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물건 발송차 한진택배를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평소에 4~5천원 받던 택배비를 8천원 내 놓으라고합니다..ㅎ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추석특수관계로 8천원 받으라고 본사에서 지시가 내려와서
힘없는 자기들도 어쩔 수 없나다요?
마침 제 물건 배송지가 같은 관내라 5천원에 흥정하고 발송 하긴했지만,
그러나 오면서 곰곰 생각해 보니, 이건 아니지않는가?
평상시 택배요금은 비록 게약서는 없지만 택배사와 고객간의 묵시적인 계약이 성립이되었고,
중대한 사유가 없는한 일방적인 요금 인상은 엄연히 계약위반이고...
아니, 이런 행위는 계약 이전에 상호간의 신뢰를 저버린 몰염치한 행동이라 판단되는군요.
이것이 우리 대한민국 사회의 현실인가하는 씁쓸한 마음이 들어서 몇자 올립니다.
되도록 많은 분들이 보시고 한진택배의 행위가 정당한 것인지 생각해 보시라고
될 수 있는한 많은 카페에 이 글을 올립니다.


첫댓글 배불러 터질 넘들~
왜 그랫을까
내가 이용하는 동부택배는 그런일이 없는것으로 알고 잇는데


츠암

택배도 대목 볼려고 하는가비네



어이없네요
처 죽일넘들





