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칠레를 공식 방문해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한-칠레 FTA 개정과 광물 수급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양국 관계 발전에 뜻을 모으며 핵심 광물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를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었고,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로 맞섰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오후 토론을 강제 종료하고 개정안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선관위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요구한 선거 전산시스템 관련 의혹도 수사할 수 있게 되어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 간의 휴전 결렬 이후 교전이 재개되며 홍해와 지중해까지 전선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엿새 만에 이란에 대한 공습을 재개하며 중동 지역 전체로 전쟁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유럽이 기록적인 폭염과 산불,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헝가리에서는 가뭄으로 강물 수위가 낮아져 원전 가동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애플과 아마존이 각각 16%, 20% 상승한 분기 매출 실적을 발표하며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물가와 고용 지표가 안정세를 보이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나, 스마트폰 사업은 사상 첫 적자를 냈습니다. 메모리값 상승이 스마트폰 사업에 역풍으로 작용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세제 개편안 발표를 앞두고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사망자가 3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폭염 속에서 생존자 구조를 위한 필사의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를 받는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이 구속되었습니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와 범행 여부를 조사하며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KT가 고객 정보 유출로 539억 원대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KT의 관리 부실로 인한 금전 피해를 지적하며 사안의 심각성을 강조했습니다.
■전날 마신 술로 인해 아침 숙취 운전이 늘어나는 가운데,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피서철을 맞아 음주운전 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한국 여자 탁구의 신유빈과 임종훈이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혼합 복식 세계 랭킹 1위로 금메달 가능성이 높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배우 황정민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여성 A씨가 정서적·성적·노동 착취를 당했다며 법정에서 밝히겠다고 주장했습니다. 황정민 소속사는 A씨를 스토킹 혐의로 고소한 상태입니다.
■밤낮없이 이어지는 무더위에 서울에서는 시민들이 한강공원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열대야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며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야외로 나서고 있습니다.
[출처 : 간추린 아침뉴스 밴드]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7월 31일)
1. 삼성전자가 AI 메모리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3분기 연속으로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습니다.
올 2분기 매출 171조5000억원, 영업이익 89조5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내년 메모리가 더 부족해질 것”이라며 반도체 부문에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2분기 확정실적 반도체 영업익 89조, DX는 8천억 첫 적자
◇"HBM4 매출 3배로"… 추가 주주환원 언급에 주가 선방
2.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부회장이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했습니다.
동생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과 김동선 한화비전 부사장도 이날 각각 부회장과 사장으로 한 단계 올라서 3형제 간 책임경영이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3. 더불어민주당이 3대 메가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메가특구에 주 52시간 근로 예외를 적용하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민주당은 그간 초과근무 도입에 신중한 입장이었으나, 메가특구특별법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예외 조항을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 R&D 주52시간 족쇄 풀고…기간제 근로연장 허용
[메가특구특별법 추진안]
■노동 유연화
◇탄력근로 등 유연근무제 범위 확대
◇외투기업 유급휴일 의무 완화 검토
AI시대 최대 병목이 메모리가 되면서 메모리 공급 기업의 위상도 급등하고 있다. 사진은 칩이 새겨진 웨이퍼 모습. 연합뉴스
4. 개인투자자들의 투매가 이어지면서 30일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 5600선이 깨졌습니다.
이날 개인투자자들은 1조4314억원 규모 순매도에 나서면서 코스피는 1.23% 하락한 5593.56에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도 전일 대비 2.7% 하락한 644.78로 마감했습니다.
◇반도체주 급락에 코스피 5600선 붕괴...코스닥도 2.70% 하락
◇개인 1조4300억원 순매도...코스피 69포인트 하락
◇미국 반도체주 투매 여파로 SK하이닉스 5.64% 급락.
◇미 금리 동결·장기금리 상승·국제유가 급등이 투자심리 압박.
5. 미국 연방준비은행이 현지시간 29일 기준금리를 현재의 3.5~3.7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1월부터 5회 연속,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취임 후 2차례 모두 동결한 것입니다.
연준의 물가 안정 의지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면서 미 단기 국채 금리는 내렸고, 장기 국채 금리는 급등했습니다.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AP 연합뉴스
6.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벌어진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한 ‘선관위 특별법’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특별검사보 5명, 파견검사 20명 이내 등 100명이 넘는 특검팀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특검 수사 과정에서 인지한 관련 사건을 수사할 수 있도록 양당이 합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