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 1186기 3중대 5주차 - 상륙기습기초 훈련
날아라 마린보이 : 걸음마~린 이야기!/2신병교육대대
1186기 3중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이 벌써 5주차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 1186기 3중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은 어떻게 훈련하는지 많이 궁금하는데요
그 현장을 바로 공개하겠습니다.
해병대 상륙기초훈련 헤드케링을 하고 있네요!
이 훈련은 해상에서 나와 육상에서 이동시 6명의 인원이 보트를 들고 이동하는 법을 익히는 훈련으로
이동 거리에 따라 손으로 드는 방법, 어깨로 드는 방법, 머리로 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중 머리로 드는 방법을 헤드케링(headcarrying)이라고 하는데요
정수리와 목이 아프지만 장거리 이동을 할 때 적합해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입니다.
멋있네요 어느 훈병의 손일까요? 이건 아마 1186기 3중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 모두의 손입니다.
우리는 해 낼 수 있다는 수신호 이겠죠??
해상에서 엄청난 체력단련을 하고 있네요~!!
목이 터저라 정신통일, 무적해병..., 많은 수식어들을 외치고 있네요~!!
목이터져라~ 외쳐봅니다.
교관님께서는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소대 총원이 깊은 물속에서...,
1186기 3중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을 알고 계신 가족, 친구, 애인분들께서는 걱정하지 마세요
안전요원들이 배치되어 있답니다.
체력이 필요한 훈련 그리고 인내와 끈기 등이 필요한 훈련인데요
여기서 동기애가 가장 많이 나오는 체력단련훈련입니다.
조금이라도 정신이 흐트러 지면 안전사고가 날 수 있으니까요?
정신 바짝 차려서 하세요~!!!
저 맢에 서있는 훈병보이나요 해상에서의 선착순 훈련입니다.
체력 안배를 잘 해서 체력이 바닦나는 일이 없도록 하세요!!
1186기 3중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이 온 힘을 다해 선착순 훈련을 하고 있네요~!!
시원한 바다물처럼 훈병들 마음에도 시원하겠죠!!
해병대 정신으로 하게되면 뭐 든지 다 할 수 있답니다.
교관님께서 이런 이야기 한것 같아요!!
1186기 3중대 잘 할 수 있나? 훈병들은 한 목소리로 예~!!
정말 잘할 수 있나? 믿어도 되나? 정말 더 잘 할 수 있나..., 계속적으로 물었을것 같은데요?
잔잔한 물속이지만, 훈련병들이 서있는 주의에는 우렁찬 목소리가...,
정신통일을 위해 해병대 군가를 부르고 잇습니다.
♬ 팔각모 얼룩무늬 바다의 사나이
검푸른 파도타고 우리는 간다....,♬
해상에서 가장 기본이 페달링 시범을 보이고 있고
저멀리에서는 헤드케링 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이 해병대 다운 훈련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팍 드네요!!
페달링이라고도 하는 이 페달 훈련은 6명의 인원이 한마음으로
비슷한 힘을 써야 보트가 앞으로 잘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오른쪽에 배치한 인원들이 왼쪽의 인원들보다 힘을 덜 쓴다면 자꾸 오른쪽으로 휘게 되고
보트는 방향을 잃게 되겠죠.
나도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네요!!
모두가 집중해서 페달링 시범훈련을 보고 있어요~!!
해병대의 꽃 ibs 훈련입니다.
교육받고 있는 모습이 좋아요 빅토리(victory) 첫 글자 V, 승리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적과 싸워 이기기 위해 1186기 3중대 걸음마 훈병들의 의지도 있지요!!!
6명이 한조가 되어 해상 페달링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앞 사진에서 설명했듯이 일정하게 힘을 써야 보트가 똑 바로 전진할 수 있답니다.
육상으로 나오고 있는 훈련인데요 이때도 6명이 똑 같은 힘을 이용해서 육상으로 이동시
편안하게 이동시킬 수 있답니다.
교관님께서 육상훈련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육상에서의 고무보트 이동법에 대해 설명하겠죠~
그리고 페달(노) 정리하는 방법, 공기주입방법 등 다양한 교육을 할 것입니다.
1186기 3중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이 어딘가 집중하고 있습니다.
한바탕 체력단련을 했네요~!!
집중하지 않으면 집중할때 까지 채력단련하니 교관님의 말씀 잘 들어야 합니다.
1186기 3중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 알았죠!!
팔벌려 높이뛰기 운동입니다.
체력적으로 많이 힘드실텐데 체력안배 잘 하시기 바랍니다.
혹시라도 힘들면 교관님께 즉시 보고하세요~!!
윗몸비틀기 체력단련을 하고 있는데 체력단련중 가장 힘든 체력단련입니다.
배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목도 아프고, 그야말로 신체 전반적으로 아프답니다.
이걸 이겨내야 고갈된 체력을 다시 충전할 수 있답니다.
굳게 쥔 주먹 어떤 의미 일까요?
본인과의 싸움에서 이겨 내겠다는 다짐이겠죠??
교관님!
1186기 3중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 살려주십시오.
정신통일 해야 살려(?)주겠다!
정신을 통일시킬 수 있겠느냐? 예~~~!
또 다시 이어지는 해상 체력단련~!!
해병대정신으로 이겨내야 한다.
헤드케링 훈련을 하고 있는데요 6명이 똑 같이 목에 힘을 실어서 이동해야 힘들지 않고
특히 목이 아프다고 해서 허리를 굽힌다거나 요령 피우게 되면
나머지 인원이 더 힘들고 목표 지점에
고무보트를 이동시킬 수 없답니다.
힘내자 동기들아!!
지금 현재까지는 요령 피우는 훈병들이 보이지 않네요~!!
동기들의 힘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여기서 요령피우게 되면 더 힘든 체력훈련이 기다리게 되어 1186기 3중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
모두가 성실하게 교육훈련에 임하고 있으니 헤드케링 훈련은 금방 종료될것입니다.
팔과 목은 까맣게 많이 탓네요~!!
그런데 체력은 많이 향상된 모습입니다.
1186기 3중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 모두 파이팅!
그리고 힘내세요~!!
대답하고 있는 훈병!!
완전히 군기들었네요~!!
잠시 쉬는시간을 이용하여 동기생들이 그늘 밑에 앉아 있네요~!!
굳게다문 입술과 애리한 눈빛을 보니 해병이 다 되었다는 느낌을 주네요!!
1186기 3중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 모두가 소수정예 강한해병들의 전사입니다.
잘 배워서 국민에게는 양이되고 적에게는 사자와 같이 싸우면 됩니다.
물 한모금으로 체력을 보충하고 있네요~!!
지금 이 순간은 힘들고 어렵지만 남은 교육훈련 잘 이겨내서 멋진해병으로
그리고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으로 태어나시기 바랍니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알 수 없는 훈병이지만, 많이 힘들고 지쳐있다는 표현입니다.
누구나 다 힘들겠지만, 잘 참고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파이팅~!!!
꿀 맛같은 휴식은 지나가고 다시 해상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힘들듯 강한해병이 되기 위해서는 이 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훈련을 이겨내야
정의와 자유를 수호하는 소수정예 강한해병으로 태어날 수 있습니다.
해병대 상륙시습 기초훈련으로 1186기 3중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이 보여준
5주차 상육기습 기초훈련이 이렇게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굳게 쥔 주먹처럼 내가 생각했넌 해병의 모습보다 더 강한고 멋진 해병이 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제 수료식까지 2주 남았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가장 힘든 훈련들이 연이에 계속되지만 잘 이겨내시고
수료하는 그 날 소수정예 강한해병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위해 주어진 교육훈련 잘 받기 바랍니다.
아울러, 더운 날씨에 개인건강에 유의하시고 다음주 멋진 훈련모습 기대합니다. 필승!
첫댓글 저희때는 없던 훈련 과정이네요
IBS기초훈련은 저희 시절에는 없던 교육과정이었습니다
바닷물에서의 선착순...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