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좀 중성화수술을 신청해볼까 하는데...
데려가는 아저씨가 엉뚱한곳에 방사하는 경우도 있어서 혼자서는 힘들거 같아. 도와주실분을 찾고자..의견도 듣고자.. 양산카페에 글을 올렸더니... ㅠ.. 참 희한하게 글쓰는 분도 많네요.
특히 "넌내게목욕탕을줬어" 닉네임 가진분이 난중에는 더 이상한글을 쓰길래 ..... 남 기분 상하는 글은 삼가해달라고 했어요. ㅠ
결국엔 도와준다는 사람은 없고.
여기는 윗쪽보다 TNR이 별루인거 같아요. ㅠ
중성화안했는데 아이귀컷팅하고 방사하거나.. 아님 엉뚱한곳에 방사하거나, 아님 수술부분이 이상하거나
ㅠ... 솔직히 못믿어서 신청못하겠어요.
음....
삼색이 귀엽죠? 계속 따라다니며 우는데 맘이 괴롭네요. 치즈새끼냥이도 그렇고...
요즘은 덜추우니 수컷들이 발정이 왔는지 삼색이를 괴롭혀요. 삼색이가 짜증내니 오히려 수컷 지가 삼색이에게 펀치를 날리네요.
그냥이는 몇년째 저에게 간식얻어 먹어도 하악 거려요.
다른아이들은 안그러는데... 제가 삼색이에게 못가게 하니 저에게 하악~ 거리네요.
그리고....ㅠ 아파트 뒷쪽에 주택으로 가는 골목길이 있는데... 폴쪽에 거기도 밥을 두는데.. 오늘 보니 밥그릇,물그릇 다 없어졌네요. ㅠ.....
첫댓글 헐 희한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네요.
이런 분들은 직접 길냥이들 삶의 참상을 몰라서 그렇답니다.
현실은 그렇지 않은데..
아저씨가 엉뚱한데 방사하지 못하게 통덫엔 꼭 잡은곳을 표기할 필요가 있고 놓아줄때 꼭 옆에 같이 계시면 좋습니다.
전 잡을때 방사할때 약속시간을 주고받고 늘 옆에서 사진 찍고 확인해 주었어요.
그럴려고 도와주실분을 찾고있었는데..이렇게 됐네요.
@그냥여자 양산 카페는 캣맘 모임은 아닌가바요.
일반인 모임(?)
@설야(용인) 네~~ 일반인들인데... 카페안에서도 여러종류가 많아요 고양이집사.. 강아지를사랑하는사람들 등.... 저번에 싸운이후로 글 잘 안 남기는데... 이번에 좀 남겼더만 ..
설야님 방식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네 이게 안 그러면 신경 안쓰는 아저씨는 막 딴데 방사한단 소릴 들어서요.
저번에 만난분은 캣대디에 봉사활동도 다니는 프로분이 이런 일을 하셔서 저보다도 더 꼼꼼.. 넘 고마워서 먹을거 만들어서 음료수랑 잔뜩 드리고 수고한다 했더니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설야(용인) 맞아여.... 데리고 갈때도 사진찍고 아이들 확인하고.. 방사하러 왔을때에도 확인할 생각으로.. ㅠ 제가 평일에 쉬는날로 신청하고.. 아이들 데려갈때는 사진찍고 확인할수는 있는데... 수술하면 수컷은 다음날... 암컷은 이틀로 잡으니 제가 일하는 날이라 방사때 확인할분을 도와주실분을 찾는데.. 아무도 없네요. 글에 일일이 그렇게 댓글은 달면서 도와줄분은 없네요. ㅠ.....
@그냥여자 ㅠㅠ 저기 분위가 그럴 분은 없어보이네요. 안되면 지인이라도 보내는 수밖에 없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