓰며 모든 정력을 학습에 몰붓기 바란다. 그래야 자신의 책임을 참답게 완성할수 있고 나 자신이 가지고있는 중학생이라는 그 이름에 떳떳해질수 있는거란다.
얘들아! 선생님은 너희들이 자신의 이름은 중학생이라는것을 시시각각 명심하고 얼마 남지 않은 중3시절에 나도 최선을 다 했다고 떳떳하게 말할수 있도록 그렇게 행동하기를 바란다. 이것은 너희들에 대한 선생님의 념원이자 부모님들의 념원이기도 하단다.
얘들아, 선생님의 충고 가슴에 새기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 후날 언젠가는 선생님의 글이 너희들의 인생길에서 많은 도움이 되였다고 말할수 있는 그런 날이 있을것이다.
첫댓글 학생들에 대한 따스한 배려가 넘쳐나는 행복한꿀샘님의 고운글 즐감하였어요
황보은영님 잊지 않고 다녀가셨네요. 님의 고운 자취 감사합니다. 편한 시간 되세요. 첫 리플 고마워요.
행복한꿀샘님이 학생들에 대한 진심어린 배려와 희망이 담긴 글을 읽고 학생들이 더욱 분발하리라고 믿어요.좋은글 즐감하였어요.
네 학생들이 꼭 분발할것입니다. 다녀가신 고운 흔적 고맙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공부하면서도 자신이 중학생임을 망각하고 배움에게으름을 피우는 학생들에게 학교라는성스러운 배움터에서 최선을 다할수있도록 이끌어주시는 행복한꿀샘님 어머니처럼 엄하면서도 자애로운 마음을가진 인류공정사임에손색이없네요 좋은글 읽으며 마음한자락 쉬여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하얀구름님 님의 응원의 메시지 힘이 팍팍 솟네요. 더 열심히 공작할것입니다. 다녀가신 고룬 리플 너무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셔요.
제자들을 자식처럼 사랑하고 책임지는 행복한꿀샘님 고운 마음 잘 읽었습니다. 고운 밤 되세요~~~
가야금소리님 늘 잊지 않고 찾아주시여 힘을 주고 격려를 주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님의 고운 리플 마음에 담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마음에 와닿는 글속에서 제자들에 대한 사랑 이 넘쳐나네요.계발을 받을거라고 생각해요. 좋은글 즐감요~~~
과찬의 말씀입니다. 님께서 언제나 힘을 주고 격려를 주어 너무 도움이 많습니다. 다녀가신 님의 자취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학생들을 자녀처럼 사랑하며 공부를 잘 할것을 호소하는 선생님의 기대를 읽었습니다.좋은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는 학생들은 좋은 성적을 따내여 좋은학교에 승학할겁니다.선생님 수고 많습니다.행복한꿀샘님글 생기넘칩니다!
도미쏘님 잊지 않고 다녀가셨네요. 언제나 응원의 메시지를 안겨주시는 님의 마음 고맙습니다.
님의 마음 늘 잊지 않고 마음에[ 새깁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상 되세요.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는 좋은글 즐감하였어요.
희연님 잊지 않고 들리셨네요. 남기신 리플 고맙습니다. 즐거운 시간이 되세요.
학생들에 대한 고운배려가 담긴 이쁜글 즐감하였어요
이쁜공주님이 다녀가신 자취에 이쁜 흔적이 보이네요. 잊지 않고 들리셔서 고맙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학생들에 대한 따스한 사랑과 정이 넘쳐흐르네요.올해에도 하시는 교육사업에서 성과가 있기를 바래요.
이향란님의 응원의 메시지 너무 고맙습니다. 님들의 지지가 있어 올해에도 잘될것입니다. 다녀가신 자취 너무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학생들을 고무하고 배려해주는 따스한 사랑이 넘치는 좋은글 즐감하였어요.
정령님 오늘도 잊지 않고 들리셨네요, 고운 흔적 너무 고맙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마음에 닿는글 심금을 울려주네요.즐감하였어요
수련님 못난 글에 번마다 머물러주시여 너무 고맙습니다. 다녀가신 고운 흔적 너무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학생들에대한 기대에 담긴 교사의 절절한 맘을 듬뿍~ 표현한 글을 잘 읽고 갑니다...
행복한꿀샘님은 참말로 엄마같은 훌륭하신 교사이십니다!!!
재테크님의 과찬에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님의 응원의 메시지 너무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상 되세요.
학생들에 대한 진심어린 배려와 희망,숭고한 인민교사로써의 진실한 마음을 담아 쓴 좋은글 읽으면서 함께 경건해지는 마음이네요.하시는 교육사업에서 늘 행복가득 하시기를 바랍니다.
님의 응원의 메시지 너무 힘이 됩니다. 다녀가신 고운 흔적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따뜻한 사랑 메시지가 학생들 마다에게 전해져 아름다운 향기의 힘으로 되였으면 합니다
꿀맛사랑님 정성속에서 학생들마다 심리건강 마음건강 찾기를 기원 합니다
좋은 글 즐감하고 내립니다
네 그랬으면 저도 너무 기쁘겠습니다. 못난 글에 늘 잊지 않고 찾아주시여 너무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구요 늘 건강하십세요.
학생들에 대한 기대와희망이 담긴 글속에서 부모같은 선생님의 진실한 마음을 담았군요. 학생들도 이글 읽고 각성하고 분발하리라고 믿습니다.좋은글 즐감하였습니다.
지기님 바쁘신데 짬을 내어 다녀가셨네요, 님의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내가 만약 선생님이라면
지금 현재 1등하는 학생보다
이전 보다 많이 발전한 학생에게
상을 주리라
지금 현재 1등은 토끼처럼
낮잠을 잘 수 있지만
꾸준히 발전하는 학생은
거북이처럼 기어오르고 있기 때문에,
좋은글 잘보고 감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좋은 말씀입니다. 이렇게 잊지 않고 들리시여 훌륭한 조언을 주시여 너무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상 되십시요.
제자들에 대한 사랑과 배려가 넘친 좋은글 즐감하였어요.
언제나 잊지 않고 찾아주시여 너무 고맙습니다. 늘 즐거운 일상 되십시요.
행복한꿀샘님의 글을 보면 언제나 천사같은 순수한 마음을 읽을수 있어요.학생들에 대한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고운글 즐감하였어요.
해변의여인님 바쁘신데 잊지 않고 다녀가셨네요, 님의 고운 리플 너무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상 되십시요.
감명을 불러 일의키는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하얀눈송이님 방가워요. 초면이네요. 고운 흔적 남기셨네요. 고마워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