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운세의 종류에는 "신년운세 맛보기", "신년운세", "신월운세", "만월운세", "주간운세"가 있습니다.
하지만 "신월", "만월"운세는 SPUR운세로 대체되며, "주간운세"와 "신년운세"는 이시이유카리님의 "개인홈페이지"에서 가져오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점 참고해주세요!!
1. "신년운세 맛보기" - 12월 중반 이후에 신년운세를 요약한듯한 짧은 운세가 올라옵니다.
2. "신년운세" - 1월 초에서 중반 사이에 어마어마한 분량의 운세가 올라옵니다.
3. "신월운세" & "만월운세" - 음력으로 1일과 15일에 올라오는, 예전의 "월간운세"가 반으로 나뉘어 두번 올라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SPUR운세로 대체)
4. "주간운세" - 보통 금요일이나 토요일사이에 올라옵니다.
5. 예외적으로 공휴일이 겹치는 경우는 운세가 늦어지기도 하며, 그런 경우 일반적으로는 공지를 개인 블로그에 올려놓습니다. 그리고 카페의 "끄적낙서"에도 올리곤 하오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별점 일본어판 원문의 저작권은 Ishii Yukari(이시이유카리)에게 있고,
이미지의 저작권은 MYLOHAS에 있으며,
한글번역판의 저작권은 erin에게 있습니다.
퍼가실 경우, 상업적 이용은 금지하며, 개인용도로만 이용해 주십시오.
또한 출처 또한 지우시면 안됩니다.
이시이유카리님의 주간운세입니다.
사실 꽤나 중요한 시기에 놓여있어서,
운세작업을 좀 쉬어야 하나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시기이기도 하고,
조금이라도 빗나가면 앞으로의 삶이 달라질 시기이기 때문에,
저 스스로를 꽤나 채찍질하고 있는 중이에요 ㅎㅎ
그래서 사실 생각이 꽤 많은 시기입니다;;
뭔가 달라져야 하고, 또 좀더 부지런해져야 하는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게 좋을지를 여전히 고민중이지요.
뭐 어쨋거나, 일단은 초스피드로 번역해서..
부랴부랴 올려놓고 사라질까 합니다.
제가 일일이 댓글에 답변을 달아드리지는 못합니다만,
거의 대부분의 댓글은 다 읽어보고 있습니다;;
가끔은 서운함을 느끼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댓글에서 마음의 위안을 얻고 있습니다ㅎㅎ
행복하고 건강한 한주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양자리
"날씨가 좋다"라고 말하면, 일반적으로 그것은 "맑은 날"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맑은 하늘보다는, 비를 더 반가워하는 그런 "대상"들도 꽤 많이 있습니다. 사실, 비가 많이 안오는, 맑은 하늘을 우리가 마냥 기뻐하고 고마워할 수만은 없는 일이지요. 과거, 비가 내리기를 간절히 바랄때 지내던, "기우제"처럼 하늘에 간절히 "비"를 소망해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번주, 바로 이런 시기가 양자리들에게 시작됩니다. 비가 한점도 내리지 않아서 고민하던 농부들에게, 갑자기 단비가 내려주듯이, 이 시기의 당신에게 바로 이러한 "기쁨"이 순환해 오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완전히 말라비틀어져 있던 "마음"에 단비가 내리는 상황, 또는 당신 스스로가 마음을 풀기 위해 "기쁨의 비"를 스스로에게 내려주는 상황이 연출될듯 합니다. "기분좋게 내리는 비"가 말라버린 대지를 적셔주듯이, 메말라버린 당신의 세계에 내릴 단비는 오히려 당신의 마음을 한결 강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황소자리
"모래에 물이 스며드는듯 하다"라는 표현은, 사람들이 어떤 상황에 대해 아주 빠르게 이해하거나 인식하는 상황, 또는 무언가를 가르쳐주었는데 그것을 너무도 잘 흡수해주는 상황에서 종종 사용됩니다. 이번주, 당신의 내면에 정말로 이런식으로, "이해"가 쉽게 되는 무언가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것은 사실, 머리로 이해할수 있는 어려운 개념이 아닌, 사람의 기분을 알아차리는 것, 누군가의 호의를 인식하는 것 처럼, 단순히 "말"로 표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상당히 복잡 미묘한, 그리고 정교하고 치밀한 "감정"이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쌍둥이자리
"젖과 꿀이 흐르는 장소"라는 표현이 성서 안에 있습니다. 이것은, 사람이 기대할 수 있는 가장 풍요로운 토지를 의미합니다. 우리들이 필요로 하고 동경하며 갈망하는 "부"라는 것은, 바로 이런식으로 아주 짙고 달콤한 인상을 품고 있습니다. 이번주의 쌍둥이자리에게, 바로 이러한 "젖과 꿀이 흐르는"듯한 상황이 드러날 수 도 있으며, 사실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어느정도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에게는 이 상황이 표면적으로 드러날 것이지만, 그것을 잡을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것 역시, 오롯이 당신의 몫입니다. 그런 용기가 필요한 시기이지요. 쉽게 부서지지 않을, 아주 튼튼한, 무언가를 가득 채워도 깨지지 않을 "그릇"을 만들어 내는것은 상당히 어려운일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번주의 당신은, 그 견고한 그릇을 이용해서, 자신이 받아낼 수 있는 것을 받아내고, 자신이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무게를 짊어질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로인해, 당신이 꽤 많이 성장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스스로도 조금 놀라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자리
우물에서 물을 긷기 시작해서, 그 물을 이곳 저곳에 나누어 주는듯한 바쁨이 있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의 당신은, 그렇게 많은 물을 당신의 우물에서 퍼내어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다가 문득, "이러다 우물이 다 말라버리면 어쩌나"하면서 불안해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그런 걱정은 "쓸데없는 걱정"에 불과합니다. 당신 주변의 사람들, 당신에게 도움을 받고 있는 그 사람들은, 당신보다도 더 잘, 그 "우물"이 마르지 않을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워낙에 신중한 사람이기에, 아직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도, 그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려는 자세를 취하지요. 당신의 이러한 신중한 마음가짐은, 태어날때부터 이미 갖추고 있었던 것에, 당신의 노력까지 추가되어서 유지되고 있습니다. 물론, 당신의 "노력"이, 끊임없이 같은 형태로 되풀이되는 것은 아닙니다. 가끔씩은 "작심삼일"의 모습을 띄기도 하고, 그러다가 또 마음먹으면 엄청난 집념으로 어떤 일을 시작하는, 상당히 다이나믹하고 액티브한 모습이지요. 그리고 지금 이 시기는, 아마도 "작심삼일"이라는 시기가, 조금 길게 이어지기 시작하는 시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자자리
"지하 수맥을 찾는"듯한 시기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수맥을 찾는데에, 상당히 묘한 방법을 선택하게 될듯 합니다.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은 알지만, 그것이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 없는, 그런 무언가를 찾고 있습니다. 때때로 우리는, "우연히"무언가를 발견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떤때에는 "고심을 거듭해서"그 무언가를 가까스로 발견하기도 하지요. 마음속 깊은 곳에 흐르고 있는 감정의 존재를 문득 알아차리게 될지라도, 우리는 그것이 어디에 존재하며, 어떤 색상을 띄고 있으며, 또 어떤 형태로 존재하는지를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다른 사람의 기분에 대해서, 우리는 때때로 마치 사막 한가운데에서 길을 찾아야 하는듯한 막연한 감정을 느끼는 경우도 종종 있지요. 하지만, 그것이 "지하 깊숙한 곳"에 숨어있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지하 깊은 곳에 숨겨져 있기에 그 "수맥"은, 아주 맑고 투명하며, 온전히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이지요. 이번주 당신은 바로 그러한 수맥을, 당신의 마음 속에서, 또는 누군가의 마음 속에서 발견하게 될수도 있습니다.
처녀자리
어릴적 놀러 가서 "분수"를 처음 봤을때를 생각해봅시다. 아니, 지금 당신 주변의 어린아이들이 "분수"를 보고 신기해하고 기뻐하는 그 상황을 떠올려봐도 좋습니다. 더군다나 요즘의 분수는, 직접 들어가서 물놀이를 해도 좋은 분수가 상당히 많아서, 더 많은 아이들이 반짝반짝 빛을 내며 흩날리는 그 물방울 속에서 즐겁게 놀고 있는 것을 볼수 있지요. 분수 뿐만 아니라, 수족관의 금붕어들, 바닷가의 파도, 그리고 나뭇잎과 풀잎에 맺인 이슬과 물웅덩이까지, 아이들은 참으로 물을 좋아하는듯 합니다. 그렇다면 아이들이 도대체 왜 물을 그렇게 좋아하는 것일까요? 어린아이들은 물을 보면 마냥 행복해보이고 뛰어놀고 싶어합니다만, 어른이 되면서 부터 그러한 감정은 잊어버리게 됩니다. 어릴적의 그 "물"에 대한 "두근거림"과 "설렘"은 도대체 어디로 사라져버린 것일까요? 이번주, 당신은 아마도, 어린아이가 "물"을 만났을때 설레고 두근거리고 즐거워하는 그 감정을, 온전히 느낄만한 어떤 사건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천칭자리
역사책을 보면, "관개공사"에 대한 서술이 꽤 많습니다. 넓은 토지로 풍부한 물을 끌어들이는 일은, 생산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기며, 더불어 그 토지 전체의 풍경마저도 바꾸어 놓습니다. 이전까지는 그것이 온전히 "하늘"의 힘이었습니다만, 어느순간부터 인간은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하기 시작했지요. 작게는 저수지에서부터 크게는 댐을 건설하는 일까지, "물"을 지배(?)한다는 것은, 역사를 바꿀수 있는 큰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개인적인 인생 속에서도 이런식으로 "하늘에 맡겨져있던 것"을 "스스로의 힘으로 바꾸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로인해 당신의 생활 전체가 바뀌기도 하지요. (물론 그러한 노력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이 시기, 천칭자리에게 바로 이런 식으로 변화가 일어납니다. 막연히 "하늘"에 맡겨두었던 어떤 힘을, 자신의 것으로 끌어당겨서 "큰 변화"를 창출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무리 주도면밀하게 계산을 하고 계획을 세워도 실패해버리고 마는 그런 프로젝트도 물론 세상에 꽤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시기의 천칭자리가 계속하고 있는 이 활동에는 아주 전도유망한 싹이 트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그 "싹"의 반응을 느끼게 될 어떤 장면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전갈자리
높은 산에서 퍼올린 "광천수"라든가, 아주 먼 장소에서 수입되어 들어온 특별한 물이 건강에 효능이 있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물을 사마시고 있습니다. 청아하고 특별한 성분이 포함된 물, 그래서 특별하게 간주되는 물. 이들중에는 아주 가끔씩, "병을 낫게 해주는 물"처럼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여겨지는 물도 있지요. 이 시기, 당신은 어쩌면 아주 먼 곳으로 바로 그런 물을 "퍼올리러"가게 될수도 있습니다. 또는, 아주 먼 곳에서 그런 물이 들어오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쨋거나, "효능, 약효가 있다"고 여겨지는 것은, 대부분이 아주 멀리에서 온것이거나, 아주 오래전부터 존재해왔던 것이거나 합니다. 이렇듯, 오랜 시간, 먼 거리를 넘어 온 것에는 "이상한 힘이 깃들어 있다"라는 말이 묘하게 설득력을 가지고 있는듯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번주의 당신이, 그러한 "묘한 힘이 깃들어 있는 먼 곳에서 가져온 오래된 무언가"에 마음을 빼앗긴다는 말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이것은 꽤 가까운 곳에 있지만, 찾지 못해왔던 무언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등잔 밑이 어둡다"라는 표현처럼, 정말로 그러한 것일수도 있으며, 어쩌면 "평범한 무언가"가 대단한 발명품이 되듯이(마치 에디슨이 대나무를 이용해 전등을 완성했듯이)무언가 "마법"같은 사건이 당신의 세계에 꽤나 재미있는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수자리
유명인의 소지품이나, 유명인의 손에 닿았던 무언가는, 꽤나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곤 합니다. 사람이 무언가에 "접촉한다"라는 것은, 우리의 일반적인 생각보다 훨씬더 의외로 꽤나 깊고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듯 합니다. "물건을 전달받는 것"을 생각해 보았을때에도 그것은 마찮가지입니다. 좀더 쉽게 설명해보자면, 가게에서 무언가를 구입하는 것과 연인으로부터 선물을 받는 것은, "물건을 전달받는" 동일한 현상이지만 전혀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듯이 말입니다. 사람의 기분에 "접촉"하는 것은, 사실 눈에는 보이지 않는 어떤 감정이 그 "기분"에 스며들어버려서 꽤 오랫동안 그 효과가 유지되는, 그래서 처음 볼때와 그 이후의 모습은 전혀 다르게 보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명 연애할때의 "콩깍지"가 그런 의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유명한 야구선수의 싸인이 있는 유니폼이나 공은, 그 싸인으로 인해 특별한 "보물"이 됩니다. 이번주, 그런 귀중한 액체가 배어든것 같은 "무언가"를 누군가와의 사이에서 교환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그 교환을 하게 될 상대가 당신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인물이라면, 우리는 그 교환을 꺼리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 상대방이 당신의 "동경의 인물"이거나 아니면 "믿을만한 사람"이라면, "내가 저렇게 귀한 것을 받아도 되는 것일까"하는 생각을 하기까지 합니다. 경제활동에 있어서, 우리는 이런식으로 아주 묘한,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교환합니다. 이번주, 당신이 손에 넣는 것은, 당신에게 아주 높은 가치를 가지는 무언가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염소자리
손님에게 차를 내놓는 것의 의미는, "여기까지 오느라 고생했습니다"라는 의미의 "배려"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가끔씩은, 손님에게 아주 귀중한 이야기를 듣기를 기대해왔던 상황에서, 이야기를 하는데에 목마름을 잊게 해주기 위한 또다른 의도를 가지고 있기도 하지요. 물론 표면적으로 보기에 위에서 이야기한 것은 어쩌면 억지스럽게 느껴질수도 있습니다. "많은 이야기를 듣기 위해", "상대방이 알고 있는 무언가를 이끌어 내기 위해"라는 목적이 있기에 "차"를 내놓고 "과자"를 내놓는 다고 하기 보다는, "오래 머물러도 좋습니다"라는 간접적인 마음을 표명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하는게 좀더 자연스럽겠지요. 이 시기, 당신은 사람으로부터 많은 것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그것은 비단 이야기뿐만이 아닐 것이며, 물건일수도 있고 어떤 계기일수도 있습니다. 어쨋거나 당신은 상대방으로부터 무언가를 이끌어 내기위해, 마치 지휘자가 연주자들로부터 아름다운 선율을 이끌어 내기 위해 "지휘"하듯이, 그런 행동을 시작하게 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병자리
꽤 바쁜 시기입니다만, 당신은 의외로 이 바쁨 속에서 "즐거움"도 약간 느끼게 됩니다. 바쁨 속에 존재하는 "잡다함"이, 당신으로 하여금 이곳 저곳으로부터의 요청을 받게 만드는 등, 상당히 발을 동동 구르게 만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 어떤 한가지가, "소식통"으로서의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소식통"으로부터 듣게 되는 이야기들 속에서 당신은 어떤 "화려한 변화"의 조짐을 느끼게 됩니다. 또는, 새로운 자신의 일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것이 어떤 경우이든간에, 당신의 이번주는 "완만함과 급함"이 교차되었던, 버라이어티한 시기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이번주의 물병자리들의 운명을 보고 있노라면 어떤 동화 한가지가 생각납니다. (아마도 우리나라 동화는 아닌듯 합니다만), 어떤 할머니가 강에서 빨래를 하다가 아주 큰 복숭아를 하나 줍게 되고 그 복숭아에서 어린아이가 태어나는, 그런 이야기를 혹시 알고 계신가요? 이번주, 당신의 세계에 바로 이런식의 "큰 복숭아"가 등장할듯 합니다. 그 "복숭아"가 무엇을 상징할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수 없습니다만, 이번주 당신의 "이야기"중에 하이라이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물고기자리
어린아이에게 비눗방울장난감을 사주면, 어린아이는 그것에 대해 꽤나 즐거워하고 재미있어 합니다. 아이들이 눈을 크게 뜨고 행복에 젖어 소리를 지르고 기뻐하는 일은, 꽤나 생생하고 또 아름다운 느낌을 갖게 합니다. 어쩌면, 비눗방울장난감이나 불꽃놀이 장난감을 선물하고, 그것을 아이들이 가지고 놀때 가장 즐거워 하는 것은, 아이들보다도 어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비눗방울놀이나 불꽃놀이는, 그 자체만으로도 물론 즐거운 것입니다만, 그보다 더 즐겁고 뿌듯하며 기쁜 것은, 그 놀이에 몰두하며 행복에 겨운 비명을 연신 질러대는 그 아이들의 모습을 보는것이 아닐까요? 사람을 즐겁게 만들었다는 데에서 오는 즐거움과 기쁨. 이번주의 물고기자리, 당신의 세계에 바로 이러한 기쁨이 가득합니다. 당신의 중요한 사람이, 당신에 의해 진심으로 기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당신의 마음은 그사람보다 더 많이 행복할 것이며 더 많이 두근거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운세의 종류에는 "신년운세 맛보기", "신년운세", "신월운세", "만월운세", "주간운세"가 있습니다.
하지만 "신월", "만월"운세는 SPUR운세로 대체되며, "주간운세"와 "신년운세"는 이시이유카리님의 "개인홈페이지"에서 가져오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점 참고해주세요!!
1. "신년운세 맛보기" - 12월 중반 이후에 신년운세를 요약한듯한 짧은 운세가 올라옵니다.
2. "신년운세" - 1월 초에서 중반 사이에 어마어마한 분량의 운세가 올라옵니다.
3. "신월운세" & "만월운세" - 음력으로 1일과 15일에 올라오는, 예전의 "월간운세"가 반으로 나뉘어 두번 올라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SPUR운세로 대체)
4. "주간운세" - 보통 금요일이나 토요일사이에 올라옵니다.
5. 예외적으로 공휴일이 겹치는 경우는 운세가 늦어지기도 하며, 그런 경우 일반적으로는 공지를 개인 블로그에 올려놓습니다. 그리고 카페의 "끄적낙서"에도 올리곤 하오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별점 일본어판 원문의 저작권은 Ishii Yukari(이시이유카리)에게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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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가실 경우, 상업적 이용은 금지하며, 개인용도로만 이용해 주십시오.
또한 출처 또한 지우시면 안됩니다.
이시이유카리님의 주간운세입니다.
사실 꽤나 중요한 시기에 놓여있어서,
운세작업을 좀 쉬어야 하나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시기이기도 하고,
조금이라도 빗나가면 앞으로의 삶이 달라질 시기이기 때문에,
저 스스로를 꽤나 채찍질하고 있는 중이에요 ㅎㅎ
그래서 사실 생각이 꽤 많은 시기입니다;;
뭔가 달라져야 하고, 또 좀더 부지런해져야 하는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게 좋을지를 여전히 고민중이지요.
뭐 어쨋거나, 일단은 초스피드로 번역해서..
부랴부랴 올려놓고 사라질까 합니다.
제가 일일이 댓글에 답변을 달아드리지는 못합니다만,
거의 대부분의 댓글은 다 읽어보고 있습니다;;
가끔은 서운함을 느끼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댓글에서 마음의 위안을 얻고 있습니다ㅎㅎ
행복하고 건강한 한주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양자리
"날씨가 좋다"라고 말하면, 일반적으로 그것은 "맑은 날"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맑은 하늘보다는, 비를 더 반가워하는 그런 "대상"들도 꽤 많이 있습니다. 사실, 비가 많이 안오는, 맑은 하늘을 우리가 마냥 기뻐하고 고마워할 수만은 없는 일이지요. 과거, 비가 내리기를 간절히 바랄때 지내던, "기우제"처럼 하늘에 간절히 "비"를 소망해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번주, 바로 이런 시기가 양자리들에게 시작됩니다. 비가 한점도 내리지 않아서 고민하던 농부들에게, 갑자기 단비가 내려주듯이, 이 시기의 당신에게 바로 이러한 "기쁨"이 순환해 오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완전히 말라비틀어져 있던 "마음"에 단비가 내리는 상황, 또는 당신 스스로가 마음을 풀기 위해 "기쁨의 비"를 스스로에게 내려주는 상황이 연출될듯 합니다. "기분좋게 내리는 비"가 말라버린 대지를 적셔주듯이, 메말라버린 당신의 세계에 내릴 단비는 오히려 당신의 마음을 한결 강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황소자리
"모래에 물이 스며드는듯 하다"라는 표현은, 사람들이 어떤 상황에 대해 아주 빠르게 이해하거나 인식하는 상황, 또는 무언가를 가르쳐주었는데 그것을 너무도 잘 흡수해주는 상황에서 종종 사용됩니다. 이번주, 당신의 내면에 정말로 이런식으로, "이해"가 쉽게 되는 무언가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것은 사실, 머리로 이해할수 있는 어려운 개념이 아닌, 사람의 기분을 알아차리는 것, 누군가의 호의를 인식하는 것 처럼, 단순히 "말"로 표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상당히 복잡 미묘한, 그리고 정교하고 치밀한 "감정"이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쌍둥이자리
"젖과 꿀이 흐르는 장소"라는 표현이 성서 안에 있습니다. 이것은, 사람이 기대할 수 있는 가장 풍요로운 토지를 의미합니다. 우리들이 필요로 하고 동경하며 갈망하는 "부"라는 것은, 바로 이런식으로 아주 짙고 달콤한 인상을 품고 있습니다. 이번주의 쌍둥이자리에게, 바로 이러한 "젖과 꿀이 흐르는"듯한 상황이 드러날 수 도 있으며, 사실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어느정도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에게는 이 상황이 표면적으로 드러날 것이지만, 그것을 잡을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것 역시, 오롯이 당신의 몫입니다. 그런 용기가 필요한 시기이지요. 쉽게 부서지지 않을, 아주 튼튼한, 무언가를 가득 채워도 깨지지 않을 "그릇"을 만들어 내는것은 상당히 어려운일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번주의 당신은, 그 견고한 그릇을 이용해서, 자신이 받아낼 수 있는 것을 받아내고, 자신이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무게를 짊어질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로인해, 당신이 꽤 많이 성장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스스로도 조금 놀라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자리
우물에서 물을 긷기 시작해서, 그 물을 이곳 저곳에 나누어 주는듯한 바쁨이 있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의 당신은, 그렇게 많은 물을 당신의 우물에서 퍼내어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다가 문득, "이러다 우물이 다 말라버리면 어쩌나"하면서 불안해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그런 걱정은 "쓸데없는 걱정"에 불과합니다. 당신 주변의 사람들, 당신에게 도움을 받고 있는 그 사람들은, 당신보다도 더 잘, 그 "우물"이 마르지 않을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워낙에 신중한 사람이기에, 아직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도, 그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려는 자세를 취하지요. 당신의 이러한 신중한 마음가짐은, 태어날때부터 이미 갖추고 있었던 것에, 당신의 노력까지 추가되어서 유지되고 있습니다. 물론, 당신의 "노력"이, 끊임없이 같은 형태로 되풀이되는 것은 아닙니다. 가끔씩은 "작심삼일"의 모습을 띄기도 하고, 그러다가 또 마음먹으면 엄청난 집념으로 어떤 일을 시작하는, 상당히 다이나믹하고 액티브한 모습이지요. 그리고 지금 이 시기는, 아마도 "작심삼일"이라는 시기가, 조금 길게 이어지기 시작하는 시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자자리
"지하 수맥을 찾는"듯한 시기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수맥을 찾는데에, 상당히 묘한 방법을 선택하게 될듯 합니다.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은 알지만, 그것이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 없는, 그런 무언가를 찾고 있습니다. 때때로 우리는, "우연히"무언가를 발견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떤때에는 "고심을 거듭해서"그 무언가를 가까스로 발견하기도 하지요. 마음속 깊은 곳에 흐르고 있는 감정의 존재를 문득 알아차리게 될지라도, 우리는 그것이 어디에 존재하며, 어떤 색상을 띄고 있으며, 또 어떤 형태로 존재하는지를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다른 사람의 기분에 대해서, 우리는 때때로 마치 사막 한가운데에서 길을 찾아야 하는듯한 막연한 감정을 느끼는 경우도 종종 있지요. 하지만, 그것이 "지하 깊숙한 곳"에 숨어있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지하 깊은 곳에 숨겨져 있기에 그 "수맥"은, 아주 맑고 투명하며, 온전히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이지요. 이번주 당신은 바로 그러한 수맥을, 당신의 마음 속에서, 또는 누군가의 마음 속에서 발견하게 될수도 있습니다.
처녀자리
어릴적 놀러 가서 "분수"를 처음 봤을때를 생각해봅시다. 아니, 지금 당신 주변의 어린아이들이 "분수"를 보고 신기해하고 기뻐하는 그 상황을 떠올려봐도 좋습니다. 더군다나 요즘의 분수는, 직접 들어가서 물놀이를 해도 좋은 분수가 상당히 많아서, 더 많은 아이들이 반짝반짝 빛을 내며 흩날리는 그 물방울 속에서 즐겁게 놀고 있는 것을 볼수 있지요. 분수 뿐만 아니라, 수족관의 금붕어들, 바닷가의 파도, 그리고 나뭇잎과 풀잎에 맺인 이슬과 물웅덩이까지, 아이들은 참으로 물을 좋아하는듯 합니다. 그렇다면 아이들이 도대체 왜 물을 그렇게 좋아하는 것일까요? 어린아이들은 물을 보면 마냥 행복해보이고 뛰어놀고 싶어합니다만, 어른이 되면서 부터 그러한 감정은 잊어버리게 됩니다. 어릴적의 그 "물"에 대한 "두근거림"과 "설렘"은 도대체 어디로 사라져버린 것일까요? 이번주, 당신은 아마도, 어린아이가 "물"을 만났을때 설레고 두근거리고 즐거워하는 그 감정을, 온전히 느낄만한 어떤 사건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천칭자리
역사책을 보면, "관개공사"에 대한 서술이 꽤 많습니다. 넓은 토지로 풍부한 물을 끌어들이는 일은, 생산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기며, 더불어 그 토지 전체의 풍경마저도 바꾸어 놓습니다. 이전까지는 그것이 온전히 "하늘"의 힘이었습니다만, 어느순간부터 인간은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하기 시작했지요. 작게는 저수지에서부터 크게는 댐을 건설하는 일까지, "물"을 지배(?)한다는 것은, 역사를 바꿀수 있는 큰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개인적인 인생 속에서도 이런식으로 "하늘에 맡겨져있던 것"을 "스스로의 힘으로 바꾸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로인해 당신의 생활 전체가 바뀌기도 하지요. (물론 그러한 노력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이 시기, 천칭자리에게 바로 이런 식으로 변화가 일어납니다. 막연히 "하늘"에 맡겨두었던 어떤 힘을, 자신의 것으로 끌어당겨서 "큰 변화"를 창출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무리 주도면밀하게 계산을 하고 계획을 세워도 실패해버리고 마는 그런 프로젝트도 물론 세상에 꽤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시기의 천칭자리가 계속하고 있는 이 활동에는 아주 전도유망한 싹이 트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그 "싹"의 반응을 느끼게 될 어떤 장면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전갈자리
높은 산에서 퍼올린 "광천수"라든가, 아주 먼 장소에서 수입되어 들어온 특별한 물이 건강에 효능이 있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물을 사마시고 있습니다. 청아하고 특별한 성분이 포함된 물, 그래서 특별하게 간주되는 물. 이들중에는 아주 가끔씩, "병을 낫게 해주는 물"처럼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여겨지는 물도 있지요. 이 시기, 당신은 어쩌면 아주 먼 곳으로 바로 그런 물을 "퍼올리러"가게 될수도 있습니다. 또는, 아주 먼 곳에서 그런 물이 들어오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쨋거나, "효능, 약효가 있다"고 여겨지는 것은, 대부분이 아주 멀리에서 온것이거나, 아주 오래전부터 존재해왔던 것이거나 합니다. 이렇듯, 오랜 시간, 먼 거리를 넘어 온 것에는 "이상한 힘이 깃들어 있다"라는 말이 묘하게 설득력을 가지고 있는듯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번주의 당신이, 그러한 "묘한 힘이 깃들어 있는 먼 곳에서 가져온 오래된 무언가"에 마음을 빼앗긴다는 말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이것은 꽤 가까운 곳에 있지만, 찾지 못해왔던 무언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등잔 밑이 어둡다"라는 표현처럼, 정말로 그러한 것일수도 있으며, 어쩌면 "평범한 무언가"가 대단한 발명품이 되듯이(마치 에디슨이 대나무를 이용해 전등을 완성했듯이)무언가 "마법"같은 사건이 당신의 세계에 꽤나 재미있는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수자리
유명인의 소지품이나, 유명인의 손에 닿았던 무언가는, 꽤나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곤 합니다. 사람이 무언가에 "접촉한다"라는 것은, 우리의 일반적인 생각보다 훨씬더 의외로 꽤나 깊고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듯 합니다. "물건을 전달받는 것"을 생각해 보았을때에도 그것은 마찮가지입니다. 좀더 쉽게 설명해보자면, 가게에서 무언가를 구입하는 것과 연인으로부터 선물을 받는 것은, "물건을 전달받는" 동일한 현상이지만 전혀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듯이 말입니다. 사람의 기분에 "접촉"하는 것은, 사실 눈에는 보이지 않는 어떤 감정이 그 "기분"에 스며들어버려서 꽤 오랫동안 그 효과가 유지되는, 그래서 처음 볼때와 그 이후의 모습은 전혀 다르게 보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명 연애할때의 "콩깍지"가 그런 의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유명한 야구선수의 싸인이 있는 유니폼이나 공은, 그 싸인으로 인해 특별한 "보물"이 됩니다. 이번주, 그런 귀중한 액체가 배어든것 같은 "무언가"를 누군가와의 사이에서 교환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그 교환을 하게 될 상대가 당신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인물이라면, 우리는 그 교환을 꺼리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 상대방이 당신의 "동경의 인물"이거나 아니면 "믿을만한 사람"이라면, "내가 저렇게 귀한 것을 받아도 되는 것일까"하는 생각을 하기까지 합니다. 경제활동에 있어서, 우리는 이런식으로 아주 묘한,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교환합니다. 이번주, 당신이 손에 넣는 것은, 당신에게 아주 높은 가치를 가지는 무언가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염소자리
손님에게 차를 내놓는 것의 의미는, "여기까지 오느라 고생했습니다"라는 의미의 "배려"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가끔씩은, 손님에게 아주 귀중한 이야기를 듣기를 기대해왔던 상황에서, 이야기를 하는데에 목마름을 잊게 해주기 위한 또다른 의도를 가지고 있기도 하지요. 물론 표면적으로 보기에 위에서 이야기한 것은 어쩌면 억지스럽게 느껴질수도 있습니다. "많은 이야기를 듣기 위해", "상대방이 알고 있는 무언가를 이끌어 내기 위해"라는 목적이 있기에 "차"를 내놓고 "과자"를 내놓는 다고 하기 보다는, "오래 머물러도 좋습니다"라는 간접적인 마음을 표명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하는게 좀더 자연스럽겠지요. 이 시기, 당신은 사람으로부터 많은 것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그것은 비단 이야기뿐만이 아닐 것이며, 물건일수도 있고 어떤 계기일수도 있습니다. 어쨋거나 당신은 상대방으로부터 무언가를 이끌어 내기위해, 마치 지휘자가 연주자들로부터 아름다운 선율을 이끌어 내기 위해 "지휘"하듯이, 그런 행동을 시작하게 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병자리
꽤 바쁜 시기입니다만, 당신은 의외로 이 바쁨 속에서 "즐거움"도 약간 느끼게 됩니다. 바쁨 속에 존재하는 "잡다함"이, 당신으로 하여금 이곳 저곳으로부터의 요청을 받게 만드는 등, 상당히 발을 동동 구르게 만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 어떤 한가지가, "소식통"으로서의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소식통"으로부터 듣게 되는 이야기들 속에서 당신은 어떤 "화려한 변화"의 조짐을 느끼게 됩니다. 또는, 새로운 자신의 일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것이 어떤 경우이든간에, 당신의 이번주는 "완만함과 급함"이 교차되었던, 버라이어티한 시기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이번주의 물병자리들의 운명을 보고 있노라면 어떤 동화 한가지가 생각납니다. (아마도 우리나라 동화는 아닌듯 합니다만), 어떤 할머니가 강에서 빨래를 하다가 아주 큰 복숭아를 하나 줍게 되고 그 복숭아에서 어린아이가 태어나는, 그런 이야기를 혹시 알고 계신가요? 이번주, 당신의 세계에 바로 이런식의 "큰 복숭아"가 등장할듯 합니다. 그 "복숭아"가 무엇을 상징할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수 없습니다만, 이번주 당신의 "이야기"중에 하이라이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물고기자리
어린아이에게 비눗방울장난감을 사주면, 어린아이는 그것에 대해 꽤나 즐거워하고 재미있어 합니다. 아이들이 눈을 크게 뜨고 행복에 젖어 소리를 지르고 기뻐하는 일은, 꽤나 생생하고 또 아름다운 느낌을 갖게 합니다. 어쩌면, 비눗방울장난감이나 불꽃놀이 장난감을 선물하고, 그것을 아이들이 가지고 놀때 가장 즐거워 하는 것은, 아이들보다도 어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비눗방울놀이나 불꽃놀이는, 그 자체만으로도 물론 즐거운 것입니다만, 그보다 더 즐겁고 뿌듯하며 기쁜 것은, 그 놀이에 몰두하며 행복에 겨운 비명을 연신 질러대는 그 아이들의 모습을 보는것이 아닐까요? 사람을 즐겁게 만들었다는 데에서 오는 즐거움과 기쁨. 이번주의 물고기자리, 당신의 세계에 바로 이러한 기쁨이 가득합니다. 당신의 중요한 사람이, 당신에 의해 진심으로 기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당신의 마음은 그사람보다 더 많이 행복할 것이며 더 많이 두근거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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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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